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소설과 열차와 음악의 타임라인이 딱 맞진 않았는데, 왠지 억지로라도 맞춰 보고픈 욕심에 그만… 어쭙잖은 감상이 되었네요. 저도 새벽 출근 길에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마일수, 아니 마밀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
새벽이나, 심야에 딱인 음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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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부디 여러분 모두 이 당부말씀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오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진행자인 저는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막거나 제지를 가할 뜻은 전혀 없습니다. 이미 나비클럽 마케터님과 의논을 했고, 마케터님께서 늘 우리 독서모임방을 주지하고 계시다가 지나치게 분위기가 과열되면 개입을 하시겠다고 언질을 주셨습니다만... 저는 우리 모두가 성숙한 토론 매너를 갖추고 나와 상대방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생각을 존중하고 이미 게재되어 작가가 더이상 수정할 수 없는 단편 작품들을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않는 분위기로 독서모임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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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제12조 (회원의 의무) 1. 회원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됩니다. (1) 회원가입 신청 또는 변경 시 허위 내용을 기재하거나 다른 회원의 ID 및 비밀번호를 도용, 부정하게 사용하는 행위 (2) 회사 및 제3자의 지적재산권,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회사의 권리와 업무 또는 제3자의 권리와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3) 타인의 정보를 도용하는 행위 (4) 관련 법령에 의하여 전송 또는 게시가 금지되는 정보(컴퓨터 프로그램, 불법 유해 정보 등)의 게시 또는 전송하는 행위 (5) 회사의 직원 또는 서비스의 운영자를 가장하거나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정보를 게시, 전송하는 행위 (6)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전기통신 장비의 정상적인 가동을 방해, 파괴할 목적으로 고안된 소프트웨어 바이러스, 기타 다른 컴퓨터 코드, 파일,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는 자료를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행위 (7) 스토킹(stalking), 제3자에 대한 위협, 학대, 괴롭힘, 혐오 발언, 인권 침해, 성희롱 등을 포함한 언어 및 비언어 폭력 등 다른 회원을 괴롭히는 행위 (이에 대한 판단은 회사의 합리적인 재량에 따라 이루어짐) (8) 다른 회원 및 제3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그 동의 없이 수집, 저장, 공개하는 등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 및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 (9) 불특정 다수의 자를 대상으로 하여 광고 또는 선전을 게시하거나 음란물, 청소년 유해매체물, 불법촬영물 등을 게시 혹은 그 관련 사이트를 연결(링크)하는 행위 (10) 회사의 동의 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서비스 사용 혹은 아이디를 판매,공유,양도하는 행위 (11) 기타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행위 2. 본 조 제1항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회원이 있을 경우 회사는 회원의 서비스 이용 자격을 사전통지 없이 제한 및 정지, 상실시킬 수 있습니다. 3. 회원은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 활동을 할 수 없으며, 특히 해킹, 광고를 통한 수익, 음란사이트를 통한 상업행위, 상용소프트웨어 불법배포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반하여 발생한 영업 활동의 결과 및 손실, 관계기관에 의한 구속 등 법적 조치 등에 관해서는 회사가 책임을 지지 않으며, 회원은 그 귀책사유로 인하여 회사나 다른 회원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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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제가 단편 독서토론을 준비하기에 앞서 그믐 정관을 찾아보았는데요, 제12조 7항에 의거하면 위협, 학대, 괴롭힘, 혐오 발언, 인권 침해, 성희롱 등을 포함한 언어 및 비언어 폭력 등 다른 회원을 괴롭히는 행위 (이에 대한 판단은 회사의 합리적인 재량에 따라 이루어짐)이 있었다고 판단되면 그믐 측에 의해 그 회원은 즉시 사전통지 없이 자격 제한 및 정지, 상실시킬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8항에서는 다른 회원 및 제 3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그 동의 없이 수집, 저장, 공개하는 등의 개인정보 침해 행위 및 명예훼손을 하는 행위 도 마찬가지로 자격 제한 및 정지, 상실 시킬 수 있다고 나와 있고요. 