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어제가 단편 토론 첫날이었는데 김영민 작가님과 제 단편 감상이 제일 많이 올라왔어요. 아무래도 작가 두 명이 여기에 상주하고 있어서 더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정혁용 작가님의 《KIND OF BLUE》, 류성희 작가님의 《머나먼 기억》에 대해서도 다양한 감상 및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자, 네 편의 단편에 대한 논의는 이번주 내내 논스톱으로 이어집니다! 틈틈이 그믐방 방문, 잊지 마세요.
전 계간미스터리 독토가 처음이라..사실 박소해작가님 불꽃놀이를 독서토론 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 먼저 읽고 기다렸죠~^^ 갑자기 작가님이 퀴즈를 내셔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어요. 다시 읽으니 더 재밌네요! 1번 문제 정답은 애거사 크리스티..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가 소설 속에 나와서 작가님도 좋아하나부다 했어요. 2번은 여러 가지 떡밥은 제껴두고 2가지가 있는데요. 윤후의 예지몽에 나오는 살인무기. 또 윤후가 좌승주에게 전한 의견인 거짓 결혼. 이 두가지가 모든 사건의 복선이 아니었나 보네요. 그리고 가장 어려운 3번 문제..클라크 켄트를 연상시키지는 않지만 근육질에 동성애 영화를 몇번 찍으신 주진모배우가 딱 떠올랐네요. @박소해작가님..다른 사람 떠오르면 다시 변경 가능 할까요?
@예스마담 첫 응모자시니 특별히 3번에 한해서만 정정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작가님 누굴 좋아하시는지 힌트 좀..
호호호 요즘 젤 잘나가는 분인데... ㅇㅋㅈ에도 나오셨고 제복 미남... (앜ㅋㅋ 힌트를 너무 많이 드렸)
정혁용작가님의< KIND OF BLUE>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어렸을때 형사 콜롬보를 보고 자라서 그런가 이런 종류의 형사물이 너무 좋더라구요. 연극무대에 세워진 두 배우를 보는듯 했네요. 우지성 경정의 날카로운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둘다 느낄수있는 작품..👍👍입니다!
와 정혁용 작가님께 꼭 전달해 드려야겠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부터 콜롬보의 팬입니다. 작년에 아는 작가님께 졸라서 생일선물로 형사 콜롬보 소설집을 받았드랬죠! ㅎㅎ 🥰 @나비클럽마케터 님 정 작가님도 그믐에 한번 등판하시면 좋겠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ㅎㅎ 🥺
친구가 형사반장인데 수사과정을 물어보다 주인공을 자기 성씨로 해달래서 우 경정이 되었고 이름인 지성은 말씀하신 이유로 그렇게 붙이긴 했는데 딱히 큰 의도는 없었습니다. 마일스는 마일수로 장하기는 장기하를 좀 바꾼 것 뿐이지요. 등장인물의 이름을 만드는데 많이 신경 쓰는 것 같진 않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단편 정말 잘 읽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팽팽하여 쉴 틈이 없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기하도 예상했었는데..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는 안하시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요..
jhyong911 제가 해시태그를 안 씁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작가님 반갑습니다!!
@정혁용 작가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그믐방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수록하신 <KIND OF BLUE>는 펼치자마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조직에선 루저 취급 받지만 혼자 개인 시간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고 다니는 우지성 경정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범인과 형사의 팽팽한 심리 대결이 생생하게 와닿았고요. 순식간에 우 경정 팬이 된 지라 앞으로 작가님이 우 경정 이야기를 시리즈로 쓰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아직은 어렴풋한 생각만 있습니다
박소해 작가님도 우 경정에게 빠지셨네요. ㅎㅎ
네. 시리즈화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어요.^^
저두요
정답!!이준혁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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