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5. <빅 도어 프라이즈>

D-29
전 오디오북으로 들어서 Dynamics인 줄 알았는데, 기계 이름이 이거 였군요. 저도 책 읽으면서 친구들 한테 너는 어떨것 같아? 하고 많이 물어봤는데요, 다들 Cherylin 같이 지금 자기 인생보다 포텐셜이 더 컸으면 좋겠다고 대답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살짝 그쪽으로 기울고 (뭐 당해봐야 어떤 기분일 지 알겠지만^^). 저는 토비랑 제이콥 형제 설정도 재밌었어요. 일란성 쌍둥이니까, 같은 DNA로 두가지 인생의 가능성이 벌써 있다는 작가의 의도 같기도 하구요.
형용사로 알려준 사람도 있었잖아요, 전 이게 맘에 들더라구요. (더글라스가 이건 심지어 형용사라고 격노한 장면에서 빵터짐🤣) 저는 '운이 억세게 좋은' '속편한' 뭐 이런거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아 맞아요. 형용사!! 저도 그 답 좋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마술사...는 너무나 이해가 되는 반응이랄까요 ㅎㅎㅎ
근데 제프리가 마술사 이야기 했던 9장에서 '보온병 농담' 얘기를 했잖아요. 그거 다들 이해하셨나요..? 저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아리송하더라구요...??
보온병은 내용물이 처음 들어온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만있는거지, 뜨거운 혹은 차가운 내용물 어떤게 들어온건지, 겨울인지 여름인지는 모른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당연한건데 애들 눈에는 왜?이런 느낌이요. 아니면 반대로 애들눈에는 뻔한데 어른은 이해 못하는거 말하고 싶어한거 같아요 그런데 답글쓰다보니 갑자기 아리송해지네요.맞는건가?
맞아요.
아하.. 제프리가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그런 반응이 나왔다는거죠!?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일단 고개를 끄덕이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방송 듣다보니, 작가가 브루스를 Herschel Junior Walker를 모델로 한게 아닌가 생각이 문득 드네요. 작년 조지아주 상원의원 출마한 nfl 스타 출신, 허언증 환자 정도 되는 거짓말쟁이거든요 ㅋㅋㅋ
기억이 나지 않아 스포를 할 수 없는 방송 재밌게 들었어요. 신부님도 기계 사용했는데 결과는 독자에게는 보여주지 않지 않았나요? 얼마 전에 읽었지만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촉촉한 초코칩 볼 때마다 이젠 JYP님이 떠오를 것 같아요.
저도 어제 밤새서 다 읽었어요 재미있게 읽었고,합주 장면에선 같이 발구르면서 읽었어요. 특히 합주가 시작되기 전에 마음이 살짝 움직이는 느낌을 표현한 것이 너무 공감 됐어요. 그리고 책 읽기 전에 책에서 언급한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반쯤 읽을 때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었고 다 읽고 난 지금은 더욱더 마음이 편안하네요. 이런게 책의 위로 혹은 힘인가요? 저는 결과가 나쁘게 나올까봐 겁이나서 아무것도 못해보는 편인데 책을 다 읽고 나니 그까짓 거 뭐 한 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방송 들으니까, "우리들의 블루스"같다고 하니까 조금 어떤 느낌일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수요일 방송 운전중에 듣다가 너무 웃었네요. 스포를 할 능력이 없어 ㅎㅎㅎ 저도 <마이 선샤인 어웨이> 읽어볼 생각이에요. 이 방이 닫히기 전에 읽으면 감상을 남기겠습니다.
전 쉐릴린보면서 자꾸 전생에 공주였다고 말하던 연예인이 생각났어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그분 공주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러 가지를 도전해서 지금은 연예인 활동 말고도 작가로도 많이 활동하시더라구요
그분은 솔비요. 로마공주. ㅎㅎ
전 책 읽으면서 어렸을때 봤던 영화 빅이 떠올랐어요. 기계에 손을 넣었더니 어른이 되어버렸던…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엔딩이라 기분좋게 책을 덮긴 했는데,, 저도 결말은 약간 아쉽긴하다는 느낌이예요. DNA믹스라는 기계의 설정 자체가 주는 흥미로움 때문에 기대치가 커져서인지 이야기의 흐름이나 결말 이런것들이 다 어딘가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어요.
근데 듀스가 그정도의 사랑꾼(이런 표현을 붙여주는게 맞나ㅋ)일 줄이야... 듀스 사랑꾼 맞나욤? ㅋㅋ 이런 캐릭터는 어디로 분류가 되는건지...ㅎㅎ
스토커 아닌가요? :(
푸핫(>_<) ㅋㅋ 그런가요? 나름 순정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저만 그랬나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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