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 작가와 <계간 미스터리> 78호 함께 읽기

D-29
이틀 연속 안개의 침공을 받으니 절로 소재가 떠오르네요 호호호. @무경 작가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
트릭의 재구성 황세연의 <SOS> 를 마지막으로 읽었습니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변사체. 실마리는 변기 구석에 피로 적힌 SOS. 사망시간과 범행시간을 따져가며 추리하다 505호가 범인이면 너무 쉬운데 하고 ☆0☆호다 했더니 진짜 ☆0☆가 정답이네요! 아직 안읽으신분들을 위해^^얼마전에 읽은 흉가 재밌게 읽겠습니다!
어머 전 틀렸는데 맞추셨군요! 대단하십니다. :-)
(신간 리뷰) 계간미스터리 편집위원님들의 한줄평을 읽고 한번씩 책을 구매하는데요. 이번에는 '홍선주' 작가님의 '심심포차 심심사건' 구매했어요. '푸른수염의 방' 읽고 제가 작가님께 완전 반했거든요. 책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허나 조금 우려되는 부분은… <푸른 수염의 방>을 먼저 보시고 <심심포차 심심 사건>을 읽으신 분들 중엔 간혹 실망하시는 경우가 있어서요. 분위기가 살짝 다르니 감안해서 봐주십시오. 크흑
같은 작가님의 다른 분위기 책 읽는 거 좋아해요. 같은 분위기의 책도 좋지만 다른 분위기의 책은 작가님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홍선주 작가님의 친필사인본 <푸른 수염의 방> 정말정말 흥미진지하게 읽었습니다. 쌍둥이라고 추측했는데, 반전의 반전에 놀랐어요. 역시 홍☆작가님ㆍ다운ㆍ이야기여서 좋았습니다. <능소화가 피는 집>과 결이 비슷하다고 할까요. 저의 견해는 그렇습니다.
소설<파쇄>의 구병모 작가 인터뷰_후기 “소설은 문장의 예술이다”라는 제목을 보고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 하며 단순하게 치부했어요. 그런데 인터뷰를 읽어보니 작가가 그렇게 말한 의미의 깊이가 서서히 깨달아지더라고요. 구병모 작가는 ‘무엇’을 쓰는지보다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문장에 상당한 공을 들일 뿐만 아니라 본인은 영상매체를 자주 보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텍스트가 자신의 전부’가 되었다, 고 해요. 게다가 소설의 주제가 ‘어떻게 내가 되어가는지’에 관한 이야기라니 제가 안 읽고 배길까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파쇄>를 읽었습니다. 구매할 때만 해도 100쪽도 되지 않는 짧은 이야기라 금방 읽을 줄 알았죠. 속독하려면 하겠지만 문장들이 주옥같아서 후루룩 읽기 미안한 작품이었어요. 긴 호흡의 문장들을 ‘오감’으로 이해하며 읽으려다 보니 한 번 더 읽게 되는 구절이 꽤 많았거든요. (그렇다고 모든 문장이 만연체는 아님.) 간만에 텍스트의 묘미를 느낀 소설이었어요. 특히 좋았던 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비유의 탁월함과 생경한 단어들의 충돌로 생긴 기시감이었어요. 그런 감각들은 마치 문장의 유려함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험적인, 어떤 것이었어요. 제가 킬러가 되어 본 적도, 그런 훈련을 받아 본 적도 없는데, 저의 감각으로 온전히 알 것만 같다고나 할까요? 그제야 구병모 작가가 말한 ‘어떻게’가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 알겠더라고요. 구병모 작가의 환멸과 염증은 ‘어떻게’ 문장의 ‘예술’이 될까… 올여름 단편집도 매우 기대됩니다. 질문 하나) 제가 <파과>를 아직 읽지 못했어요. 혹시 <파과>의 여주인공 이름이 ‘조각’인가요? 인터뷰에서 <파쇄>의 주인공 이름이 ‘조각’이라고 했던 것 같아서요… (파쇄에서는 그녀로만 언급됨.)
@KOKORO 긴 감상평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계간 78호 구병모 작가님 인터뷰 정말 멋지죠? 책을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인터뷰였죠? 아,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네. <파과> 주인공 이름이 조각입니다. ^^ 전 언제쯤에나 읽게 될까요. 에잇, 오늘 읽어버릴까. <파과> <파쇄> 둘 다 침대 옆 협탁에 고이 모셔놓고, 좀처럼 펼치지 못하고 있네요. 어서 읽자, 읽어! :-)
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파과> 는 344페이지 분량이네요. 저는 나중에 날 잡고 읽어야 할 것 같아요. ;;; 지금 공원국 님 칼럼 읽고 있는데 고지가 보입니다. 이렇게 독토 참여하니까 계간지를 다 읽게 되네요. 뿌듯합니다. ^^
@KOKORO 공원국 님 칼럼을 읽고 계시면 정말 고지가 머지 않았습니다!!! 화이팅이셔요.
