[그믐무비클럽] 1. <말이야 바른 말이지> 보고 말해요

D-29
1-1. 제한된 공간 두 사람의 대화, 빨려드는 듯한 카메라 무빙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배경으로 깔리는 웃음소리는 TV 코미디쇼를 연상하게 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두 사람의 말이 얼마나 '웃긴 코미디'인가 생각할 수 있었어요. (소리가 자주 나와서 저는 살짝 아쉽기도 했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마지막 쯤 장면에서 내부>외부로 점점 클로즈업되다가, 다시 외부>내부로 클로즈업되며 카페 점원이 보이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노동자'로서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점원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양사장과 김과장이 둘 다 누군가를 까내리고 비판하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그믐무비클럽 신청해주신 구글폼 답변을 보면 책과 영화 모두 사랑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무비클럽이니만큼 최근에 본 영화를 이야기 하며 자기 소개를 갈음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어떤 영화 보셨나요? 재미있어서 추천하고픈 영화, 생각보다 별로였던 영화 모두 좋아요. 어땠는지 들려 주세요. - 저는 따끈따끈한 영화인 엘리멘탈을 추천합니다. 감독님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의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과 닮아있더라고요. 곳곳에 있는 한국적인 요소, 그리고 각 원소들의 특성이 드러나는 곳곳의 장면들이 좋았습니다. ① <프롤로그> 연출/각본 윤성호 | 김경일, 양현민 대기업 ‘김과장’과 하청업체 ‘양사장’은 직원 부리기 꿀팁을 공유하며 서로 은밀한 애정을 키워간다. 1-1. 여러분은 이 에피소드를 어떻게 보셨나요? 기억 남거나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혼자서 이야기했으면 누군가에게 질타를 받았을지도 몰라서 잘 꺼내지 못했을 법한 이야기인데, 어떻게 쿵짝이 맞는 두 명이 만나 얼굴이 찌푸려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과정에서 불쾌함을 느끼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주제들을 다시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1-2. 각자의 일터와 삶에서 만나본 '양사장' 또는 '김과장'이 있다면? 얘기를 듣고 싶어요. 또는 혹시 내 자신이 '양사장'이거나 '김과장'의 위치였던 적도 있었다, 솔직히 손! 그랬다면 고민과 궁리를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예전 회사에 일이 많아 충원을 해야 할 때였는데, 대표님이 '야근도 그렇게 많이 안하면서, 뭘!'이라는 말을 하셨었어요. 그때의 신선한(?) 충격이 아직 제 머리 속에 남아있습니다. 1-3. 윤성호 감독님께서 여러분께 시나리오 작가의 역할을 맡기셨네요. 에피소드의 마지막은 계속 바쁘게 대화를 이어나가던 양사장과 김과장의 마음 속 나레이션으로 끝납니다. 이 나레이션 대사를 여러분이 다시 쓰신다면요? 저는 둘이서 '보자보자하니 말도 안되는 말 하고있네!'라는 식의 같은 대사로 끝나도 좋을 것 같아요. 1-4. 이 질문은 저 클럽지기가 여러분께 궁금한 부분이에요. 이 에피소드는 독특하게 관객의 웃음소리가 삽입되어 있어요. 스탠딩 코미디나 미국 시트콤에서 접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 영화에서 이런 방식은 처음이라 저에게는 다소 낯설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코미디나 시트콤에서의 관객의 웃음소리는 웃긴 장면에 들어가는데요, 이 영화에서의 대화 내용 자체가 긍정적 의미의 웃음을 자아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히려 이 웃음이 비웃음이나 영화를 보는 사람이 비판적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으면서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구성에서 중반 이후에 카페 직원으로 보이는 배우가 희미해지다 점점 선명해지는게 인상적이었어요. 대사가 실감나고 실제 있을만한 일 한 토막을 잘 보여주면서도 서로 떠 넘기는 속마음까지 짧지만 곱씹을 작품이었어요
같은 장소에서 여러각도와 사람들의 여러가지 심리를 담아낸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어디에서 본 것 같은 사람들의 어디에서 들어본 것 같은 이야기들을 삼삼하게 담아낸 작품인 것 같습니다. 가벼워보이지만 그 안에 녹여지고 있는 심리들은 각 사람 안에 쌓여온 과거로 인해 그리 가볍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 영상에 들어간 웃음소리가 코미디 프로그램이 떠올라 인상적이었어요. 코미디라는 장르로 담아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저도 카페 직원분 모습이 선명해질 때 누군가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인상적이었어요.
서로 웃으면서 칭찬하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경멸하는 장면입니다. 정석적이다못해 클리셰에도 들어갈 정도이지만 이런 모범적인 장면을 통해서 현대 사회의 위선성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인물의 쉴틈없는 대화로 5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티키타카가 굉장히 빨라서 대사도 듣고 연출도 보느라 엄청 바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더 몰입이 됐던 것 같기도 하고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면서 점점 클로즈업되는 걸 보고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두 인물이 화면 밖으로 다 나갈 정도로 확대가 돼서 오 뭐지? 했는데 카페 직원 분이 나오실 때 보고 우와 했습니다.
