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독토를 잘 진행시켜주시고 친절하게 인멜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선물까지 부쳐주시니 팬서비스 잘하는 연예인 같은 느낌이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파랑나비 하하;;; 칭찬에 감사합니다. 되도록이면 그믐방 종료 전에 선물을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늦어지고 말았습니다. 모쪼록 즐거운 독서가 되시길... :-) 가을호에서 꼭 봬요. 그믐방 와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트릭의 재구성) ㅡ 황세연 이런거 완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봤는데요. 범인은 정답을 보고서야 알았네요. ㅠㅠ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저는 낮에는 주로 글을 쓰거나 세 아이 학교, 어린이집, 학원 챙기느라 거의 접속하지 못하고 주로 새벽과 밤을 활용해서 짬짬이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도 지금 우리방이 그믐방 중에서 최다 댓글에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서 <계간 미스터리> 그믐방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계간 미스터리>에 멋진 소설과 글을 게재해주신 작가님들과 평론가님들, 그리고 책을 잘 만들어주신 편집장님, 나비클럽 대표님, 마케터님, 편집진, 디자이너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회만 하고 댓글을 남겨주지 않는 분들도 열심히 읽고 계시겠죠? 모두의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틀 남았는데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해요. :-) 마지막 댓글을 남겨주실 때 간단한 소감 같이 남겨주셔도 좋을 듯싶어요.
제가 잠시 바빠가지고 참여를 못 했네요 이번에 같이 얘기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계간미스터리 가을호 독서모임에도 참여하겠습니다.^^
@김영민 제주도는 지난주에 폭우가 지나가고 이번주는 비교적 괜찮은데 육지는 지금 더 심하죠? 바쁘실 텐데 건강 잘 챙기세요. 이번 그믐방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든든했고 큰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적어도 엄마의 반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 착각인지도 모르겠다.
계간 미스터리 2023 여름호 (78호) <머나먼 기억> 류성희, P.126
<머나먼 기억> 류성희 : 어쩌면 어느분이 올린 리뷰에서 '치매'라는 단어를 봐버려서 였을겁니다, 읽지 못하고 건너뛴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서 조금씩, 때로는 뭉텅이로 시간을 잃어가는 지인의 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읽는내내 조바심이 나다가도, 책을 덮기를 수차례 반복하고서야 상상하던 무서운 이야기로 맺어지지 않음에 안도했습니다. 물론, 충분히 무서운 이야기가 나왔지만, 무섭다기보다는 슬픈 마음을 더욱 부추기는 엑셀레이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엄마의 마음과 기억, 딸의 기억과 마음이 포개어져가는 마지막 장면엔 뭉클해져서 몇번이고 문장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엄마, 가요. 집에 가서 맛있는 달걀찜 만들어줘요."
@Henry 그러셨군요. 그래서 <머나먼 기억>을 펼치기 어려웠군요. 저는 경찰이나 탐정이나 시체가 나오지 않아도... 결국 모든 이야기는 미스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설은 작가와 독자 두 존재가 벌이는 일종의 대결이 아닐까. 작가는 독자에게 수수께끼를 던지고, 독자는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끝까지 이야기를 읽는... 그런 점에서 이번에 정혁용 작가님의 <Kind of Blue>와 류성희 작가님의 <머나먼 기억>은 미스터리의 외연을 확장한 멋진 시도로 읽혔습니다. 앞으로 '달걀찜' 먹을 때는 <머나먼 기억>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미스터리다. 정말 동의가 됩니다. 작가와 독자가 벌이는 대결! 버티고 버티다 감정이 무장해제되는 체험적 소설 읽기의 기억도 떠오르고, 탐정이 되었다가 범인이 되었다가 하며 빙의적 소설 읽기의 기억도 떠오릅니다. 꼭 무언가를 처절하게 밝혀내고 하지 않지만 마음 속 무언가를 발견하고 속마음을 안들키려 안간힘 쓰는 것도 미스터리다 싶고요... 저는 호텔 수영장이나 챙넓은 모자를 보면 '금속빨대'가 떠오를 듯 합니다만. ㅎㅎ
와. <불꽃놀이> 의 수영장이나 챙 넓은 밀짚모자를 보면 금속빨대가 떠오른다는 말씀은 최고의 상찬인데요. 감사합니다만 ㅎㅎ 우선 두 댓글 다 스포일러 처리하겠습니다. (프로 진행자 ㅋㅋ)
