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 다리 위 차차 @송송책방

D-29
@고쿠라29 네 저도 고쿠라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협업의 장점이 각자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워가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티에서 대략적인 구도(정말 간략합니다^^;) 는 참고 사항일 뿐 그림과 이미지의 표현은 전적으로 그림 작가분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원래 의도나 방향성과 동떨어진 부분은 수정할 수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필 와, 작가님. 답변 감사합니다. 같은 질문 많이 받으셨겠지만 이것도 안 여쭤볼 수가 없어서 여쭤보아요. ‘다리 위에서 자살을 막는 로봇’이라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올리게 되셨나요? 혹시 마포대교 자살 방지 캠페인의 영향을 받으신 걸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그 다리'는 마포대교인 것 같더라고요. 국회의사당도 보이구요...
그렇죠? 근미래 SF에 아는 풍경이 나오니까 반갑기도 하고 묘하게 더 낯선 기분도 들더라고요. 미국 관객들은 SF 영화에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고요.
저는 마포대교에서 자살 방지 캠페인 벌이기 전에 서강대교를 종종 걸어다녔어요. 당시에 마포구 현석동에 살았는데 국회로 출퇴근을 해서요. 서강대교 중간에 ‘생명의 전화’라는 전화기가 있거든요. ‘지금 힘드신가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는. 그런데 밤에 걸어가다가 이 전화기를 보면 괜히 기분이 이상해지곤 했습니다. 갑자기 삶과 죽음의 경계에 들어선 듯한 묘한 기분이었어요.
그믐밤 1명 신청합니다. 팟캐스트 책이게뭐라고에서 강원도의맛 편을 너무 감명깊게 듣고 책도 사서 읽었습니다.
챠우챠우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했습니다. <강원도의 맛> 을 출간한 송송책방이니만큼 <다리 위 차차>의 완성도도 기대가 됩니다.
강원도의 맛도 좋죠?? 감사합니다~~!!
윤필, 재수, 장강명 작가님의 팬으로서, 그리고 장강명 작가님이 여러 글에서 얘기해오신 "서평/피드백 공동체"의 탄생에 기뻐하는 독자로서, 그믐의 첫 북토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ㅎㅎ
두더지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했습니다. "서평/피드백 공동체"의 탄생에 이어 "그믐밤"의 탄생까지 목격하시겠군요. 계속 함께 해 주세요.
@장맥주 네, 차차가 있는 다리는 마포대교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자살을 막는 로봇이라는 아이디어는 그믐밤에서 말씀드릴게요 ^^
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 중에 그믐밤에서 말씀해주시고 싶거나, 당장 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그냥 편하게 무시해주셔요. ^^
그믐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작가님의 큰 그림인듯 합니다. ㅎㅎ 요 질문은 적어놨다가 그믐밤에서 여쭤볼게요~
@남극의주방 님, @숭어 님, @한결 님, @나연 님, @브라이트박가 님, @챠우챠우 님, @두더지 님, 모두 고맙습니다. 행사 주최 측이 손님보다 수가 더 많으면 어떻게 하지 하고 속으로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안심하고 잘 준비할 거 같습니다. 송송책방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
@송송책방 송송책방에서 『다리 위 차차』를 출간하기 전에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1권을 냈던 걸로 알아요. 그 출판사가 출판권을 포기한 건가요? (이런 거 여쭤봐도 되려나요? ^^;;;) 그리고 그 출판사 버전 1권과 송송책방 버전 1권은 차이가 큰가요?
차차는 모 출판사에서 1권이 나오고 후속권이 나오지 않았어요. 내부 사정으로 완간을 못(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 나온 책은 이번 송송책방에서 나온 1권에 비해 분량이 적습니다. 제 눈엔 표지, 판형, 장정 모두 새 버전이 더 예쁜 것 같네요^^ 무엇보다 추천글이 화룡정점이지요.
두 번째 보면서 겨우 알았는데, 프롤로그가 2권의 52화와 53화 사이 장면인 거지요...? 이런 큰 그림이... (주문한 종이책이 아직 배송이 안 와서, 본문 2교 교정지로 다시 보고 있습니다.)
장맥주님이 장강명 작가님셨군요. 반갑습니다! 추천사 감사드립니다. 연재 내내 2주일마다 윤필 작가님과 회의실에서 스토리 관련 미팅을 하자고 제안 드리고 괴롭혔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시점이 헷갈려서 미팅하면서 화이트보드에 스토리라인을 시간별로 쭉 나열해서 윤필 작가님께 확인받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에 의문이 생기는 지점을 계속 캐묻고 납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림의 실수로 이야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려고 했지요. 윤필 작가님의 큰 그림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밖에 일 있어서 나왔는데 차차가 도착했다는 택배 메시지가 왔네요. 집에 가서 바로 뜯어볼게요.
와- 연재할 때 챙겨보던 차차가 드뎌 @송송책방 에서 완간됐군요. 주문하러 갑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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