테러를 위해 위장취업한 IS 조직원조차 국내 빡빡한 노동환경에서는 시간이 없어 테러가 불가했다는 살벌한 농담이 절절하게 와닿고, 서로가 서로를 쥐어짜게 만드는 상호착취의 시스템이 한치 오차없이 굴러갈 수 있는 힘이 대체 어디서 오는 겐지, 김과장과 양사장의 웃픈 대화가 잘도 말해줍니다. 노조는 주머니 많이 달린 이상한 조끼를 입고 막걸리와 친한 무리라는 괴상한 프레임, 은근슬쩍 흘리는 공고출신을 비하 발언, 모순으로 가득찬 인간사, 개인사, 그걸 더욱 조장하고 이용해먹는 얄팍한 꾀로 가득한, 배우고 가진 자들의 세 치 혀. 영화는 씁쓸한 세태를 실감나게 고발하는데.. 이 토 나오는 시스템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나는 어째야 하나 고민케 합니다.
‘이러다 남미가 되‘면 그게 뭐 어때서, 두 사람 대화하는 거 들으니 딱히 더 불행해 질 것도 없어 보이는데?
화제로 지정된 대화
① <프롤로그> 연출/각본 윤성호 | 김경일, 양현민 첫 번째 에피소드 <프롤로그>에 관해 오늘도 이야기를 이어갈게요. 참고로 한 에피소드당 3일간 링크에서 상영이 되니 기간 내 관람해 주세요. 오늘은 윤성호 감독님께서 직접 여러분께 묻고 싶다고 보내주신 질문 올립니다. 1-2. 각자의 일터와 삶에서 만나본 '양사장' 또는 '김과장'이 있다면? 얘기를 듣고 싶어요. 또는 혹시 내 자신이 '양사장'이거나 '김과장'의 위치였던 적도 있었다, 솔직히 손! 그랬다면 고민과 궁리를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1-2. 알바하던 시절의 경험이었는데, 열흘도 일하지 못하고 그만둔 곳이었어요. 거대한 창고가 있는 곳이었고 창고 위치 못 외운다고 일한지 나흘째 되는 날부터 엄청 혼났어요. 뭔가 제대로 된 체계가 없어서 물어보려고 하면 아직도 모르냐고 엄청 혼났어요. 게다가 그렇게 혼나고 나서는, 저는 앞에서 일하는데 남은 분들이 뒤에서 자기들끼리만 무언가 얘기합니다. 제 얘기가 아니어도 이 상황에서는 눈치 볼 수밖에 없죠. 이렇게 혼나면 문제는 일터의 매커니즘이 아니라 일하는 나 개인의 문제로 인식되어 버려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결국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그 자리는 나말고 또 다른 학생이 채웠겠죠.
양사장 같이 상대를 불쾌하게 하는 줄 모르고 자신의 논지를 늘어놓는 사람과 이야기해 본 적이 있습니다. 수년간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최대한 들었습니다. 한때는 반박도 해 보았는데요.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건 대화가 아니었습니다. 그저 자기 생각을 배설하고 싶은 것뿐이더군요. 그래서 토론이나 설득이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느린 탓에, 이 점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제 세계는 넓어졌습니다만 상대는 무엇을 얻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상관도 하고 싶지 않은 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1-2. 양사장과 김과장 모두 프레이밍과 가스라이팅을 참 잘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인턴으로 일했던 곳에서 상사 한 분이 인턴들을 깎아내리던 게 기억이 나요. 인턴 두 명이 같이 일하는 팀이었는데, 인턴들을 비교하며 마음을 어렵게 만들었던 게 생각 나네요. 양사장, 김과장은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마음이 약해지고, 쉽게 흔들리는지를 잘 아는 것 같아요.
1.1 '구밀복검'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이야기였습니다. 말 그대로 입에는 꿀이 있어 달가운 말을 늘어놓지만 배 안에는 칼이 있어 서로를 겨누고 깎아 내리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고깝게 생각하도록' 이라는 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누군가로 하여금 누군가를 경멸하도록 만드는 시도는 그야말로 끔찍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1.2 나름 친절하고 매너 있게 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지만 은근슬쩍 하는 뒷담화를 원천적으로 막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에서 못 할 얘기 뒤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앞에서 무슨 말이나 다 할 수 는 없으니까요. 고민이 되는 부분은 '뒷담화'라는 것이 참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상사를 까내릴 때 나머지 사람들이 단합되는 아이러니...
