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미스터리L 아니, 미스터리 L 님을 여기서 봽다니 이리 반가울 수가... 연애 중인 건 희소식인데 책하고 멀어지시면 슬퍼요... 특히 추리소설는 멀어지심 안됩니다. 내일부터 독토에서 반갑게 만나요, 가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낼 여러분들이랑 박소해작가님 만날 생각하니 떨립니다..
@예스마담 님 저도 떨립니다...!^^; 저 안 떨게 말 많이 걸어주세요. 내일은 표지에 대해 이야기해볼 계획입니다.
드디어 오늘이네요 :)
네 ㅎㅎ 오늘 시작이네요 ^^
시작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일찍 1등으로 들어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일찍 들어왔나요?
처음이라..몇시부터 인가요?
안녕하세요 예스마담님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따가 첫 질문을 여기에 공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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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 독서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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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78호) 그믐 온라인 독서모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첫 번째 질문을 던지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번 78호 표지 보셨나요? 어떠셨어요? 계간 미스터리는 나비클럽 출판사에서 발간하게 된 후로 멋진 표지를 선보이는 걸로 유명해졌는데요. 서울과 제주에서 나비클럽 출판사 이영은 대표님과 김소망 마케터님께 제가 직접 여쭤본 적이 있었는데, 매번 계간 표지를 선정할 때마다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번호 표지 역시 엄선한 표지 답게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근사한 이미지로 잘 선정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매호마다 눈에 불을 켜고 표지 찾아 삼만 리를 외치셨던 이영은 대표님과 편집진의 노고가 느껴지는데요. 한 가지 특이점은 지난 봄호(77호) 표지에서는 인물이 들고 있는 무기가 총이었는데, 이번 여름호 표지에서는 인물이 들고 있는 무기가 장도리(망치)입니다. 혹시 2023년 표지는 무기 시리즈로 가는가?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분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일어나서 표지 설명을 찾아보았는데요(속표지 넘기고 스텝 리스트에 나와 있습니다. 모든 표지 작가 설명은... 스텝 리스트에). 두라란 작가분이더라고요. 여기 저와 인친인 독자님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인스타그램에 @duadorpaper 찾아보시면 두라 작가님들의 다른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두라 작가분이 그래픽 노블 <Youth And Island>를 내셨대요. 관심 가시는 분은 구매하셔도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백의 미가 있는 그림과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어서요, 이번 78호 표지는 그런 면에서 제 마음에 딱 들었답니다. 흰 여백이 충분히 있어서 메인 이미지가 잘 보일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영문 제목이 눈에 확 띄어서 매대나 어디에 갖다 놔도 패션 잡지 같이 화사하고 강렬합니다. 그야말로 일년 중 가장 뜨거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표지가 아닌가 싶은데요. 음... 저만 너무 수다를 한 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의견, 궁금한 점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호 두라 작가님 표지 선정에 대해서 나비클럽 마케터님이 후일담을 전해주시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시간 나실 때 바톤 터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제 첫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 금요일 저녁에 두 번째 질문을 올릴 때까지, 여기에 표지에 대한 생각, 궁금한 점을 올려주세요.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첫 3일은 표지 이야기를 주로 하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시작하도록 해요.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늦은 참여입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터라 정신이 없네요 :-) 저는 택배를 받고 제일 처음 표지를 슬쩍 스치듯 보았을 때만 해도 하와이처럼 머리에 꽃을 단(망치가 그렇게 보이다니요. 인간의 시선이란) 여성이 서핑을 하고 있다고, 야밤 서핑이라 등대의 불빛이 비치나보다. 그런데 미스터리 책인데? 하는 느낌이 들었지요. 다시 바라본 표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작은 구멍 하나, 그 곳에서 새어나오는 불빛, 그 불빛을 향해 있는 손에 들린 못, 반대편 손에는 망치. 어두운 구체 안에 물이 찰랑이며 수면이 차올라오는 것만 같습니다. 저 구멍을 다 파내고 나면, 물이 다 차오르기 전에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여성의 표정이 매우 신중하군요. 저 밖이라고 마냥 평온하지는 않은가봅니다.
@밤비 표지에 대한 의견 개진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는 단편 4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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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로 마케터 님께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표지 선정 후일담에 이어 이번 표지가 두라 작가님의 기존 작품 중에 선정한 것인지, 계간 미스터리 표지를 위해 의뢰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짬 나실 때 답 여기에 부탁드려요. :-)
굿모닝~ 그믐은 처음인데요. 적응해서 잘 따라가 볼게요.
코코로님 환영합니다. 지금은 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랍니다. 이번 78호 표지에 대해 토론해 보아요! ^^
박소해 작가님 안녕하세요^^♡. 다들 좌승주 형사의 매력에 공감하시는 듯하네요. 저두 마찬가지고요~ 그런 의미에서 좌승주 형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특별히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신 게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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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콤마님 제주도 좌승주 형사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다음주 정도에 다룰 단편소설 관련 토론에서 충분히 궁금점을 해소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좌승주 형사의 기원, 이름을 빌려온 제주 궨당 이야기, 캐릭터 구축 과정, 영향을 준 책, 드라마, 형사 등에 대해서 충분히 썰을 풀 예정이오니 우리 토론방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일단 지금은 여름호 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할까요?
저도 이번호 표지가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캄캄한 바다, 그것을 비추는 한 줄기 빛, 그 빛에 가하는 균열, 장도리를 든 여성의 덤덤해보이는 표정이 주는 오묘한 분위기...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참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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