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이토 작가님은 계절표현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다시 출간된 '초초난난'도 사계절의 사랑 이야기더라구요. 소설 속 소재와 계절의 연결이 너무 좋아서 다른 작품들도 계속 궁금해진달까요ㅎ
[창원 안온] '츠바키 문구점' 함께 읽기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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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초초난난}도 읽어봐야 겠어요^^

고영희
초초난난도 기대되네요!

sorry
편지의 복잡한 규칙과 형식에 연연하다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간 딱딱한 편지가 되어서 어색하다. 요는 사람을 대할때와 같아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예의를 갖추어 대하면,
『츠바키 문구점』 p116,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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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예의를 갖추다}
너무너무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ㅠㅠ

thelime
전 요즘 선생님들께 문자를 보낼때 이러고 딱딱해 집니다.
너무 다정해도 안될것같고,
너무 사무적인것도 아닌것같고.
몇번 생각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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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리님이 말씀하셨던 '정성'이라는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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