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6. <취미는 사생활>

D-29
열띤 토론 중에 좀 뜬금없지만... YG는 몰랐던, '르부탱'이라는 브랜드... 혹시 여성 독지가님들 중에서도 아예 몰랐던 분이 계실까요? 저는 고거시 궁금합니다...
저요. 르부탱 몰랐고, 검색해서 사진보니...아 바닥 빨간 힐! 이건 알지. 했습니다. 흐흐흐 그게 그렇게 큰 사이즈가 나오다니 좀 징그럽다고 생각하기도.
저는 YG가 방송에서 회사원도 큰맘 먹으면 살 수 있다라고 하셔서 진짜 모르시는 구나 했어요 :) ’집에 모셔둘 신을 것‘에 돈을 그정도 쓰려면 재력이 꽤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신발은 가방이랑 달라서… 돈모아 명품백 사는 느낌이랑 좀 다른것 같아요. 그냥 신발이 너무 좋아서 (?) 그정도 지출하고 모셔만 둬도 괜찮은 재력이나 아니면 주변이 모두 그정도는 발이 불편해도 신어줘야하는 peer pressure 가 생길정도의 재력이 있어야 사게되는 신발느낌이 강하거든요. 예쁜쓰래기 랄까요? ㅋㅋㅋ 예전에 친구의 친구가 결혼식 들러리 갔는데, 남편될 사람이 르부텡을 선물로 줬다고해서 모두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르부텡에서 신발 모양 매니큐어도 나온적 있는데요, 2015년에 50불이 넘었어요. 그냥 사치품 대망왕이죠^^ (어디서 들었어요, 한국이 사치품을 ’명품‘으로 둔갑시켰다는…)
푸하하하 이 맥락 끊기 질문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 혼자 빵 터졌어요 ㅋㅋㅋ
미국 HBO의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이 자주 신고 나와서 한국에서도 한 때 이슈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소싯적 연관업계 종사자) 요새는 한물 간 느낌이라합니다. (현 관련업계 종사자) YG와 동갑인 다른 업계 여성 종사자에게 물어보니,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제가 왜 루브탱을 알고있나 했더니 섹스앤더시티에 나왔었군요. 하하하 그 구두가 예쁘고 비싸서 놀라기보단 그걸 신고 우아하게 뛰어다녀서 놀라웠더랬죠.
저도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신어서 알게되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저걸 신고 저렇게 가뿐히 걸어다니다니!’하고 놀랐던 기억이 ㅋㅋㅋ
저는 산드라 블록 주연한 영화 프로포즈에서 산드라 블록이 르부텡 신고 길에서 무릎꿇고 프로포즈할때, ‘으악!! 구두 코 다까지겠다!!’ 하고 혼자 식식 거린 기억이^^
그게 진찌 놀랍죠! 그 불편한걸 신고 폴짝폴짝뛰는게 가능하다니 말이죠!
@새벽서가 출연료를 받으면 가능해지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맞아요. 출연료를 받음 할 수 있죠.
르부탱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기 있었습니다; 이제는 압니다;
아! 😅
저요~~~저 모르는게 좀 많아요^^;
저요. 제가 브랜드엔 관심이 없어요. 나중에 아 ~ 그런 스타일! 하고 겨우 알아보는 브알못입니다.
민희가 2차 대전 중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면 데지레가 되었을지도
민희가 왜요?
바나나 님도 모를 정도면... YG가 모르는 게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군요.. 르부탱이 더 열심히 해야겠네..
이렇게 '블러' 처리된 글이 많은 방이 다른 곳에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증정] <도서관과 리터러시 파워> 저자와 함께 읽기[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퇴근의 맛 작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그믐연뮤클럽] 6. 우리 소중한 기억 속에 간직할 아름다운 청년, "태일"[그믐연뮤클럽] 5. 의심, 균열, 파국 x 추리소설과 연극무대가 함께 하는 "붉은 낙엽"[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
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