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D-29
진공상태님, 술알못 아니신듯^^ 주량이 적어서 그렇지 스펙트럼이 꽤나 넓으신듯 합니다.😊
아하, 주량은 적지만 술은 쬐끔 아는 걸로? 독지가님들 덕분, 혼비 작가님 덕분입니다 ㅋ ^^
연남동 무슨책방 방문 시 구입한 책이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신청했습니다. 술이 무슨 죄가 있을가요 사람이 ㅎㅎ
아, 무슨서점도 좋은데, 가 보셨구나! 왠지 반가워서 글 남겨 봅니다 ^^
연남동이면 한때 제가 술마시러 자주 갔던 곳인데 반갑습니다!!
서강도서관에는 아직 7.13 일정까지 올라와 있나봐요. 7.14일 금요일이라.. 유혹적인데요? 서강도서관 링크 https://mplib.mapo.go.kr/sglib/index.do
맞습니다! 오늘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에요. 그믐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미리 알고 계신 걸로ㅎㅎ.
계절별로 마시기 좋은 술리스트를 펼치는, 술에의한 술을위한 술에대한 강의여서 진공님께 흥미로울지 모르겠지만ㅋㅋ 그래도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주세요!!
술에의한 술을위한 술에대한 강의라니 너무 가고싶은데요! 아우 서울 살고싶어라~
술에 진심인데...강연 못가는 지방민도 이거 참여신청해도 되는건가요. 아아아 서울살고 싶어요~
집근처에 혼고기 가능한 고깃집이 있는데, 사장님이 구워주시는 소고기 갈빗살과 하이볼이 정말 딱! 이었어요.
하이볼의 뜻이 궁금해서 구글링 해보니, "하이볼의 어원은 영국과 미국 두 가지 스토리가 있다. 골프를 칠 때 공이 올라간 사이 빠르게 마신다는 뜻에서 나왔다는 설과 미국 서부 시대에 기차 출발을 의미하는 볼이 올라가면 기차역 바 손님들이 기차를 타려고 시켜놓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 빨리 마셨다는 설이 공존한다."
그러고 보니 highball 이름이 참 독특하네요. 술에 ball 이 왜 등장하는지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찾아볼 생각을 못 했어요. 두 설 중에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독한 술을 빨리 마시기 위해 나온 방법에서 유래하는군요.
하이볼을 그렇게나 많이 마셨는데(상상하지 마세요) 이름이 왜 하이볼인지 생각을 안해봤네요. 2가지 썰 다 재미있어요.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면 양이 많아져서 빨리 마시기 더 힘든데, 위스키 한잔 꿀꺽이 더 빠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요.
저는 어제 켈리 (하이트에서 새로 나온 맥주) 마시면서 <아무튼, 술> 읽다가 배추에서 빵빵 터졌어요. ㅎㅎ @김혼비 주종을 가리지 않으시는 애주가이신 것 같지만 작가님의 최애를 꼽는다면요? 5초안에 답해 주세요. ㅋㅋ (떠올리는데 그보다 시간이 더 걸리시면 안 됨)
고쿠라님 켈리 어떠셨어요? 저는 너무 맛이 없었어서..왜 이렇게 맛없는 맥주를 새로&자꾸 내지? 생각했는데...하하핫
앗! 저는 너무 괜찮던데요. 저의 원래 삼대장이 호가든, 제주위트에일, 빅웨이브 였는데 빅웨이브 내려가고 (얜 좀 비싸서) 켈리로 올렸어요. 저는 하이트, 카스는 맥주 맛이 너무 밍밍해서 더운 여름철 말고는 마시기에 싱거웠거든요. 켈리는 맛이 깊고 약간 쓴데 그래서 기존 한국 라거가 가진 단점을 잘 보완한 것 같더라고요. #내돈내산 #켈리 뒷광고 무관
어머나....빅웨이브를 내릴 정도라면...다시 마셔볼게요. ^^ (그날 기분이 별로였나 @@) ㅋㅋㅋㅋㅋ
@바나나 @고쿠라29 앗, 저도 켈리 신상맥주로 나온 것 중 근 몇 년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요즘 켈리만 마시고 있어요. 바나나님 한 번 더 마시게 되면 어떠셨는지 꼭 알려주세요! 어쩐지 데이터 모음(?) 차원에서 바나나님 재도전 감상 궁금!
소주입니다! 참이슬레드를 가장 좋아했는데 장자연씨 사건 이후 참이슬을 불매하면서 처음처럼을 주로 마시고 요즘은 새로, 다른 지역가면 지역소주 마셔요. 저 진짜 1초만에 '소주' 답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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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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