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북클럽을 통해 심리학, 인지 심리학, 인지 신경과학(cognitive neuroscience, aka 인지 뇌과학) 등이 뭐가 다른건지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재미있게 읽은 심리학책은 <습관의 알고리즘> 과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입니다. 심리학책이 아니라 뇌과학 책 아닌가?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자 두분 다 심리학을 전공한 분이고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분이고, 심리학과 뇌과학의 구별이 애매한점이 있어 심리학 책으로 분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습관의 알고리즘습관이 만들어지고 고착화되는 것은 인간의 심리와 뇌 시스템의 작동이 맞물리면서 생기는 특별한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는 여태 잘못된 방식으로 습관을 인식하고 습관과 맞서온 것이다. 러셀 폴드랙은 《습관의 알고리즘》에서 최신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를 토대로 습관의 작동원리를 밝혀내고, 그 원리를 통해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비롯해 《그릿》의 안젤라 더크워스, 《해빗》의 웬디 우드 등 전 세계 석학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왜 뇌는 당신의 뇌처럼 진화했을까? 누가 봐도 확실한 답은 ‘생각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흔히 뇌가 일종의 ‘상향 진보’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추정한다. 말하자면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진화해서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는 어떤 동물들보다도 더 정교하게 설계된 ‘생각하는 뇌’인 인간의 뇌가 있다는 식으로 가정한다. 결국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최고의 힘이니 말이다. 그렇지 않나? 하지만 이 명백한 답은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 우리 뇌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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