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의 인생책> 송은주 번역가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기

D-29
뒤늦게 읽기 시작해 오늘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까지 읽었습니다. 위에 쓰신 글들 보니 마오리족 이야기...이게 실제 역사인가보군요.
네, 실제로 일어난 일이에요.
엄마의 것 중에서 아직도 제가 지닌 것은 그 노래뿐이에요.
클라우드 아틀라스 1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데이비드 미첼
겁나 두꺼운 책 다들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갑자기 불면증이 생겨서ㅜ 어젯밤에도 자다가 깼는데 잠이 안와서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다시 읽었답니다ㅎㅎ 그런데 애덤 어윙 이야기 읽으시면서요 여러분은 의사 헨리의 정체를 눈치채셨나요? 저 위에서 어떤 분은 바로 파악하셨던데.. 저는 사실 뒷편 읽을 때까지 까맣게 몰랐거든요ㅠ 제가 어윙이었으면 살아남지 못했을 거에요 눈치채신 분들은 어떤 대목에서 감 잡으셨나요? 제가 원래 좀 많이 눈치가 없긴 합니다ㅋ 그리고 손미 이야기 읽으신 분들~ 배경이 한국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읽으셨나요? 제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지금처럼 한류가 전세계를 휩쓸던 시절이 아니라서요 외국 작가의 작품에 서울이 배경으로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거든요 반갑기도 하면서 뭔가 묘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한국이라고 하면 north Korea밖에 모르던 영국인들이 생각나고.. '주체'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적인 전체주의 국가가 그들 머리에 박힌 한국이란 나라의 인상인가 싶어 살짝 씁쓸하기도 했고요 읽으시면서 떠오른 두서없는 생각들 같이 나누어요~
의사 헨리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저 위에 아무리 봐도 힌트조차 못 얻겠네요. 너무너무 궁금한데, 이 책은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어서, 주말을 기다리고 있어요.^^ 2권에서는 이야기 배열 순서가 반대던데, 이런 구성도 흥미로워요.
그렇죠? 이야기 배열 순서가 뒤쪽은 뒤집히면서 처음 시작한 어윙의 이야기로 끝나는 순환 구조가 된답니다. 이것도 나름 깊은 뜻이 엿보이죠ㅎㅎ 모든 것의 종말을 눈앞에 둔 듯한 가장 먼 미래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시 그 종말의 시작점으로 돌아갑니다.
한 팔년 전 쯤이었을까요? 당시 개봉작이었던 이 작품을 대학로에서 심야로 봤었는데요~ 거의 대관하듯 봤던 기억이 나네요. 한 이십년 전에 ㅋ 베트남에서 한류열풍 팀조사 했던 일이 있는데 그때부터가 한류의 시초이긴 했지만 주로 동남아 등지였고 이제는 오징어게임, bts, 기생충, 블랙핑크 등을 비롯 손열음, 조성진, 임윤찬 등 클래식에서도 우리가 어느새 주류가 되었네요~ 꾸준히 확장했다 해야할까요? 적정 모멘텀들을 맞이해서요^^
영화를 극장에서 보셨군요! 보시고 욕하지 않으셨나요ㅋㅋ 이십년 전이면 대체 한류의 주역이 누구였을까요 비도 나오기 전인것 같은데... 저는 십년쯤 전에 런던에서 지냈던 적이 있는데 그때만 해도 동남아 아이들은 원더걸스 좋아하는 애들이 있었지만 영국인들은 유치?하다며 한수 아래로 보는 분위기였지요.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나오기 좀 전에 황우석 박사 스캔들이 전세계적으로 떠들썩했거든요. 주체+생명공학이 소설 속 한국사회의 주요소가 된데 그 영향이 있었던것 같아요ㅎ
그때는 체인지라는 영화가 베트남 🇻🇳 박스 오피스 1위를 절찬리 달리고 있었구요; 김남주와 장동건이 국민배우격으로 대접받던 시절이라 영화보고 나오는 베트남 친구들 인터뷰하고 하노이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통역을 받으며 현지 다녔던 무려 이십년 전이었습니다 ㅎㅎ
