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D-29
작가님 이름을 오타내고 손을 자르고 싶었는데 29분이내로 수정이 가능하더라구요. 너무 다행이다. 생각하며 빨리 수정했어요. 정말 만나뵙고 싶어요
아! 손을 자르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입니다. 근데 오타가 쪼끔 나도 작가님께서 이해해 주실거에요. (소심소심) 왜냐면 이 책 읽어보니까 작가님이 도량이 넓으시더라고요. 우리 애주가들이 좀 그렇잖아요. ㅎㅎㅎ ^^
안녕하세요 숏컷미님, 여기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나저나 손을 자르고 싶으셨다니ㅋㅋㅋㅋㅋ 7월 14일 7시에 시간 맞으면 도서관 놀러오세요!
우와 김혼비 작가님 안녕하세요? 서강도서관에 오시는군요! 접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접수날짜가 언제인가요? 혼비 작가님 책이 모두 재밌어요! 게다가 술이라니!
안녕하세요 북마크님, 반갑습니다! https://mplib.mapo.go.kr/sglib/PGM3021/lectureDetail.do?lectureId=LEC0009195 7월 14일인데 접수도 이제 시작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몸을 묶고 마시는 것 잠깐 상상했다가 빵터졌ㅋㅋㅋㅋㅋ 저도 언젠가부터 맥주 큰 캔 2개 마실 때 여명챙겨먹는 버릇이 생기면서 아...꺾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흑
그날 나는 처음으로 취향의 확장과 감당의 깜냥에 관해 생각했다.
아무튼, 술 김혼비
아무튼 술 진짜 잼나게 읽어서 김혼비 작가님 실제로 뵙고 싶었는데 드뎌 볼수 있겠네요~~~~~~~ 꼭 접수 성공해서 뵈어요~^^
아무튼 술 재밌게 읽었습니다. 술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가 있음 전할게요^^
저는 한 때 아무리 술을 먹어도 안 취한다고 생각했어요. 몸도 가벼웠고! 나름 술 부심이 있었는데.. 어느 날 밤부터 술을 4병이상 마시면 홍대를 미친 사람처럼 뛰어다니는 버릇이 생겨서 sns에 올라올까봐 자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몸을 묶고 마셔야겠다능 ㅎㅎ
<아무튼, 술>로 모임이 시작되고 있었다니!!! 이제서야 알고 얼른 참여해 봅니다. 심지어 작가님도 함께 하신다니 이런 영광이...ㅜ 전 어제도 하지를 기념해 맥주를 마셨거든요. 비록 가마솥 감자칩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햇감자 세 알을 쪄서 칭따오 논알콜 레몬(!)과 페어링 해보았습니다.ㅎㅎ 작가님께선 이번 하지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https://m.smartstore.naver.com/shootingstarfarm/category/ALL 혼비작가님이 좋아하신다는 감자칩과 고구마칩 링크 공유합니다.
앗, 어제가 하지였네요. 올해는 혼비님 따라하기 하려했는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달력보니 오늘(22일)이 단오네요.! 맞나요? 단오에는 무슨술? 설마 창포주? 하고 검색해봤는데 정말 창포주가 있어요. 역시 술의 세계는 넓군요.
쭈님 글을 읽고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한국의 절기주, 공유합니다. https://www.omynara.com/%ED%95%9C%EA%B5%AD%EC%9D%98-%EC%88%A0-%EC%9D%B4%EC%95%BC%EA%B8%B0-3-%EC%A0%88%EA%B8%B0%EC%A3%BC/
하지에 햇감자 세알에 논알콜 페어링이라니 제대로 챙기셨는데요! 저는 이번 하지에 놀라운 맥주를 마셨는데요, 사실 맥주+감자칩만 해도 하지 리추얼의 가장 미니멀한 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기는 맥주가 있었어요. 춘천 감자 맥주! 감자와 맥주가 한꺼번에 결합하다니. 그래서 이번 하지에 감자맥주+감자칩을 먹었습니다 ㅋㅋ
한국의 절기주를 읽었어요.예법에 따라 도소주, 측백주가 허고싶네요.ㅎㅎ
@숏컷미 @진공상태5 @쭈ㅈ 14일에 하는 강연에 절기주도 포함되어 있어요. 도소주도 있고, 청명주도 있고! 강연 끝나고 나면 못 오시지만 그믐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15일에 리스트 공개하겠습니다!
가성비에 기착하게되어서 코스코벨에 탄산으로 하이볼 주로 먹습니다 왠만하면 모든 음식이랑 잘어울리듯요 맥주 소주 와인은 안먹은지 좀돼고 소맥은 필라이트에 처음처럼으로
하이볼은 말씀하신 것처럼 두루두루 모든 음식과 상황,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녀노소! 아, 소는 아니고요. 모두에게 사랑받을만 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런데 유일한 단점은 겨울에 마시기는 좀 어렵다는 것. 한겨울에 얼음 잔뜩 든 하이볼 마시다가 이빨 빠지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차가운지, 또 얼음은 왜 이렇게 안 녹는지요.
커피숍가서 얼음빼달라고 하듯 하이볼에 꼭 얼음을 안채우셔도 ㅎㅎ
오 저 필라이트+소주 조합으로 소맥말아본 적 한 번도 없는데 이거 꼭 해볼게요!!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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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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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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