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나비클럽마케터 와...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센스 넘치는 선물이네요. 그믐방에서 대활약을 펼쳐주신 열혈 독자님들이 한여름에 딱인 시원한 선물 받아가시네요. 마케터님도 3주 동안 모니터링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계간 미스터리 함께 읽기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혼자 읽을 때 보다 소통하며 읽으니까,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어서, 제 시야가 확실히 더 넓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더 재밌구요. 감사했습니다.
@hyeon2342 혼자 읽기보다 여럿이 함께읽기가 더 좋았다는 말씀 감동적이네요. 더 재밌다고 말씀해주신 것도요. 저도... 이번 그믐방 독토에서 독자님들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자님들과 소통하고 나니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쪼록 가을호 독토에도 들어와주세요. :-)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들 정말 열심히 읽고 열심히도 나눠주셨습니다. 읽는 재미와 즐거움만 해도 충분했었는데, 이렇게 모임지기 작가님의 완벽에 가까운 노련한 리드에, 피리부는 사람을 따른 아이들처럼 그저 몸을 맏기고 따라가며 읽고 나누다보니 완독에 흐뭇한 나눔까지! 너무나도 행복한 체험이었습니다. 박소해 작가님 애쓰셨고요. 고맙습니다~ 더불어, 간간히 마케터님과 동지 작가님들의 카메오, 특별출연으로 그믐인데 엄청 환하고 따스한 기운 감도는 공간이 된 듯 하여 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 닿는대로 미스터리 같은 일상을 잠깐씩 내려놓고, 깊게 심호흡하며 미스터리를 헤쳐갈 여유와 지혜를 배워내는 이곳에서, 또 뵈었음 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Henry 님도 바쁜 일상 틈틈이 열심히 참여해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헨리님 같은 열혈 독자님들이 계셔서 저는 별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그믐 토론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가을호에서 또 봬요!
@Henry 완벽에 가까운 리드라니요... 과찬이십니다. 중간에 중언부언도 많이 했고 모임 시간도 헷갈려서 어제 종료라고 공지도 하고... ㅎㅎ 여러가지로 어설픈 점이 있었는데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으... 이젠 38분 정도 남았네요. :-( 아쉽고 아쉬워요.
12시가 되면 마차가 호박이되고 신데렐라처럼 거지꼴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탯줄이 끊어지는 느낌입니당~~ 박소해작가님 정말 고맙고..파랑나비님 헨리님 현님 투콤마님..인친으로 서로 응원하고 지내요~ 다른분들도요..이름을 잘 못 외워서..3주 가지고 안되겠네요^^
이번에 다른 독자님들도 알게 되어서 반가우셨죠? 저도 인친분들을 여기서 만나니 반갑고 재밌고 친숙하고 그랬습니다. :-) 저도 예스마담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바빠서 못 들어오고 있으면 그믐방 들어오라고 독촉 인메도 보내주시고 ㅎㅎ 우리방 일등공신 중 한 분이십니다. ^^
과찬의 말씀이십니다..수다 좀 떨어도 될까요?
그럼요 이제 37분 뒤엔 닫혀요 ㅎㅎ 마지막 이별의 정을 나눌까요 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예스마담 님은 박작가님의 든든한 사이드킥 같은 느낌으로 멋진 광폭행보 보여주셔서 저로서도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저는... 도서관에서 일하다가 집에 와서 친정엄마와 같이 열무김치를 무치고, 밤 11시 직전에야 그믐방에 들어왔어요. 이제 40여 분이 지나면 그믐방이 닫히겠네요.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더 수다하고 싶지만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이제.. 44분 정도... 피로로 눈이 감길 것 같지만... 조금만 더 수다하다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갈게요. 그믐방은 가을호에도 계속됩니다. 죽~~ ^^
가상 캐스팅으로 제가 작가님 선물을 획득했잖아요? 한번에 맞출수 있었다는말 전해드리려고요..전에도 글 올렸지만 다른 가상캐스팅에 이준혁 배우를 주인공으로 썼거든요..너무 좋아해서
ㅋㅋ 기승전 이준혁이었군요? ㅎㅎ 답정이. 답은 정해져 있다 이준혁으로 ㅎㅎㅎ
남편은 여기 없으니까 말인데 저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 여기저기 다 갖다 주연 시킵니당
@예스마담 아내가 연예인 좋아하는 건 남편이 감놔라 배놔라 상관할 자격이 없죠 ㅎㅎㅎ 호호호 그것이 국룰 아니겠어요? 전 남편이 여자 아이돌 좋아해도 무시합니다. 아이유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오늘밤이 지나면 사라진다니 허전할 듯합니다. 인친분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소통할게요. 박문수에서 (일단 스톱)건너뛰고 읽었습니다. 완독 못했지만 즐독했습니다.
파랑나비님 젤 잘나온 제 사진 날려버리고 잉~~ 담에 또 만나요 알겠죠?
죄송합니다. 일생일대 못잊을 실수였습니다. 또 만나야죠. 더위 지나가는 시기에 브런치 그리고 폭풍수다 합시다.
네 ㅠㅠ 저도 당장 내일 새벽부터 뭔가 허전할 듯해요. 제가 자체적으로 그믐방에 추리방을 하나 만들어야 하나? 생각할 정도로 ㅋㅋㅋ (근데 당장은 마감으로 여력이 없;;;;) 혹시 제가 추리방 만들면 들어오실 의향이 있으셔요? @파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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