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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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마크님, 반갑습니다! https://mplib.mapo.go.kr/sglib/PGM3021/lectureDetail.do?lectureId=LEC0009195 7월 14일인데 접수도 이제 시작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몸을 묶고 마시는 것 잠깐 상상했다가 빵터졌ㅋㅋㅋㅋㅋ 저도 언젠가부터 맥주 큰 캔 2개 마실 때 여명챙겨먹는 버릇이 생기면서 아...꺾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흑
그날 나는 처음으로 취향의 확장과 감당의 깜냥에 관해 생각했다.
아무튼, 술 김혼비
아무튼 술 진짜 잼나게 읽어서 김혼비 작가님 실제로 뵙고 싶었는데 드뎌 볼수 있겠네요~~~~~~~ 꼭 접수 성공해서 뵈어요~^^
아무튼 술 재밌게 읽었습니다. 술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가 있음 전할게요^^
저는 한 때 아무리 술을 먹어도 안 취한다고 생각했어요. 몸도 가벼웠고! 나름 술 부심이 있었는데.. 어느 날 밤부터 술을 4병이상 마시면 홍대를 미친 사람처럼 뛰어다니는 버릇이 생겨서 sns에 올라올까봐 자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몸을 묶고 마셔야겠다능 ㅎㅎ
<아무튼, 술>로 모임이 시작되고 있었다니!!! 이제서야 알고 얼른 참여해 봅니다. 심지어 작가님도 함께 하신다니 이런 영광이...ㅜ 전 어제도 하지를 기념해 맥주를 마셨거든요. 비록 가마솥 감자칩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햇감자 세 알을 쪄서 칭따오 논알콜 레몬(!)과 페어링 해보았습니다.ㅎㅎ 작가님께선 이번 하지를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https://m.smartstore.naver.com/shootingstarfarm/category/ALL 혼비작가님이 좋아하신다는 감자칩과 고구마칩 링크 공유합니다.
앗, 어제가 하지였네요. 올해는 혼비님 따라하기 하려했는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달력보니 오늘(22일)이 단오네요.! 맞나요? 단오에는 무슨술? 설마 창포주? 하고 검색해봤는데 정말 창포주가 있어요. 역시 술의 세계는 넓군요.
쭈님 글을 읽고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한국의 절기주, 공유합니다. https://www.omynara.com/%ED%95%9C%EA%B5%AD%EC%9D%98-%EC%88%A0-%EC%9D%B4%EC%95%BC%EA%B8%B0-3-%EC%A0%88%EA%B8%B0%EC%A3%BC/
하지에 햇감자 세알에 논알콜 페어링이라니 제대로 챙기셨는데요! 저는 이번 하지에 놀라운 맥주를 마셨는데요, 사실 맥주+감자칩만 해도 하지 리추얼의 가장 미니멀한 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이기는 맥주가 있었어요. 춘천 감자 맥주! 감자와 맥주가 한꺼번에 결합하다니. 그래서 이번 하지에 감자맥주+감자칩을 먹었습니다 ㅋㅋ
한국의 절기주를 읽었어요.예법에 따라 도소주, 측백주가 허고싶네요.ㅎㅎ
@숏컷미 @진공상태5 @쭈ㅈ 14일에 하는 강연에 절기주도 포함되어 있어요. 도소주도 있고, 청명주도 있고! 강연 끝나고 나면 못 오시지만 그믐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15일에 리스트 공개하겠습니다!
가성비에 기착하게되어서 코스코벨에 탄산으로 하이볼 주로 먹습니다 왠만하면 모든 음식이랑 잘어울리듯요 맥주 소주 와인은 안먹은지 좀돼고 소맥은 필라이트에 처음처럼으로
하이볼은 말씀하신 것처럼 두루두루 모든 음식과 상황,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녀노소! 아, 소는 아니고요. 모두에게 사랑받을만 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런데 유일한 단점은 겨울에 마시기는 좀 어렵다는 것. 한겨울에 얼음 잔뜩 든 하이볼 마시다가 이빨 빠지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차가운지, 또 얼음은 왜 이렇게 안 녹는지요.
커피숍가서 얼음빼달라고 하듯 하이볼에 꼭 얼음을 안채우셔도 ㅎㅎ
오 저 필라이트+소주 조합으로 소맥말아본 적 한 번도 없는데 이거 꼭 해볼게요!!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
작가님께서 <아무튼, 술>이 여름에 어울리는 책이라 하셨네요. 표지에 서핑하는 인물도 보이고요.^^ 저는 더운날 술을 마시면 열이 올라 더 더워지기때문에 약간 멈칫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에어컨 가동을 최대한 적게 하려할때는 더 그렇죠. 그래서 작년부터인가 무알콜 맥주를 종종 마십니다. 무알콜은 술로 인정하지 않는 엄격한 애주가분들도 계시겠지만 몇 년 전 부터인가 맛이 꽤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낮은 칼로리는 덤^^
무알콜 맥주는 제가 선배네요. 저는 마신지 1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요즘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데 라떼는(?) 한 두가지 브랜드 밖에 없었어요. TT 주로 노래방에서 파는 가짜 맥주들이었어요. 그런데 쭈ㅈ 님 말씀대로 몇 년 전부터 제법 맛있어졌더라고요. 심지어 어떤 것은 진짜 맥주보다 나은데 싶기도 하고요.. 칭타오 논알콜과 제주맥주 논알콜이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즐겨 마시는 건 하이트제로 (얘가 제일 쌈)
@고쿠라29 @쭈ㅈ 저도 논알콜 좋아해요! 최근에 마셨던 건 '제주누보'였는데 맛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다들 칭타오논알콜-제주논알콜이 가장 맛있다고들 하고 저도 일견 동의하는데 다들 별로라고 하는 하이트제로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저도 하이트제로가 알콜맥주맛 구현성이 그리 뛰어나지 않다는 걸 느끼는데, 뭐랄까, 그 미흡한 구현성이 논알콜로서의 정체성으로서 전 좋아서(알콜맥주 구현성 높은 맥주를 마실바에는 진짜 알콜맥주를 마시면 되는 거고 논알콜맥주는 하이트처럼 어느 정도 좀 논알콜스러운 게 매력아닌가...? 이런 생각) 하이트 제로 제일 좋아합니다
하이볼이 종류가 많잖아요. 얼마전에 얼그레이 하이볼을 마셔봤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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