1-1 저는 영화를 보는 중간에 웃음소리가 들려서 다른 앱에서 어떤 영상이 동시에 실행된 줄 알고 놀랐는데 살펴보니 영화 자체에서 삽입된 웃음소리 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진지하게 보기보다는 코미디 단막극을 보는 봤는데 실제 내용은 현실적이고 암울했어요. 그 웃음소리가 지금의 현실을 비웃는듯 느껴지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에서 여자 종업원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날 때도 마치 저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불편했던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우리는 얼마나 타인에 대해 무례한지도요. 그리고 영어제목이 citizen pane이던데 이렇게 붙인 의도를 알 수 있을까요? 유리천장같이 우리들에게 유리창처럼 보이지만 가닿을 수 없는 것을 말씀하시려는 것일까요?
이 영화의 영어제목이 citizen pane 인 이유는 제가 유추하기로는 유명한 명작 영화인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 <Citizen Kane> 에 대한 오마주, 그에 더해 pane 은 그냥 한국말 '폐인' 을 언어유희로 붙인 거 아닐까 싶습니다. '쟤 완전히 페인됐잖아' 그럴 때 폐인이요. 그냥 제 뇌피셜 추측입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시민 케인> 영화 나무위키 링크 https://namu.wiki/w/%EC%8B%9C%EB%AF%BC%20%EC%BC%80%EC%9D%B8
어머 good guess입니다!
1-2 영화대사에서 생각난 경험인데 이직 생각 못하게 일시킨다는 말에 예전에 일했던 생각이 났어요. 허리가 아파 앉아있을수 없을 정도인데 이번주는 못한다 말했는데도 결국 사람이 없다며 이틀을 거의 서서 일하다 (조금 앉았다가) 그렇게 일을 했던 생각이 나요. 아직도 사람을 갈아서 일하는 현장이 많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는 '다음 소희'입니다. 주제를 보아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가 아닐까 예상했고, 만나게 될 감정이 뻔하다고 생각해서 보지 않으려고 외면했어요. 하지만 주인공과 또래인 고등학생들과 함께 본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수업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고구마와 사이다를 반복하는 과정에 마지막에 배두나가 경찰인 자신에게는 말해도 된다고 힘든 일이 생기면 말하라고 해요. 남자 아이가 눈물을 후두둑 흘려요.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았던 그 학생들의 안부를 사회는, 학교는 물어봐줘야 하는데 배두나가 처음 물어봐준거죠. 그 남학생이 또 다음의 소희가 될까봐 두려웠어서 배두나의 대사에 안도감이 느껴졌어요. 동시에 그 경찰이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는 올바름 앞에서 자주 지칩니다. 과거보다 좀 더 지쳤다고 봐야겠죠. 이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두나 배우를 보며 조금 힘을 내봅니다. 저와 다른 영역에서 역량과 자원을 가진 이들이 자신들의 공력을 이 메시지를 쏟는데 힘썼다는 사실 자체에서 희망 같은 것이 느껴지거든요. 1-1 야근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만둘 생각을 못한다는 것에서 웃픈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현실이니까요. 근데 계속 현실 속 현실을 적나라하게 팩트폭격하면서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교묘한 생각과 감정의 고리를 보여주는게 2023년판 하이퀄리티 개그이자 풍자처럼 느껴져서 씁쓸하고 웃음이 나왔어요. 난 전문직이니까 노조랑 안 친한게 어울릴 것 같은 비논리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 생각도 나고, 업계에서 평판 나빠질까봐 미움받을 용기를 내지 못한 채 살았던 내 모습도 생각 나고요. 물론 그 평판까지 고려해서 열심히 살았던 것, 정직하게 살았던 것을 어찌 나쁘다고만 할 수 있겠어요. 근데 그것까지 이용하는 이 못된 양사장!! 그런 사람이 운동권이었죠, 그게 현실이죠. 1-2 저런 사람들의 욕망과 생각을 저렇게 날 것으로 느껴보진 못했어요. 제가 일했던 영역에는 비교적 좋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저런 생각과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평판을 깎는 것이니 겉으로 표현하진 않았겠죠. 저 역시도 대표의 입장일 때가 있었어요. 분명 저는 노동자 입장에 서는 선량한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변하는 것이 무섭게 느껴졌어요. 특히나 노동시간과 보상에 있어 내 돈도 아닌데 법인의 돈을 아끼는 저를 보며 균형잡힌 경영이란 무엇일까, 내가 전문적이지 못한 사람이어서 그런 것일까 많이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경영 대학원에 가는 것이 정답은 아닌 것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을 좀 더 밀고 나가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여기까지. 첫 에피소드부터 정말 재미있었어요. 한번 더 봐야겠어요.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강조하는 자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늘 ‘양사장’ 이나 ‘김과장’ 과 같은 이야기를 했던 거 같아요. 그 속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지식이 없고 분위기를 망치지 마는데만 신경쓰던 저도 그 말들을 그대로 배우고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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