2권의 중간까지 읽었어요. <티머시 캐번디시...> 스릴 넘치고 재미있네요 ㅎㅎ <손미>와의 연결고리도 의미심장하고요. 사소한 거지만 스코틀랜드 고지 주민의 말투를 번역하실 때 고민됐을 것 같아요. <손미> 마지막 부분의 반전과 손미의 마지막 대답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슬로샤 나루터...>는 메로님이 하는 말이 너무 직접적으로 주제를 표현하고 있어서 좀 아쉽기도 했어요. 끝까지 읽으면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많이 읽으셨군요! <티머시 캐번디시> 은근 재미있지요? 저는 특히 번역하면서 티머시의 시니컬하고 배배 꼬인 말투가 재미있었어요. 사투리 번역은 항상 번역가에게 가장 골치아픈 문제랍니다ㅠㅠ 손미의 반전은 sf에서 좀 흔한 반전이기는 한데ㅎㅎ 이 소설의 이야기들이 다 그렇지만 손미 이야기도 앞뒤의 이야기들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더 풍성한 의미가 드러나는것 같아요. <슬로샤 나루터..>는 저도 동감입니다.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너무 직접적으로 드러나서 작품이 단순해지는 감이 있지요. 그래도 이 편은 첫번째 편인 어윙 이야기와 연결지어 보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저도 열심히 따라가며 읽고는 있는데 아직 "반감기-첫번째 루이자 레이 미스터리" 읽는 중입니다. 대개의 소설이 초반에는 전체 상황 파악하기 어렵긴 하지만 50쪽 정도 읽다 보면 흐름에 빨려들어가곤 했는데, 이 소설은 확실히 더 어렵게 느껴지긴 합니다. 첫 번째 챕터부터 당최 무슨 상황이고 서사이고 인물들인지 감이 잘 안 잡혔는데, 두 번째 챕터와 세 번째 챕터 모두 이야기와 등장인물, 배경이 다 달라지니 내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한 채로 읽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작가의 창의력과 번뜩이는 상상력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서사 중심으로 읽는 습관이 있다 보니 아직은 어렵게 다가오는 소설인 것 같아요. 역자 님이 언급하신 헨리 구스 박사에 대한 정체도 전혀 파악이 안 되네요 ㅠㅠ 빨리 1권 다 읽고 2권으로 넘어가 보고 싶어요!
흐름이 자꾸 뚝뚝 끊어지면서 다른 얘기로 넘어가서 읽기 힘들다는 데 저도 동의합니다ㅎㅎ 실은 그래서 저도 번역할 때 힘들었답니다. 보통 장편을 번역할 땐 앞의 3, 40페이지 정도까지는 속도가 잘 안 나가다가 어느 정도 내용과 인물들 간 관계가 파악되고 작가의 문체에 익숙해지면서 속도가 붙거든요. 근데 이 책을 사실 장르와 문체가 전혀 다른 소설 여섯 개가 묶인 셈이라 좀 익숙해질만 하면 바뀌니까 더 힘들긴 했어요. 그래도 한권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맛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ㅎㅎ
안녕하세요, [번역가의 인생책 함께 읽기] 기획자인 김혜나 소설가입니다. 소설 <클라우드 아틀라스> 오프라인 북토크 관련하여 공지 드립니다. 지난번 공지에서 7월 6일, 초콜릿책방에서 오프라인 북토크가 열린다고 안내드렸는데요, 책방의 사정으로 번역가의 인생책 3탄 북토크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북토크에 참여하고자 신청 안내를 기다리셨을 분들에게, 취소 소식을 알려드려서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프라인 북토크는 취소 되었지만, 송은주 번역가님과 함께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는 온라인 모임은 7월 13일(목)까지 진행되오니 계속해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바다 또한 무수히 많은 물방울이 모인 것이 아닌가?