<탐정 박문수>_성균관 살인사건(1) 백휴 : 최애 작가 중 하나인 김탁환 작가님의 역사소설들도 빼놓지 않고 섭렵하는, 역사소설, 거기에 미스터리 추리 역사소설을 흠모해마지 않는 저로서는, <탐정 박문수>는 무조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재미있게 읽히는 문장들 사이를 이리저리 오가며 속도감 있게 읽어내릴 수 있는 이야기는, 어쩌면 역사적 허구로 탄생한 캐릭터와 사건들에게 주어지는 특혜라해도 될 정도입니다. '저만치 홍살문이 보였을 때 슝 하는 소리와 함께 강한 충격이 갓 테두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되기 전의 프리퀄일수도 있는 이야기는, 조선히어로 어사 박문수의 젊은 시절을 보는 재미로도 솔솔치 않습니다. 특유의 흥과 문무를 겸비한 탐정 박문수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성균관 살인사건을 해결한 뒤,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나 인물들과 엮은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시리즈물로 만들어가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런 사건해결의 이력이 암행어사가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고, <탐정 박문수>의 다음 시즌은 당연하게도 <어사 박문수>로 이야기를 뻗어내서 '박문수 유니버스'를 만들어가도 좋을 소지가 가득 엿보이는 시작이었습니다. 아무튼, 얼른 '가을호'가 나오길 기다리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꼭지들. <미스터리라는 게임의 형식> 박인성 : 오컬트-역사미스터리-SF에 이은 마지막 이야기, 게임이다. 요사이 게임을 문학의 하나로 포함시켜서 논하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들 마다 천차만별일테지만, 게임 속의 세계관이랄지, 캐릭터들과 사건, 관계들을 촘촘히 들여놓은 것이 문학작품이래도 손색없는 게임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밤새워 PC게임에 빠져 있는 청장년을 무조건 나무랄 것이 아니다 싶기도 합니다. 밤새워 셜록홈즈와 포와로를 탐독하던 어린 시절과 다를 바가 없는 문학청장년에 다름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기존 문학작품은 작가가 짜놓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쌓여지는 반면, 물론 독자가 선택하며 비선형적 독서를 제공했던 '게임북'도 있지만, 게임은 게이머가 복수의 선택지를 선택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고, 이것이 게임의 재미의 큰 지분일 듯 합니다. 이런 미스터리 게임물을 이전 오컬트나 역사미스터리, SF 때처럼 게임들의 실례를 들어가며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어떻게 게임에 녹아들고, 게이머들을 녹이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내는 글을 읽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이번 호로 연재가 마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지적 재미를 충실히 채워준 박인성 평론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면으로 다시 뵙게 되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인물 창조의 산고 IV>_부모 잃은 소년, 탐정이 되다. 공원국 : 가지오 이시구로의 작품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가슴이 둥둥 뛰었습니다. 내가 이시구로를 처음 접한 건, 안소니 홉킨스와 엠마톰슨가 열연한, 가슴 먹먹했던 영화 <남아있는 나날>을 보고나서 였습니다. 공대생이지만, 문학적 소양이 결여된 고대생이라는 선입견을 떨쳐내려 무던히도 노력하던 대학생 시절에, 너무나 감동한 나머지 원작소설을 찾아 광화문 교보문고를 갔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계 영국인. 맨부커 수상작가... 그렇게, <남아있는 나날>을 밤새 읽고서 영화를 보고서 느낀 먹먹함을 압도하는 감정에서 한동안 빠져 나오지 못했던 기억의 작가입니다. 그런 그의 <나를 보내지마>와 <우리가 고아였을 때>로 캐릭터를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화인류학자 공원국 님의 글은 소설의 부분들을 인용해서 이기도 했겠지만, 입체적으로 인물들을 그려보이며 그렇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이시구로의 노력을 다시금 들여다보게 해주었습니다. '좋아, 사랑하는 그들이 그런 추악한 운명의 강에 빠져 있다면 내가 나설 거야....' 비스무레한 심정으로 <나를 보내지마>를 읽던 내 모습이 떠올라 반갑기도 했던 글, 감사합니다. *미스터리 영상 리뷰_쥬한량 : 중드 치고는 짧은 16부작에 혹해서 OTT 가입을 질러버리게 한, 재미진 글이었습니다. 물론 읽고서 바로 쥬한량 님의 네이버 페이지에 가서 '팬하기'를 클릭했는데, 익숙한 프로필 사진에 그만 정체를 알아버렸습니다. 블로그도 이웃추가했습니다, 작가님 ㅎㅎ *트릭의 재구성 <SOS> 황세연 : 아 역시 어렵구나 했습니다. 물론 틀렸구요. 짧은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트릭을 짜고, 범인을 감추되 드러내는 이야기를 짓고 쓰는 작가님, 추리 작가님들이 그저 대단하다 싶은 맘이 다시금 들어버렸습니다.
