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주소 : avan_0312@daum.net 입니다!
[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3탄. 이토록 평범한 미래_김연수
D-29

프란

릴루키
메일주소 : hello.minji.lily@gmail.com
텅텅텅
mirine0809@naver.com 6월도 함께하게되어 기쁩니다 : D

거북별85
다정한 책방님의 다정한 미소를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jjenn@daum.net 입니다
치트
메일주소 : heartbring@daum.net 입니다! 참여하게 돼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다정한책방
6월 1일이네요! 아직 독서모임이 시작되진 않았지만 책은 오늘부터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 6월 7일까지 2챕터 읽기입니다😊
우리달님
반갑습니다~. laurencia02@gmail.com입니다.
pardert
pardert@naver.com입니다. 첫 번째 책모임이라 아직 어리둥절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땅미
dalki829@naver.com 입니다

망나니누나
mangnan@kakao.com 입니다!

메이플레이
mayplay@naver,com입니다.
블루밍
메일주소: applyleeeee@naver.com 입니다! :-)

방문자
참여하고 싶습니다. 메일주소 sesisk@naver.com 입니다~
밤엔더용감하지
happy_m@hanmail.net 입니다.
텅텅텅
우리는 원하는 걸 다 볼 수 있지만, 그것을 보는 눈만은 볼 수가 없죠. 보이지 않는.그 눈이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지 않을지를 결정하지요. 그러니까 다 본다고는 하지만 사실 우리는 우리 눈의 한 계를 보고 있는 셈이에요. P26-27
소설인걸 알면서도 꼭 제가 주인공과 함께 있는 착각이 드는 책인것 같아요. 모임 덕분에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넘 행복합니다. 6월도 모두들 책과 함께 행복 하시길^^

다정한책방
@텅텅텅 저는 초반에 소설이 아니라 작가님의 이야기인가 싶은 생각에 조금 몰입이 안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첫 단편을 두번 읽었는데 그때서야 내용이 잘 보이더라구요. 유월에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인이가말했다
참여 신청합니다. junghabada@gmail.com입니다.
치트
하지만 이제는 안다. 우리가 계속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택해야만 하는 건 이토록 평범한 미래라는 것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한 그 미래가 다가올 확률은 100퍼센트에 수렴한다는 것을. 1999년 내게는 일어날 일과 일어나지 않을 일이 있었다. 미래를 기억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과 일어날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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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하는데, 좀처럼 발전도 없고 나아지는 구석도 없다는 생각을 했던 요즘이었어요. 그런데 이 구절을 읽고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습니다.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 해도, 언젠가 뒤돌아보면 나는 어느새 한발자국 나아가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도 모임 덕분에 좋은 힘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다정한책방
@치트 치트님 안녕하세요. 한국작가들 모임에 처음 참여해주시는 것 같은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을 바라고 엄청난 미래를 상상하면서 현재를 비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나아간다면 평범하고 괜찮은 미래는 현재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정한책방
안녕하세요 :) 오늘부터 독서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2편의 단편 '이토록 평범한 미래' '난주의 바다 앞에서' 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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