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히가시노 게이고는 저보다 한참 위니까요.. 그래서 경쟁자가 아닙니다 ㅎㅎ
제 경쟁자는 없죠.. 따라가고 싶은 분은 많지만..
전 3가지로 요약하자면 1.물개처럼 수영 잘하는 윤서. 2.배에 쌓여있던 구명조끼. 3. 돌고래떼. 범인이 밝혀지고 부장에게 원한이 있던 윤서의 아버지가 선장이었음도 밝혀진다. 배에 쌓여있던 구명조끼를 무작위로 집어갈걸 예상에서 모든 구명조끼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사람. 먹이를 찾아 대이동하는 돌고래떼가 민어 한마리 안나오는 바다에 있을턱이 없는데 돌고래떼를 외친 선장은 범인의 아버지. 또 생각나면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위에 보니 올드보이 생각하신 분이 또 있네요. 그래서 저는 '올드걸'이라고 몰래 별명을 붙여 봤지요^^
@오승주 와아 와주셨군요. ^^ 승주샘...! 여기서 만나니 더 더 반갑습니다. 시간 편하실 때 ^^ 단편 네 편에 대한 감상을 남겨주세요. 여러분, 여기 계신 오승주 선생님은 제주도에 사시는 제 궨당(친구)이자 좌승주 형사에게 이름을 빌려주신 은인이시랍니다. :-) 4.3 역사 교육자이자 인문학자이시고 제가 몇 년 째 참여하고 있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인 보배살롱 회원이시죠. 승주샘을 만나지 않았다면, 좌승주 형사의 이름이 달라졌겠죠... :-)
어쩐지 이름이..소설속 주인공이 오신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홍선주 작가님은 저에게 연예인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없지만(tv드라마를 전혀 안 봐 지인과 대화불가능), 좋아하는 작가님은 장르마다 다수 있어요. 추미스 최애 홍☆작가님의 신간 <푸른 수염의 방> 7월에 읽으려고 샀습니다.
아니 저 따위가 무슨요..;;;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파랑나비님은 정말 희한하게 푸른 기운(?)을 가지셨더라고요? ㅎㅎ
@예스마담 @Henry 답은 토요일 밤에..^^
토요일은 밤이 좋아~~좋은밤 되길 기대해봅니다^^
'류성희' 작가님의 '머나먼 기억' 그 엄청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두고 있었을지 그 고통과 아픔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면 제정신일 수 없었나봐요. 그래도 이제는 다 쏟아 냈으니 조금은 내려놔도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저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고 마지막에 그 전 남편분의 선택을 알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한 방울 흐르더라고요. 류성희 작가님의 <머나먼 기억>에서 대작가님은 역시 다르시구나 여실히 느꼈습니다... 바쁘셔서 그믐방엔 아직 못 오셨는데 늘 존경하며 읽고 있는 선배님이십니다.
이런 내용의 추리나 미스터리도 넘 좋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니 민어철이에요.. 광어 우럭 말고.. 민어 드셔보세요... 늘 제삿상에 누워있는 민어만 드셔보셨다면 민어회를 제철인 요즘 한 번 드셔보시면 아~! 이래서 민어 하는구나 하실겁니다. 물론 곁들일 술은 고급 증류식 소주가 딱입니다. 가능하시다면 탕은 무조건이죠. 민어 부레는 사랑입니다.
전에 민어찜을 딱 한번 먹어봤는데 고급진 맛이더라고요. :-)
@엘데의짐승 (귓속말)어디로 가면 되나요? 민어 잘 먹었다 배 뚜드리려면...
@서애라 @엘데의짐승 저도 같이 좀...(속닥)
@서애라 @박소해 가장 좋은건 산지로 가는게 좋겠죠.. 목포나 신안같은 남도 항구지역이 유명합니다만.. 가까운 수산시장이나 대형 횟집.. 아 제일 좋은 방법은 '오늘회'같은데 주문하시는 게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엘데의짐승 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엘데의짐승 감사합니다. ^^ 오늘회! 목포나 신안까지 갈 뻔했네요. @박소해 검색하니 제주도 통민어라는 게 있네요. 거기도 잡긴 잡나 본데요? 독토에서 엉뚱한 이야기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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