순수한 목적의 독서 토론과 의견 교환에 의의를 두고 공정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단편 토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유합니다. 진행자의 블라블라 및 노파심은 여기서 마칩니다. 그럼 모두 신나게... ^^ 단편 토론에 들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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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아, 이건 추신입니다. 제 단편 <불꽃놀이>에는 성소수자가 등장합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녹색당원으로 가입해 정당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람직한 세상이라고 믿는 곳에서는 누구도 자신의 성정체성 때문에 주눅이 들거나 그것을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처럼 그늘에서 숨어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단편을 썼습니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성소수자라는 정체성을 비밀로 지키기 위해 살인까지 불사하는 내용이 추리소설에 많이 등장했지만 이제 세상은 달라지고 있고 계속 달라져야 합니다. 가까운 대만은 이미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우리 그믐 독자분들 중에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혹은 차별 발언이나 고정관념에 갇힌 말씀을 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우리 그믐 모임에도 성소수자분들 혹은 그 경계에 있는 분들이 충분히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불꽃놀이>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주실 때에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차별의 뉘앙스가 없는지 스스로 확인하시고 발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듯합니다. ^^ 진행자로서 우려가 들어서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궁궁한 점 쓰러 들어왔다가 작가님들 블로그 방문하고 나서 의문점이 풀려서 물어볼게 없어졌어요^^ 생생하고 실감나게 쓰셨지만 바다낚시 경험이 없으시다길래 그럼 사실적인 글의 출처가 어딘지 궁금했었는데 도시어부~~즐거운 미스터리였습니다. 김영민작가님 블로그 자주 가봐야겠습니다. 박소해작가님의 우직한 좌승주 형사가 흔한 성이 아니라 여쭤보려 했는데 이것도 블로그 보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저는 드라마에서 예씨가 나오면 정말 기분이 이상하거든요. 윤후의 꿈으로 공포를 가미한 미스터리였습니다. 정혁용작가님의 우지성 경정은 무심한듯 질문으로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데 형사 콜롬보를 연상시키네요. 이름도 지적 능력이 뛰어나서 지성인가요? 네 편중 가장 재밌게 읽은 미스터리였습니다. 류성희작가님의 머나먼 기억은 어제 뵙고 온 어머니 같습니다. 치매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기억은 저기 머나먼 곳에 계셔서 똑같은 말을 무한반복하시고, 딸이 모르는 소싯적 이야기를 하셔서 듣는 사람은 가족의 굴레에 갇혀 숨이 막힐 지경이거든요. 진지하게 읽어서 그런가 끝까지 걱정하며 읽은 미스터리였습니다. 네 작가님들께 정말 소설 쓰시는데 수고하셨다고 전하고 싶고,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계간미스터리를 알게 해주신 박소해작가님 특히 감사합니다~^^
@예스마담 아, 제 블로그글을 보고 궁금증이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또 궁금한 게 떠오르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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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조금씩 단편에 대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네 편을 다 읽지 못했어도 우선 읽은 단편에 대한 의견을 먼저 올려주셔도 된답니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7일에 걸쳐서 네 편의 단편만 가지고 토론합니다! :-)
이런 얘기를 꺼낼 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거는 진짜 추미스의 아주 고질적인 문제점이고 앞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족성폭력, 성소수자 얘기를 소모품처럼 쓰는 추미스들이 있습니다. 진지한 고민이나 해결점, 심리적 변화나 아픔에 대한 묘사 없이 오로지 와이던잇을 위해 등장시키고 마는 것은 이제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불꽃놀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박소해작가님이 성소수자분이 등장하신다고 소개하셔서 든 생각이었습니다.
