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발췌 부분만 보자면 진부(?)해 보일 수 있지만, 작품의 맥락 안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씨앗글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세상 모든 싸움은 다른 걸 틀렸다고 느끼는 지점에서 시작되니까요.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봤는데요. 다른 작품도 찾아 읽어 볼게요. 바쁘신 와중에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KOKORO 흐뭇한 결말이었죠 두 사람이 나중에 사귀는 걸로 해서 2탄 연작 어떨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
어쩌다 이런 곳에 왔냐고 묻는 린아에게 좀 낯설다고 중의적으로 말하는 성진. 서로의 캐릭터가 너무 달라서 사귀면 재밌는 사건이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ㅎㅎㅎ
@KOKORO ㅎㅎㅎ 그러니까요, @김영민 작가님 정말 시리즈로 가는 거 관심 없으세요? :-)
하하 그럼 이린아 씨와 김성진 대리가 따로 한번 만났다가 어떤 사건에 휘말릴지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르겠지.
계간 미스터리 2023 여름호 (78호) p.29 <휴가 좀 대신 가줘> 김영민
궁궁한점 올렸는데 정혁용작가님께 답을 들을수 있을까요?
@예스마담@나비클럽마케터 님 통해 궁금하신 점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혁용작가님의 우지성 경정은 무심한듯 질문으로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데 형사 콜롬보를 연상시키네요. 이름도 지적 능력이 뛰어나서 지성인가요?” 이 질문 말씀하시는 걸까요? 네, 여쭤보고 말씀드릴게요:)
네넵 부탁드립니다. :-)
정혁용 작가님께 답이 왔는데 주인공 우지성의 이름은 @예스마담 님이 생각하신대로 ‘지적인 능력이 뛰어나서’ 그렇게 지은 게 맞다고 하시네요ㅡ
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나비클럽마케터 예스마담님이 정혁용 작가님께 남기신 질문입니다. 전달을 부탁드립니다. -> 정혁용작가님의 우지성 경정은 무심한듯 질문으로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데 형사 콜롬보를 연상시키네요. 이름도 지적 능력이 뛰어나서 지성인가요? 네 편중 가장 재밌게 읽은 미스터리였습니다.
네😉😉
<휴가 좀 대신 가줘> 오피스 빌런 담그는 이야기는 늘 환영입니다. 저도 결말을 읽고서야 제목이 상당히 적절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별 사건 없이 휴가가 마무리되었다면 이린아가 친구들 단톡방에 "지금부터 전 직장 동료들 휴가에 끌려가서 주구장창 라면만 끓이다 온 썰 푼다." 같은 신세한탄만 남기고 끝났을 텐데, 사건이 터져서 다행입니다! 흔들리는 선상에선 누구 하나 추락해야 제맛이죠... 이린아 대리를 이대로 보내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다른 작품에도 등장시켜 주세요.
평 감사합니다~~ 이린아 대리는 단톡방에 부장 빠진 썰이랑 훈남 낚은 썰도 올릴 거 같네요 ^^ ‘튜브는 멋지게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 부장의 이마에 정통읋 명중했다’ 저도 쓰면서 상상되서 막 웃었던 부분입니다 ㅎㅎ
튜브는 멋지게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 부장의 이마에 정통으로 명중했다.
계간 미스터리 2023 여름호 (78호) <휴가 좀 대신 가줘>, 김영민, 34P
구조 작전을 펼치는 장면에서 이런 개그가 등장하여, 주성치 영화 보는 것 같았습니다.
<불꽃놀이> 박소해 작가님 작품은 장면 장면이 너무 선명해서, 나중에 영상화 할 때 감독들이 콘티 짜느라 따로 고생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겨울이 없는 나라>도 소설이 아니라 넷플 드라마 본 것 같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그 매력과 장점이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정찬욱의 입에서 흘러나온 "이제 만족해?" => 여기서부터 저는 헛다리를 짚기 시작했고요 ㅋ 시신이 발견되던 장면도 좋았고요, 결말은 진짜... 그놈 따로 데려가서 담그고 싶더라고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승주 형사님 시리즈는 계속되겠죠?
@김아직 저녁 일정으로 이제야 <불꽃놀이> 감상평을 봤습니다. 와~~ 졸리고 있었는데 기분 좋은 칭찬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김 작가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독자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추미스를 공부하고 정성을 다해서 써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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