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역대급으로 활발했던 독서 모임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군요~ 저희가 <계간 미스터리> 독서 모임을 늘 21일 정도로 진행하고 있는데 잡지 한 권을 같이 읽는 기간으로 이 기간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적당하셨는지, 혹은 너무 길거나 짧게 느껴지셨는지? 수록된 모든 글들에 대해 다양하게 적어주신 감상평들 다 잘 읽었습니다. (예리하신 지적에 움찔움찔하며, 놀라워하며!)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의 독서모임과는 또 다른 분들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계간 미스터리>는 2023년 가을호, 겨울호 모두 그믐에서 독서모임을 진행하니 그때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꾸준히 모임에 참석하시며 좋은 이야기 나눠주신 몇 분께 소정의 선물(베스킨라빈스 콘 기프티콘)을 드리려고 해요. 모든 분들께 드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Henry @예스마담 @hyeon2342 @KOKORO @파랑나비 위에 언급된 분들은 그믐 아이디와 기프티콘을 받으실 연락처를 문자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070-7722-3751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미스터리>를 읽는 것만으로도 즐겁지만, 이 즐거움 함께 나눌 장을 열어서 찐 재미를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한 독서 체험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가을호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넵 가을호엔 누가 진행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헨리님 같은 독자가 계시면 그 진행자분이 매우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 감사해요.
아 몇 분이 보내주신 문자 보고 깨달았는데 저에게 문자 보내주실 때 그믐 ID가 아니라 이 방에서 사용하시는 '닉네임'과 핸드폰 연락처 알려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냈는데 선물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우와!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선물까지요! ....여러모로 진짜 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자가 안 보내지는데요. 유효하지 않은 번호라고 해요. ㅠㅠ
아 그러시군요. 그럼 나비클럽 인스타그램(@nabiclub)의 DM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보냈는데 확인 가능 할까요?
네, 잘 도착했습니다:)
독서모임 3주가 적당한것 같아요.. 2주는 후딱 갈것 같고 3주는 되야 여유있게 읽고 글도 남기고..그동안 마케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넹넹 알겠습니다
@나비클럽마케터 ☆님, 깜짝선물 감사합니다. 7월1일 부천에서 나비클럽 사람들과의 만남,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귀한 사진들을 삭제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피드를 못 올렸지만요.) 나비클럽에 바라는 점 : 1)일반 북클럽에 가입하면 (정기구독과 달리) 북마크, 프리노트 등등 기념품을 줍니다. <계간미스터리>정기구독을 북클럽 형식으로 전환하면 좋겠습니다. 2)리뷰에 뽑히면 <계간미스터리> 대신에 단행본이나 팬시용품 등을 주는 게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Henry 님도 말씀해주셨고 저도 동감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고민해볼게요! :)
와 이런 세세한 의견이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독자리뷰 선물로는 계간 책보다는 문구류 같은 다른 선물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두 분이 주셨네요. :-) 고맙습니다.
@나비클럽마케터 와...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센스 넘치는 선물이네요. 그믐방에서 대활약을 펼쳐주신 열혈 독자님들이 한여름에 딱인 시원한 선물 받아가시네요. 마케터님도 3주 동안 모니터링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계간 미스터리 함께 읽기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혼자 읽을 때 보다 소통하며 읽으니까,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어서, 제 시야가 확실히 더 넓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더 재밌구요. 감사했습니다.
@hyeon2342 혼자 읽기보다 여럿이 함께읽기가 더 좋았다는 말씀 감동적이네요. 더 재밌다고 말씀해주신 것도요. 저도... 이번 그믐방 독토에서 독자님들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자님들과 소통하고 나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쪼록 가을호 독토에도 들어와주세요. :-)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읽고 열심히도 나눠주셨습니다. 읽는 재미와 즐거움만 해도 충분했었는데, 이렇게 모임지기 작가님의 완벽에 가까운 노련한 리드에, 피리부는 사람을 따른 아이들처럼 그저 몸을 맏기고 따라가며 읽고 나누다보니 완독에 흐뭇한 나눔까지! 너무나도 행복한 체험이었습니다. 박소해 작가님 애쓰셨고요. 고맙습니다~ 더불어, 간간히 마케터님과 동지 작가님들의 카메오, 특별출연으로 그믐인데 엄청 환하고 따스한 기운 감도는 공간이 된 듯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 닿는대로 미스터리 같은 일상을 잠깐씩 내려놓고, 깊게 심호흡하며 미스터리를 헤쳐갈 여유와 지혜를 배워내는 이곳에서, 또 뵈었음 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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