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6. <취미는 사생활>

D-29
@귀연사슴 주인공이 번 돈은 들고 호주로 날은거죠.. 남편은 사기친 게 들통나서(초대장 받고) 자살한 거고 부부사기단이겠죠. 현프로는 검사 맞고요
@바나나 아, 그런데 그 스마트 스토어가 또 불행의 씨앗이 될 수도 있죠. 요즘 계속 마트(코스트코)에서 산 쿠키를 수제 쿠키라고 속여서 비싸게 팔다가 걸린 분들 뉴스가 나오잖아요;
앗, 불행의 씨! 현실적으론 그렇네요. 😒 전 위에도 썼지만 희망의 씨로 봤는데... 큰 잘못 했지만 왜인지 큰 민희 덮어주고 싶어요. 그래서 작가님이 이름을 같게 하셨나?(반말 아니고 혼자 생각 ㅋㅋ)
앗, 이런 큰일 날 분일세... :) 덮어줘선 안 돼요!!! 왜 가진 것 없는 약자에게 피해를 끼치냐고요!!!
뒷부분에 은협이 젓가락 공장 알아보지 않았던가요? 처음엔 다이소로 시작했지만 나중엔 사업을 일으키는구나 생각했는데.
아, 그랬죠? 그런데 그것도 비싸게 뻥튀기 해보려고 찾아본 거니까. 걱정되는 대목이죠. (너무 감정이입;;;)
어머...그생각 못했어요..ㅠ
@나랭이 저는 결국 은협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뿐이지 기본적으로 사기꾼의 마음이 있다고 봤어요. 다이소에서 나무 수저 사서 친환경이라고 포장 다시 해서 판다는 게 규모가 일이천원이라 작을 뿐이지 사기꾼의 마음이 있는 거고, 은협과 아랫집 여자가 어쩌면 인생의 어느 순간 시작점은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도요. 그 부분 읽으면서 잉? 하다가 소설 끝까지 읽고 나니 결국 둘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열띤 토론 중에 좀 뜬금없지만... YG는 몰랐던, '르부탱'이라는 브랜드... 혹시 여성 독지가님들 중에서도 아예 몰랐던 분이 계실까요? 저는 고거시 궁금합니다...
저요. 르부탱 몰랐고, 검색해서 사진보니...아 바닥 빨간 힐! 이건 알지. 했습니다. 흐흐흐 그게 그렇게 큰 사이즈가 나오다니 좀 징그럽다고 생각하기도.
저는 YG가 방송에서 회사원도 큰맘 먹으면 살 수 있다라고 하셔서 진짜 모르시는 구나 했어요 :) ’집에 모셔둘 신을 것‘에 돈을 그정도 쓰려면 재력이 꽤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발은 가방이랑 달라서… 돈모아 명품백 사는 느낌이랑 좀 다른것 같아요. 그냥 신발이 너무 좋아서 (?) 그정도 지출하고 모셔만 둬도 괜찮은 재력이나 아니면 주변이 모두 그정도는 발이 불편해도 신어줘야하는 peer pressure 가 생길정도의 재력이 있어야 사게되는 신발느낌이 강하거든요. 예쁜쓰래기 랄까요? ㅋㅋㅋ 예전에 친구의 친구가 결혼식 들러리 갔는데, 남편될 사람이 르부텡을 선물로 줬다고해서 모두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르부텡에서 신발 모양 매니큐어도 나온적 있는데요, 2015년에 50불이 넘었어요. 그냥 사치품 대망왕이죠^^ (어디서 들었어요, 한국이 사치품을 ’명품‘으로 둔갑시켰다는…)
푸하하하 이 맥락 끊기 질문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 혼자 빵 터졌어요 ㅋㅋㅋ
미국 HBO의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이 자주 신고 나와서 한국에서도 한 때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소싯적 연관업계 종사자) 요새는 한물 간 느낌이라합니다. (현 관련업계 종사자) YG와 동갑인 다른 업계 여성 종사자에게 물어보니,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제가 왜 루브탱을 알고있나 했더니 섹스앤더시티에 나왔었군요. 하하하 그 구두가 예쁘고 비싸서 놀라기보단 그걸 신고 우아하게 뛰어다녀서 놀라웠더랬죠.
저도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신어서 알게되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저걸 신고 저렇게 가뿐히 걸어다니다니!’하고 놀랐던 기억이 ㅋㅋㅋ
저는 산드라 블록 주연한 영화 프로포즈에서 산드라 블록이 르부텡 신고 길에서 무릎꿇고 프로포즈할때, ‘으악!! 구두 코 다까지겠다!!’ 하고 혼자 식식 거린 기억이^^
그게 진찌 놀랍죠! 그 불편한걸 신고 폴짝폴짝뛰는게 가능하다니 말이죠!
@새벽서가 출연료를 받으면 가능해지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맞아요. 출연료를 받음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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