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 책걸상 함께 읽기] #24. <정치인>

D-29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숫자로 보니 더 극명하게 차이가 드러나네요. 점점 더 책 읽는 사람들이 줄어 매니악한 시장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만 만족하는 작품이 나오고, 또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더 안 보고... 그나마 OTT 가 숨통을 틔워 주고 있는 것일까요...
묘사하신 구조가 장작가님의 엄청난 책! ㅠ을 절로 소환하네요ㆍㆍ 그래도 ott라는 플랫폼으로 그나마 숨통 좀 틔워주는군요~ 신규진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문학공모전이라는 제도와 공개채용이라는 제도를 밀착 취재, 사회가 사람을 발탁하는 입시-공채 시스템의 기원과 한계를 분석하고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를 고발하는 논픽션이다. ‘당선’과 ‘합격’이라는 제도가 사회적 신분으로 굳어지며 ‘계급화’되는 메커니즘을 밝혀낸다.
아~~~ 여기구나… ^^ 위에 댓글들 보니 재미있습니다 👍
정:치인 읽어야하는데 지금 안주잡설부터 읽고 있어요. 이것저것 많이 읽었다고 치:근덕거리면 뽑아주실까 하는 마음에~~
이행시 이벤트 재밌네요 ㅎㅎ 다들 너무 잘하시는듯! (>_<) ㅋㅋㅋ
정: '정치인'이 당하는 걸 보면 치: 치가 떨려서 대신 복수하고 싶어요~. 저도 살짝 도전해 봅니다.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장은 안에 번호가 매겨지지 않은 작은 챕터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 작은 챕터들도 각각 제목이 있는데요, 저는 이 작은 챕터들 제목이 딱 드라마 제목 같았어요. @정진영작가 혹시 드라마화가 소설 쓸 때 관련이 되었을까요? 예를 들면 이 쯤에서 드라마 한 회 분량 될 것 같아서 소설로도 끊었다던지...둘 사이의 호흡이 궁금해요.
실제로 드라마 각색 역시 8화 분량을 염두에 뒀습니다. 각색이 소설 내용과 똑같이 이뤄지진 않겠지만, 이쯤에서 이야기를 끊어야겠다는 의도를 각 장에 담았습니다. 각 장 속에 소제목이 달려 있는데, 그건 드라마 제목을 의도한 건 아닙니다.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나눈 건 편집자의 의견을 따른 결과입니다. 처음에는 소제목 없이 한 장의 내용이 쭉 이어졌는데, 소제목으로 리듬을 끊으니 읽기가 훨씬 쉬워져서 저도 편집자의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자칫 어렵게 읽힐 수도 있는 주제여서 어떻게든 쉽게 독자가 접근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정: 정지! 치: 치사한 게임은 안됩니다.
정: 정말 말도 안되지? 치: 치러야할 댓가가 있나보지 뭐.
정: 정당한 게임이었잖습니까? 치: 치가 떨리는군.
정-정이 많은 정진영 작가님의 신간이 치-치고 올라가 베스트셀러 되길 기원합니다.
2행시 이벤트 재미있네요 ㅎ
정말 삼겹살 맛있게 굽는 방법 치이이익~
치익…🔥 ㅋㅋㅋㅋㅋㅋㅋㅋ
정 : 정치 기사를 안 본지 오래 되었다. 치 : 치졸하기 짝이 없는 그들만의 카르텔이 빤히 보일 뿐인조작된 논리에 질려 버렸으니까. 뉴스를 볼 시간에 차라리 소설을 읽기로 했다. 때로는 허구가 진실에 가깝다.
정:말 멋지고 음악도 잘하고 위트있는 치:열씨 콘서트 가고싶어요 황치열 짱 ㅡ치여리더ㅡ
정: 정말 잘 계산한 거 맞아? 치: 치수가.. 미세하게 틀린 것 같습니다..
정: 정말 많은 분들이 이행시 행사에 참여했군요! 치: 그냥 저 사인본 한 권 주시면 안될까요? (저 젠가도 손수 사서 읽은 기존 독자입니다만...--;)
정 : 정치 이행시 함께 하고픈 마음에 노래 한곡 불러봅니당 치 : 치키치키챠카챠카쵸코쵸코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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