작가님,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경 감사는요. 들어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제가 본격미스터리클럽 회원으로서 박소해 작가님의 <불꽃놀이>에 등장하는 "광장밀실"이 뭐지? 하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설명을 덧붙여 봅니다. 아무래도 <불꽃놀이>는 경찰스릴러이다 보니 밀실이나 트릭에 대해서 지면을 많이 할애하시지 못했을 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궁금해하시는 독자님들이 찾아봐도 잘 없을 겁니다. 사실 본격추리소설 작가들도 잘 안 쓰는 거니까요. 그리고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알고 읽으시면 더 이해하시기 쉬울 겁니다. 눈밀실을 예를 들면 광장밀실을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고 나올수도 없는 밀실 주변에 발자국 하나 남지 않은 설원까지 펼쳐져서, 접근할 수 없는 2중의 밀실이 되는 겁니다. 그럼 광장밀실은 아무도 접근할 수도 나올 수도 없는 주변에 접근할 수 없는 광장이 펼쳐져 있는 겁니다. 예를 들면 미쓰다신조의 <미즈치처럼 가라앉는다는 것>이 있습니다. 호수 한 가운데에 신성한 의식을 펼치는 배가 놓여 있는 겁니다. 마을 사람들은 호수로 들어갈 수 없고, 배에는 신주 한 사람만 있죠. 여기서 신주가 죽는 겁니다. 배가 1중의 밀실, 호수가 2중의 밀실이 되는 광장밀실이 돼죠. 본격미스터리클럽 회원이다 보니 아는 트릭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설명을 덧붙이게 됐네요. ㅎㅎ
박소해 작가님의 불꽃놀이를 읽은 후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이 생각났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Sv6jn2bUNA). 사람 수천수만명이 모인 불꽃놀이 현장에선 사람이 죽어도 인파에 묻혀 모르는 일이 될 수 있거든요. 이태원 참사만 봐도 한쪽에선 백여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다른쪽에선 희희덕거리며 노래하고 웃고 떠들고 있었던 것처럼요. 밝게 고조된 분위기의 이면에 있는 어두운 부분에서 사람이 죽고 다쳐도 모를 수 있다는 것. 화려한 정략 결혼의 이면에 있는 어두운 과거사와 매칭이 되는 것 같네요. 제주도에서 2년 정도 살기도 하고, 그 지역 형사분들도 만나보고 했는데.. 좌승주 형사라는 제주 형사 이야기는, 한국의 하와이안파이브오가 될 것 같습니다. 곧 서핑을 좋아하는 걸크러쉬 팀원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ㅎㅎ
언급하신 고릴라 실험은 지난 호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을 리뷰한 쥬한량님 글에도 등장했는데, 또 보네요! :)
@악어거북씨 와주셨군요. 악어거북이라니, 어떻게 생겼을까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한데요. 보이지 않는 고릴라 실험은 제가 모르던 것인데 이번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개고할 때 이 개념을 집어넣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꽃놀이>를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동이고 고맙습니다. 한국의 하와이안 파이브 오라니 과찬이십니다. 개인적으로 하아이완 파이브 오를 좋아합니다! 서핑 좋아하는 걸크러쉬 팀원! 아주 좋습니다! 장가은 형사를 그쪽으로 만들어봐야겠네요. ㅎㅎ
뒤늦게 참가하여 앞선 대화 내용들을 쭉 읽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먼 발치서 이름만 들어본 작가님들이 글 남기신 걸 보니 놀랍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심사평에 대한 여러 언급들을 보면서 제가 지난번에 낸 (그리고 떨어진) 작품 생각이 들어 부끄럽기도 했고요...("이러니 내가 떨어졌지!"라고 외친 건 덤입니다.) 좋은 대화 나누는 곳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눈치 보다가 슬쩍 끼어들겠습니다.^^
@무경 아... 지난번에 응모해주셨군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 주세요. 눈치만 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끼어들어주세요. ^^
@예스마담 그런데 막상 도시어부를 보면서 막 자료를 엄청 얻진 않은 것 같아요 ㅎㅎ 인터넷으로 바다낚시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추천해주셨던 <썸머 인 드라이브> 읽었습니다. <휴가 좀 대신 가줘>도 만만찮게 재밌었습니다. 솔직히 한국미스터리 작가님들 중에 이런 코믹한 분위기를 가지고 계시는 작가님이 몇 없으시죠. 황세연 작가님, 정가일 작가님 계시긴 한데 김영민 작가님의 작풍은 앞선 두 대작가님분들과는 또 다릅니다. MZ세대 같이 가볍고 청량한 느낌이랄까요. 그러면서도 20대, 30대의 고민이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말에선 작가님의 착한 성품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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