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1. 평화는 처음이라 @책방소풍

● 책 소개 ● <평화는 처음이라>는 평화활동가인 이용석 작가가 쓴 책입니다. 평화운동단체 '전쟁없는 세상'에서 활동하는 그가 평화운동 현장에서 보고 듣고 나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전쟁과 폭력은 인간의 본성 아닌가요?, ‘모두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등 평화활동가로서 주로 받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있어요.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과 구조, 전쟁과 맞서고 평화를 일구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가 가진 힘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을 이야기합니다.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어렵게 쓰여졌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쉽고 편하게 잘 읽히길 바란 이용석 작가가 쉬운 언어로 친근감있게 썼어요. 평화 교과서와 같은 책입니다.

☾ 열한 번째 온라인 그믐밤 -모임 기간: 5월 26일(금) ~ 6월 23일(금) 29일간 온라인 그믐밤 모임에서는 <평화는 처음이라>를 읽고 모임지기의 발제에 따라 이야기를 나눌게요. "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과 삶에 관한 글을 좋아합니다. 작지만 단단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큰 용기와 배움을 얻습니다. <평화는 처음이라>를 함께 읽고 평화운동이라는 조금은 낯선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신춘열 책방소풍 책방지기) 필사도 다짐도 나만의 이상한 궁금증도 이곳에서는 모두 모두 환영입니다. 여러분이 발췌해 주신 <평화는 처음이라> 문장 중에 하나를 골라 기념 책갈피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나눠드리겠습니다. 책방소풍과 집의 거리가 멀어서 못 오시거나 그날 다른 일정이 있으신 분들도 온라인 그믐밤 모임 참가는 가능하니 편하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눠주세요. 모임지기의 발제에 성실히 답변하고, 다른 분의 생각에도 나눔의 답글을 활발히 남겨 주세요 :)

☾ 열한 번째 오프라인 그믐밤 <평화는 처음이라> 이용석 작가 북토크 (사회 : 김혜정 그믐 대표) -언제 : 6월 17일 (음력 그믐날) 토요일 저녁 7시 29분/ (1부: 45분, 2부: 44분) -어디서 : 책방소풍 (경기 양주시 옥정동로 185 2층 204호) https://naver.me/GBlazNBr -인원 : 15명 -참가 비용 : 1만 5천 원 *참가 비용에서 1만원은 도서 구매 예치금입니다. 언제든 책방소풍을 오셨을 때 책을 구매하는 금액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회 그믐밤 참가 비용 전액은 책방소풍에 전달됩니다. -신청 방법 : 아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