오랫동안 구독 중인 계간지가 있지만 보고 싶은 부분만 편독해 왔어요.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계간 미스터리> 독토를 통해 계간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전천후 독자가 된 기분입니다. 인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KOKORO 전전후 독자란 말, 완전 멋집니다! @모임 에 와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은 모두 <계간 미스터리> 전천후 독자들입니다. 코코로님, 완독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책거리 같이 하고 싶네요. :-) ㅎㅎㅎ
오! <계간 미스터리> 독자님들 모두 "전천후 독자" 맞네요!!! 어떤 공(문체)이 날아와도 다 받아 쳐주는 전천후 타자(독자)시니까요~ 책거리 핑계로 밥 & 술을 사드리고 싶네요. 후훗~ 여긴 비가 와요. 책 읽기 딱 좋은 날이죠. 구병모 작가님 추천작, 실비 제르맹의 <마그누스>을 전자책으로 다운받아 읽기 시작했어요~ 덧, <계간 미스터리> 1년 구독도 신청했지요*^^*
@KOKORO 책거리! ㅎㅎ 제가 육지에 없어서 아쉽네요. 크으. 실비 제르맹... 저도 코코로님 따라 같이 읽고 싶네요. 와. 1년 정기구독 신청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무지개빛 추리단편선, 팩트스토리 연재기사, <탐정 박문수> 장편이 선물로 따라붙는 현명한 선택. 이 댓글을 @나비클럽마케터 이 매우 좋아하실 거라 확신합니다. :-)
@hyeon2342 @찐쌤 <안개정원>... 메모장에 제목만 적었을 뿐이지만... 응원에 감사드려요. ^^
와... 오늘에야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78호)를... 완독했습니다. 평론 하나는 어제, <탐정 박문수>는 양이 많아서 (와... 장편 분재를 계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진짜 78, 79, 80호 구매하는 독자님들은 뽕 뽑는 겁니다. 장편소설 한 권을 덤으로 받는 셈이에요) 며칠에 걸쳐 나누어 읽어서 오늘에야 다 읽었고, 아까 도서관 휴게실에서 사발면을 먹고 나서 나머지 글꼭지를 모두 몰아서 읽었습니다.
백휴 <탐정 박문수 1> 134p~ 암행어사 박문수의 프리퀄이네요. 청년 박문수, 아니 학생 박문수의 이야깁니다. 성균관 입학한지 3개월 밖에 안 된 초짜 학생 박문수가 아마추어 탐정이 되어 두 선비의 살인사건을 파헤칩니다. 수사관 하석기와 힘을 합쳐 앞으로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는 쪽으로 이야기가 흐를 것 같네요. 양소사는 너무 불쌍하고... 죽은 두 선비는 쌤통인 한편 왜 그들이 죽음에 이르게 됐는지, 범인은 누군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 며칠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역사 미스터리 팬이라 <탐정 박문수 1>을 더욱 집중해서 읽었는데요. 백휴 작가님만의 스타일로 당시 시절을 생생하게 담아내신 솜씨에 감탄했습니다. 사람들의 대화, 농짓거리, 싸움 등을 맛깔나게 잘 묘사해주셨어요. 성균관 유생들의 모습과 당시 생활상이 어색함이라곤 단 하나도 없이 자연스럽게 녹여진 스토리에 작가분이 얼마나 치열하게 자료조사를 하셨을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팅, 미시터리를 음차한 부분에서는 절로 미소를 짓게 되었구요. 실은 저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 장편을 준비 중인데요. 꽤 오래 전, 2018년에 초고 일부를 써두었지요. <탐정 박문수 1>을 즐겁게 읽고 제가 쓴 초고를 되읽으며 어디를 더 보완해야 할지 궁리하게 되었어요. 백 작가님의 <탐정 박문수 1>을 읽은 덕에 역사 미스터리를 더 잘 쓰고 싶어졌습니다. 백 작가님 감사합니다. :-) 가을호에 만날 <탐정 박문수 2>를 기다리며 역사 미스터리 공부와 집필 준비를 틈틈이 해야겠습니다.
