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26. <취미는 사생활>

저 처음에 작가님 이름 얼핏 듣고 정진영 작가님이 <정치인>이랑 동시에 두 작품 발표하신 줄 알았어요. 완전 다른 결인 것 같은데 이 소설도 너무 궁금하네요. “이 모든 일은 10월의 한파 특보에서 비롯되었다.” =>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HJ 대표님 취향일 거라고 100% 확신합니다. :)

@고쿠라29 HJ 대표님과 JM작가님 어떻게 읽으실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아 이 책 읽은 사람들 반응 다 궁금해요! ㅋㅋ

반 정도 읽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작가님이 클래식을 전공하셨나봐요. 너무 뜻밖이고 작가님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 방송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상상하시든 뒤통수 맞으실 거고요. :)

방금(18일, 일요일낮) 다 읽었어요. 내일 방송책인 <빅 도어 프라이즈> 읽던 중, 표지+제목+책두께에 홀려 새치기해버렸습니다. 😄 나름 빠져들어서 후루룩 읽었는데 뭐라 감상평을 남겨야할지 모를 묘~한 책이네요.

여기 이미 뒤통수 맞으신 분 계시네요. :)

시간을 보니 쭈님 지금도 약간 얼얼한 상태이실 듯 ㅋㅋ

당최 써 주신 글들 읽어도 내용 유추가 안 되네요. 주인공 취미가 뭔가 독특함.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무언가다. 클래식 음악이 나온다. 반전이 있다?

이 책은 정말 스포일러가 될 수 없어요. 입을 여는 순간 책 읽는 재미가 반감되거든요. 일단, 읽으시죠?

남은 분량이 이렇게 적은데 뒤통수 맞을 일이 있을까 싶었거든요. 정말 제대로 맞았네요. 밀리 연재본으로 읽으니 작가의 말도 없어요. 종이책 구경도 해봐야겠습니다.

네, 뒤통수 안 맞을 수가 없어요. 유쾌한 뒤통수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아 정말 너무 궁금하네욤..ㅋㅋㅋ 방송 전에 무조건 읽어봐야겠어요.

댓글들이 너무 재밌는게, 다들 최대한 스포를 피해...황당한 감정들을 전달하고 계시네요? ㅎㅎㅎ

으아~~ 이걸 어떻게 스포없이 방송하시죠?? >.,<

그래서 방송이 넘 기대되요. 크크크

이 책은 장르가 뭔가요? 추리소설? 소연의 성장소설? 가족소설?

책 봤어요. 무슨 이런 소설이 다 있나, 싶었어요. 완전 새로워요. 정신없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마지막에 응? 판이 확 바뀌네요. 책걸상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너무 궁금해요.

오늘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종이책 구경하려고 찾아봤는데 재고가 없었어요. 책걸상 효과가 아닐런지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