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6. <취미는 사생활>

D-29
"책 읽자마자 너무 기막혀서" ㅋㅋㅋㅋㅋㅋ 아 그 마음 너무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으로 이야기를 하자니 다 스포같아서 말도 못하는 것도요.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D
오~ 작가님 드디어 방송에 컴백하셨군요. 그 취미가 뭔지 말을 할수가 있나(그거 잡으러 가는 내용부터가 재밌어지는데 미리 알면 재미없잖아요). >.< 저는 은협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하면서 읽어서 재미있었다고 할수가 없지만 (그래도 소연에게 감정이입 안한게 어딘가요 ㅜㅜ ) 각각의 인물이 며칠동안 생각나는거 보면 잘쓴 소설은 맞나봐요. 안그런 소설은 남일 처럼 읽고 빨리 다음책으로 넘어갈수 있는데 결말의 충격 며칠 가더라구요.
저는 소연-새콤달콤-'나'-엉덩이 씬에서 울었어요ㅠㅠㅠㅠ '나'의 시점에서 한두 문장으로 지나가고 말았지만(작가님 의도이실 듯) 소연의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그 일이 소연에게 너무 어리둥절하고 아플 일로 기억될 것 같아서 ㅠㅠ
저도 그 장면에서 울었는데...그게 나중에 결말을 읽고 보니 소연입장에서 더 슬프잖아요. 아휴 진짜 나쁜x 나쁜x 육성으로 욕하고 ㅡ.ㅡ;;;
저도 다른 걸 다 떠나서, 애들이 상처받을 게 너무 속상했죠; (작가가 성격이 못 됐나? 이런 생각도 했다니까요.)
작가가 후기에 은협과 소연에게 미안하다고 써서...마음을 쪼끔 풀었습니다. ^^;;; 미안해야지 당연히 미안해야지 속으로 중얼중얼 (저 너무 몰입했었죠? ㅋㅋㅋ)
애들이 나온다고요? 표지와 제목으로 추측했을 땐 소연과 은협의 재기발랄 상콤 연애물 같은 느낌인데요...(주인공 이름은 위 댓글에서 주워들음.)
얼른 들어오시죠. 은협(엄마) 소연(딸) 이랍니다.
아직 한 글자도 안 읽었는데 벌써 뒤통수 맞네요. 선입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남자 이름, 여자 이름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되요.
작가 몬됬나? 그생각 저도 했어요 ㅋㅋ
저두요... 찌찌뽕... 근데... 왜 엉덩이 .. 그런거에요? 이해가 안가요. 그냥 '나'가 싸이코 패스인건가요?
저도 스포는 못하고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찾아 삼만리 중이었어요^^ 우와 신난다.
정말 스포 없이 어떻게 방송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의 극한의 답을 보여준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하면' 스포일러가 안 될 수 있어요.
최선을 다하면 죽는 거 아닙니까?
파핫 ㅋㅋㅋㅋ 이런 ㅋㅋㅋㅋ 그쵸그쵸 최선을 다하면….. ^^;;;;;;
ㅋㅋㅋㅋ 책 끝나고 으응?? 뭐지?? 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저도 그랬어요 접속님은 그 뭐지???가 좋으셨을지 아니었을지 궁금!
이게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약간만 말해도 스포 하게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죽은건지, 원래 귀신이었는지... 아직도 헷갈려요 ㅜㅜ
저 처음에 작가님 이름 얼핏 듣고 정진영 작가님이 <정치인>이랑 동시에 두 작품 발표하신 줄 알았어요. 완전 다른 결인 것 같은데 이 소설도 너무 궁금하네요. “이 모든 일은 10월의 한파 특보에서 비롯되었다.” =>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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