진행 김소망 마케터 “소설은 문장의 예술입니다”_소설 <파쇄>의 구병모 작가 206p~ 구병모 작가님은 작가들의 작가, 작가들이 더 사랑하는 작가, 작가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작가로 소문난 작가님이시지요. 저 역시 <위저드 베이커리> 시절 이후 죽 팬이었구요. 이번 인터뷰를 읽고 <파과> <파쇄> 독서의욕이 솟아났습니다. 구 작가님의 치열한 작가정신에 감탄하면서 문장에 대한 말씀은 밑줄 좍좍 그어가며 읽었지요. 이번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바로 캐릭터성 구축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211p) "저에게 글쓰기는 운명과 본능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만약 제 소설의 캐릭터가 생생하다고 여겨진다면 그건 구체적인 캐릭터 설정에 치중해서가 아니라 공들인 문장이 주는 착시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치밀하게 만들어진 캐릭터가 소설을 이끌고 가는 게 아니라 문장이 소설을 이끌고 가며 캐릭터를 형상화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도표와 연표를 짜가면서 캐릭터를 만들더라도 그것을 표현할 문장이 궁색하다면 이 인물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전달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 이렇게 “캐릭터가 다 했다”는 느낌의 소설을 쓰면서 캐릭터를 만드는 일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진실은, 그 인물들이 모두 문장으로 빚어졌다는 사실뿐입니다.” 이 부분에서 머리에 벼락이라도 맞은 기분이었어요. 항상 소설을 구상하면서 캐릭터를 설정할 때마다 엄청 고민했는데... 이제 그러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장이 이끌어주리라. 작위적인 설정을 내려놓고 큰 방향이 정해지면 우연과 즉흥에 기대면서 한 문장 한 문장 문장이 이끄는 대로 캐릭터의 운명에 맡겨보자. 오히려 저는 구 작가님 말씀 덕분에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캐릭터성에 대한 부담을 한 시름 덜 수 있었어요. 결국 인물도 문장으로 빚어지니까요. 문장이 좋지 않으면 캐릭터도 좋지 않을 게 뻔하지요. 이 파트를 읽은 것만으로도, 저에게 이 인터뷰는 멋진 스터디였습니다. :-) 아직 감상평을 올리지 않으신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나비클럽마케터 님, 항상 좋은 인터뷰 고맙습니다. 가을호 인터뷰도 고대하겠습니다.
박인성 <한국적 장르 서사와 미스터리 4_미스터리라는 게임의 형식> 214p~ 박인성 평론가님은 매호마다 새로운 화두를 던져주져서 흥미롭게 평을 읽어왔습니다. 공교롭게도 전 게임에는 문외한이라 이번에 거론하신 게임 중 해본 게임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활짝 열고 이 게임들을 통해 평론가님이 말씀하시려는 요지가 무엇인지 집중해보니 글의 핵심이 제 안에 들어오더라고요. 우선 215페이지에서 게임북을 거론하셨을 때 옛 향수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전 나름대로 친구들 사이에서 추리의 여왕이었거든요. 그때 게임북이 한창 유행이었는데, 전 추리퀴즈며 게임북으로 노는 데에 아주 능했죠. 아가사 크리스티도 제일 많이 읽은 아이였을 거에요. ㅎㅎ <카마이타치의 밤>이 무려!!!!! <살육에 이르는 병>의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의 작품이라는 걸 알게 되니 나중에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고 싶어졌어요. 본격 미스터리 게임이라니 플레이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 중 하나는 저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부끄럽게도 아직 한번도 플레이하지 않았어요;;;;. 제가 게임을 얼마나 안하는지 아시겠죠? <역전재판>도 소문만 들었을 뿐 플레이해 본 적은 없는데 이번에 박 평론가님의 글을 읽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글에서 가장 관심을 가진 게임은 바로 <오브라딘호의 귀환>이에요. 신비한 회중시계의 힘을 빌어 60명 사망자의 죽음의 원인을 밝혀내는 미스터리라니. “우리가 흔히 미스터리 소설에서 미스터리의 핵심인 사건의 원인, 그리고 범인의 정체를 밝히는 데 집중하는 것과 달리 <오브라딘 호의 귀환>의 목적은 범인을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의 죽음을 복원하는 데 있다.” “서사적인 차원만을 떼어놓고 보자면 ‘크틀루’ 신화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게임이 미스터리의 외양을 가지게 되는 이유다. 단순히 공포에 대한 전율과 그에 따른 인간성의 상실로 인해서 미스터리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이성과 혼란에 빠져 자신의 존엄을 잃어버릴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서나마 인간적 영역을 복원하고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아주는 작업, 구체적이고 사후적인 방식의 애도 행위 속에도 미스터리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제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동을 맛보기도 했죠. 저는 역사적인 비극을 다루는 미스터리 단편을 곧 쓸 생각인데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 속으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죽은 이들의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아주는 작업과 사후적인 방식의 애도 행위에도 미스터리가 존재한다는 박 평론가님의 말씀은 저에게 참으로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미스터리 게임에서 이런 성숙한 고찰이 나올 수 있다니, 게임은 생각보다 훨씬 멋진 세계일지도 몰라. 미스터리 게임에 도전해봐야겠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집에 있는 닌텐도 <진구지 사부로>부터 ㅎㅎㅎ) 마지막 게임 <괭이갈매기 울 적에> 파트에서는 미스터리의 추리 과정에서 모든 빈칸을 채우지 않고 오히려 괄호를 남겨놓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해주셔서 신선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앞으로 여백이 있는 미스터리, 열린 결말의 미스터리를 써보는 것도 멋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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