클라우드 아틀라스 2 436쪽, 데이비드 미첼 지음, 송은주 옮김
클라우드 아틀라스 2<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어제 저도 오랜만에 잠 못 드는 밤이라 2권과 함께 보냈습니다. <루이자...>에 비하면 <티머시>는 귀여운 스릴이었네요.^^ 제가 점찍어 놓았던 로버트 프로비셔 흑흑. 어쩌면 작가는 <슬로샤...>나 <어윙...>보다 <제델헴...>에 더 마음이 가지 않았을까요?(제 마음이 그런 걸까요? ㅎㅎ) 이야기가 궁금해서 좀 급하게 읽었는데, 남은 기간 동안 찬찬히 다시 읽으려고 해요. 배경지식이 좀 더 많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로버트 프로비셔 매력적이죠ㅋㅋ 난봉꾼 망나니인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 저도 제델헴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양차 세계대전 사이 유럽의 황폐하면서 퇴폐적인, 종말을 예감하는 분위기가 끌리더라고요.
잠 못 드는 밤, 저는 혹시나 전체적인 스토리에 이해가 될까 싶어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봤습니다. 흥행에 실패한 영화이고 혹평도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 호불호가 극명히 나뉘고, 주연배우 중 한 명인 톰 행크스가 자신의 최애 영화로 뽑기도 해서 믿고 보았네요. 결과부터 말하면 저는 호!였습니다 ㅎㅎ 소설과 마찬가지로 영화 또한 다 보고 난 뒤 두 번 세 번 다시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어쩌면 소설을 먼저 읽었기에 영화 속 여섯 가지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고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것도 같습니다. 활자로만 보아온 장면들을 영상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신기하더라고요. 소설과 영화의 다른 점이라면 여섯 가지 이야기가 소설처럼 병렬되어 있는 구조가 아니라 처음부터 동등하게 교차되며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시퀀스 1개당 6개의 씬이 들어가고 , 6개의 씬에 6개의 시대가 번갈아 나오는 방식이죠. 이런 식으로 6개 시대의 씬을 담은 시퀀스가 계속해서 맞물리면서 돌아갑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정말이지 촬영도 촬영이지만, 촬영 후 편집할 때 머리가 터졌을 것 같다는 추측이 드네요 ㅎㅎ 단점이 있다면 2012년 개봉한 영화이다 보니 지금 보기에는 CG와 분장이 다소 어색하고 촌스럽네요. 그리고 영화 초반부 역시 한 가지 서사를 쭉 끌고 가지 못하고 조금만 보여주다가 다른 시대로 계속 넘어가다보니 원작을 안 읽은 사람이라면 좀처럼 집중해서 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아무것도 모른 채 책으로만 처음 접했을 때 챕터마다 달라지는 서사와 시대와 인물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처럼요. 아무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도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저는 추천합니다 :)
영화는 평이 안 좋고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사라스님 말씀 들으니 혹하네요. 6개 시대의 씬을 담은 시퀀스가 맞물리면서 돌아간다니... 왠지 어질어질하지만, 그래도 저는 일단(!) 책을 읽었으니 용기를 내어 보겠습니다.
휴일을 맞아 소설을 재독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영화를 보았습니다. 3시간 가까운 상영시간인데 지루함 없이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진짜 편집이 예술이더라구요. 공동연출이라던데 어떤 식으로 나눠서 어떤 식으로 합쳤을지, 정말 편집할 때 머리가 터졌을 것 같아요 ㅎㅎ 영화에서는 자크리 이야기의 장면들이 멋있었고요. 손미 이야기는 많이 아쉬웠어요. 소설도 약간 전형적이어서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 재미가 덜했는데, 영화는 더 심하더라구요. 영화랑 소설은 다른 이야기 같았어요. 영화는 일반적인 헐리웃 영화 같던데 왜 호불호가 갈렸는지 뜻밖이었어요. 저는 내용은 좀 알고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 환생은 영화에서나 소설에서나 구현이 잘 안 된 듯해요. 그냥 색다른 양념 정도? 작가는 니체의 영원회귀를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제델헴>에서 니체가 언급되었거든요. 아무튼 다른 분들도 소설 어떻게 읽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저 사라스님의 비밀(?)을 알아버렸어요. (배두나가 멕시코여인이었다는 걸 알았을 때의 놀람^^ ) 사라스님의 소설에 대한 소감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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