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D-29
저는 악플에 신경 쓰는 힘을 아껴서 더 좋은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데 쓰고 싶어요. 어떻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랄 수있겠어요.
끝까지 쓰는 용기 53, 정여울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어리석고 불가능한 마음....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단 생각이 드는 구절입니다!! 내 삶의 방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택하는 거죠!! 이건!! 우리도 할 수 있으니까~~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비결은 엿듣기예요. 까페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사람들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요. ..... 타인의 말을 치밀하게 엿듣기
끝까지 쓰는 용기 52, 정여울
음... 엿듣기하지 말라고 배웠는데... 좋은 글감을 찾기위해시는 필요한 작업이었고만...치밀하게 엿듣기!!!!^^
들으려고 들은 건 아닐텐데~ 듣다보니 관심이 생기는 거라~ 듣리는 것을 듣는 것도 관심일 것이다~~ ^^
이 부분을 보며, 작가가 카페에 가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하며 듣고 있느 걸 상상했어요. 어쩜 아닌척 하는 태도도 필요했겠죠~ 아닌척하며 이야기를 들으며 무릎을 탁 쳤을 작가가 상상이 돼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
ㅋㅋㅋ저도 그런 작가님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미소 짓게 되네요 ^^ 저도 한번... ^^
한편으론.. 아.. 작가의 삶도 힘들겠구나!! 뭐든 쉬운 게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이렇게 우리도 타인의 삶을 통해 뭔가를 얻게 되네요~~
'치밀하게 엿듣기'라는 표현이 재미있어요^^*
엿듣기 ㅋㅋ 재미있는 방법이네요
언젠가 장대한 이야기의 숲을 이룰 때까지 스토리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심어놓아야 해요. 그 소중한 메모의 씨앗들이 언젠가는 자라서 거대한 이야기의 숲을 이룰거예요
끝까지 쓰는 용기 21, 정여울
나도 메모를 주제별로 잘 써서 스토리 씨앗을 차곡 차고 저장해야겠다
'스토리 씨앗'이라는 말에 정겨움이 느껴집니다~ 귀여워요~ ^^
이 비유는 너무 뻔한 비유인데도~ 착한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
첫 문장을 쓴다는 건 조사나 연구를 통해 질문을 찾는 일이고, 마지막 문장을 쓴다는 건 그 조사나 연구가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 쓰는 일
끝까지 쓰는 용기 51, 정여울
챗 GPT 시대엔 AI에게 질문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글쓰기 첫문장도 좋은 질문이 참 중요한거였네!!!! 질문을 잘 던기지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글쓰기에서 가장 어려운 게 '첫문장 쓰기' 인 거 같아요! 힘을 탁! 빼고 '말하듯이' 시작하면 될텐데.. 그게 안 되는 게 '첫문장 쓰기!!' 인 듯합니다~~ 글의 첫인상이니.. 좋아 보였으면 하는 힘이 들어가서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첫 문장 쓰기'가 왜이리 어려운지...ㅜㅜ 잘 쓰고싶고 멋지게 보이고 싶은 압박감에 더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화려한 문장보다는 모든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고 기뻐해야 하는 것!!! 마음에 탁~탁!! 새겨야겠어요 ^^
마지막 문장은?? 또 마지막 문장이니까 뭔가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힘이 너무 들어가 어색해지기도 하죠.. 이렇게 글쓰기는 쉬운 일은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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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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