쥬한량과 홍선주작가님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혹시 아시면 답변을...저도 알것 같아요..맞죠?
@예스마담 정답은 예스마담님의 머릿속에 이미... :-)
아마도 같은 생각 하고 계시고 맞는 듯 합니다. 이 또한 추리물 걑네요^^
@Henry 오... 비평 두 꼭지에 대해서도 감상평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간 미스터리>에서 편집장의 글과 단편들을 제일 먼저 읽고 그 다음에는 바로 비평을 펼칩니다. 추리 비평을 읽을 기회가 그만큼 귀합니다. 추리 비평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창작해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고 평론가 선생님들이 소개하는 텍스트에 대한 정보까지 얻으니... 항상 알차고 즐겁습니다. :-) 황세연 작가님의 트릭의 재구성은 반반의 확률로 맞히거나 틀리는데 결과와 상관없이 재미있게 읽는 코너입니다. 우리집 1,2호가 이젠 많이 컸으니 걔들하고 같이 풀어보려고요.
창작자 입장에서 추리비평의 희소성과 유용성을 언급하시니 더욱 와닿습니다. 물론 독자 입장에서는 문학비평을 읽는다는 것이 마뜩찮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읽기를 돕기도 하고 새로운 시각을 안내받기도 하지만, 애정하는 작가들의 의도를 곡해하거나 괜히 시비거는 듯 하여 불쾌한 경험이 있어서 입니다. 1호, 2호 하시니 정겹고 좋습니다. 우리집 1호 2호들은 머리가 커버려서, 함께 뭔가를 하기가 어려워진지 오래라서요 ㅎㅎ
@Henry 물론 어떤 비평은 쓰디 쓰다 못해 비수처럼 상처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작과 비평은 항상 함께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평은 감수합니다. 무관심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철저하게 악의에서 시작된, 의도적으로 처음부터 대놓고 깎아내리기 위해 쓴 악평과 비평은 전혀 다르고 지혜로운 작가는 이 둘을 잘 분별하고 자신의 마음과 멘탈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 리뷰 중에서 간혹 악평을 발견하면 조금 내상을 입긴 하지만 일부러 집중해서 읽진 않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싶기 때문에 부정적인 리뷰에 휘둘리지 않으려 합니다. 작가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아쉽지만 오늘밤, 그믐방은 문을 닫아요. 오늘밤 자정 직전에(밤 11시 58분 경) <계간 미스터리> 78호 그믐방이 종료됩니다.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은 형편 닿는 대로 감상평을 부탁드립니다. 감상평 남기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계간 미스터리>에 바라는 점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나비클럽마케터 님을 비롯한 <계간 미스터리> 편집진들이 여러분의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앞으로 책을 만들 때에 참고하겠습니다. <계간 미스터리>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정기구독입니다. 저 역시 정기구독자여서 멀리 제주에 살면서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계간 미스터리>를 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홍보가 아니라 팩트입니다. :-) 독자님, 정기구독은 사랑이고 이득입니다. 제가 그믐방 독토는 첫 진행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미숙한 점이 있었다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주로 새벽과 밤에 들어왔지만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매일 가파르게 올라가는 조회수와 댓글수를 보고 깜짝 놀라곤 했습니다. 그믐방이 닫히면 SNS와 제 블로그로... 그리고 제 소설로 또 만나요. 계간 미스터리 단편 혹은 발표하는 다른 작품으로 독자님들과 만남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따가 밤에 다시 들어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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