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 책걸상 함께 읽기] #24. <정치인>

D-29
아, 왜 게스트님이 눈치를 보셨나요.,, 작가님 펀딩도 하신 독지가인데 살살좀 하시지. ㅋㅋ
jyp님이랑 yg님이 작가님 눈치 주신거예요? ㅎㅎ 책은 준비가 되었고 읽기 시작할께요~
역시 지인 찬스. 정진영 작가님 인기 많네요~ (저는 원래 물결 표시 절대 안 썼는데 누구 때문에 자꾸 쓰게 되네요.)
정 작가님이 자기 예상보다 너무 살살 다뤄줘서 놀랐다고 했습니다... 우리 그렇게 나쁜 사람들 아닙니다.
정진영 작가님 토크 콘서트때도 초대해주세요~~
ㅋㅋㅋㅋ 멋찐데요 👍
그믐에서 독지가분들과 소설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뒷이야기도 좋고요. 부디 많이 참여해주세요 😁
... 아직 전자책이... ㅜㅜ 읽고 대화 참여하고 싶은데 말이죠..
책과 전자책이 동시에 나오면 좋겠어요. 기다리면 나오지만.. 이왕이면 책과 전자책이 동시에 나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book도 곧 나옵니다. 제작 끝났습니다 🤪 11일 MBC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에도 책이 소개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책걸상 방송 전에 미리 들으시면 참고하시기 좋을 거예요. 어제 서울신문에 보도된 북리뷰 기사도 참고하세요. https://naver.me/5UGOmx9b
소설이 초고가 나왔을 때부터 출간이 될 때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보는 일이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은 정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장편소설의 부제는 '결정하는 인간'입니다. 저는 정치는 결정하고 책임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을 읽다 보면 주인공이 하는 일이 별로 없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주인공은 하는 일은 단 하나, 결정입니다. 결정이 정치에서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소설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정치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소설로 다루는 게 큰 목표였습니다. 누구의 편을 들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게 독지가분들께 잘 와닿았으면 합니다. 결정이 나왔으니 책임에 관한 이야기도 나와야겠죠. 그 이야기는 머지않은 미래에 속편으로 다뤄 볼 계획입니다. 속편의 부제는 '책임지는 인간'이 될 겁니다.
와! 모임 시작되었네요. 전 책을 미리 읽고 있었는데 모임 기간과 맞춰 읽으려고 잠시 (어렵게) 멈추고 있었어요. 이제 모임 시작했으니까 이 곳에서 생각나는 것들 바로바로 글로 남길게요. ㅎㅎㅎ
북클럽 잘 들었습니다. 후암동에 있는 좋아하는 빵집이 생각나네요 :)
새벽에 본방으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방송을 들으실 수 있으니 다른 독지가분들도 참고하세요. 링크 공유합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368/clips/1383
앗 오늘 주문해야갰네요~ 저도 빨리 읽고 대화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까지 대화에 참여하니 더욱 좋네요.
아직 시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책 표지가 찐한 핑크에 강렬한 눈동자가 그려져 있어 일단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빨강도 아니고 파랑도 아니고, 진한 핑크색이 <정치인>이라는 책 제목과는 얼핏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눈에 띄고 좋은 것 같아요. 일부러 이렇게 고르신 걸까요? @정진영작가 표지 이야기 들려주세용.
표지 시안은 9개였습니다. 그중 5개는 눈동자 모양에 색만 다른 시안이었고, 4개는 글자를 크게 배치한 시안이었습니다. 출판 관계자를 비롯해 여러 지인에게 설문을 돌린 결과, 눈동자 모양이 소설과 어울린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저는 눈에 잘 들어오고 심플한 붉은 빛깔에 표를 던졌습니다. 최종적으로 제 의견대로 정해졌고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평생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왔습니다. 늘 주위를 살피며 경계하고 쉽게 남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안쓰럽기도 하고요. 디자이너도 소설을 읽으며 떠올린 이미지가 눈이었답니다. 표지뿐만 아니라 책에 들어가는 모든 요소를 심플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소설 본문을 제외한 모든 걸 가능한 한 빼고 싶었습니다. 추천사도 넣지 않았고, 책날개에 들어갈 약력도 최소화했습니다. 작가의 말도 빼려고 했는데, 고마운 장소와 사람이 많아 Thanks to 성격으로만 담았습니다. 저는 지금 결과물이 마음에 듭니다.
오옷 정진영작가님 신간이 나왔다니 바로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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