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오 저와 같은 포인트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신 듯하여 너무 좋네요. 취향을 공유하고 공감받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
동네방네 소문 내고 있는 중예요. 꼭 보라구요. 작가님이랑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게 영광이네요
이 소설 아닌 다른 어떤 소설을 쓰더라도 제가 가장 고심하는 것은 문장입니다.
계간 미스터리 2023 여름호 (78호) p.210 소설 <파쇄>의 구병모 작가 인터뷰 중
@Henry 저도 구병모 작가님 인터뷰에서 이 문장 좋았어요.
그러셨군요. 어찌되었건 문장의 중요성에 공감이신거겠지요?
@Henry 공감공감 왕공감이지요. 문장 정말 중요하지요. 저만의 문장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 소설이라는 집을 잘 지으려면 문장이라는 벽돌을 차곡차곡 잘 쌓아야 하기에...
@박소해 작가님! 생일이셨네요. 늦었지만 완전 완전 축하드려요.
@hyeon2342 축하에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영민 작가님 소개로 이곳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 <휴가 좀 대신 가줘>랑 <불꽃놀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현 시대를 반영하는 부분이 있어서 잠시나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작품들도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보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단편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고맙습니다. :-) 나머지 단편과 <탐정 박문수>도 읽고 감상 남겨주세요. 독서모임은 11일까지 계속 진행한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라산 중턱의 호텔로 1박 여행을 왔는데요. 숙소의 정원에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흡사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을 떠올리게 하는 안개네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계간 미스터리> 78호를 읽는 기분은 차분하고 담담합니다. 어제 이 호텔로 올 때는 2미터 앞조차 보이지 않는 탁한 안개 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목숨을 걸고 오십 분을 운전했는데요. 불과 하루 뒤에는 똑같은 안개를 구경하면서 태평하게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언젠가는 이 안개를 소재로 미스터리 단편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메모앱을 열어 일단 ‘안개정원’이라고 적었습니다. 주말에도 주중에도 계간 미스터리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표지, 스탭리스트부터 정기구독 안내와 목차까지. 단편부터 평론, 인터뷰, 영상 리뷰, 장편 연재까지. 11일까지 그믐 독서모임은 멈추지 않아요.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안개정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안개정원.. 제목 근사하네요~ 저도 기대해요~♡
ㅎㅎㅎ
한라산 중턱에 호텔이 있어요? 제주 여행때 참고해야겠어요. 무진기행 저도 재밌게 읽었는데..그곳이 상상은 갑니다..작가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예스마담 1100 도로 주변이 고도가 높아서 한라산과 가까워요. 엄밀히 말하면 한라산 근처 1100도로 주변의 산간 지역입니다. ㅎㅎㅎ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오, 아주 그럴듯한 곳으로 여행 가셨네요! 짙은 안개로 접근하기조차 어려운 호텔에 속속들이 도착하는 사람들, 그들의 목적은 과연...? 같은 상상이 절로 떠오릅니다. 따지고 보면 안개는 미스터리와 친근한 기후 현상이로군요. 여행 잘 즐기시면서 좋은 아이디어 많이 수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틀 연속 안개의 침공을 받으니 절로 소재가 떠오르네요 호호호. @무경 작가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트릭의 재구성 황세연의 <SOS> 를 마지막으로 읽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변사체. 실마리는 변기 구석에 피로 적힌 SOS. 사망시간과 범행시간을 따져가며 추리하다 505호가 범인이면 너무 쉬운데 하고 ☆0☆호다 했더니 진짜 ☆0☆가 정답이네요! 아직 안읽으신분들을 위해^^얼마전에 읽은 흉가 재밌게 읽겠습니다!
어머 전 틀렸는데 맞추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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