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D-29
혼비 작가님의 술 사랑!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계절별로 어울리는 술 선물을 한아름 받은 느낌이에요. 도서관 직원분들도 너무 아리따우시고 친절하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참석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대기자 접수가 있는걸 모르고.. 결국 북콘서트는 😭 😢 😥 참석 못했어요. 참석하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영상 올려주시면 그걸로 만족할께요~
어쩐지 어제 사인시간 때 누군가 '제가 숏컷미예요'라고 말씀하시지 않을까 기다렸는데 결국 못 오셨군요ㅠㅠ 저 위에 어제 강의에서 소개했던 술리스트 올려놓았어요. 숏컷미님께 아주아주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어제 작가님께서 술 얘기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요, 와인 이외에 취향에 제한을 두신 것 중에, 자전거가 있다고 해요. 축구를 못하셔서 자전거에 빠지게 되셨는데, 더 좋은 자전거! 라던가, 자전거 전국일주! 라던가.. 그런 쪽으로 자신이 빠져들지 않도록 절제를 하고 계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작가님이 쓰시는 글들이 마이너하게 보일 수 있는 주제들도 있는데, 기꺼이 그런 세계로의 모험을 떠나볼 수 있는 독자를 상정하고 글을 쓰시는 것도 있다고 말씀하셨구요. 작가님을 보면 뭐랄까, 일단 저는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자신이 가진 체력으로 아주 열심히 살아 주고 계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일까요? 그냥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작가님 같은 분이 데뷔를 하시고 책을 써주셔서 제가 작가님 같은 사람을 알게 되었다는 것도 너무 좋구요. 너무 팬심 팬심한 글인가요 ㅋㅋㅋ 뭐 어때요, 작가라는 분들이 계시면 저 같은 팬도 있을 수 있는 법이니까요 ^^
어제 강연에 참석하셨던 분들, 조심히 잘 들어가셨나요? 질의응답에서 나왔던 내용들 중 공유해드리면 좋을 부분이 있어 남깁니다. <아무튼 시리즈>에서 작가님이 TOP3로 꼽으신 책들이에요. 『아무튼, 산』, 『아무튼, 양말』, 『아무튼, 택시』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들은 기대를 안고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아무튼, 산아무튼 시리즈 스물아홉 번째는 산이다. 멈춘 적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려 떠난 지리산 등산, 그렇게 시작된 주말 산행, 퇴사를 불사한 히말라야 트레킹, 산을 더 가까이, 진지하게 대하고 싶어 시작한 산악 잡지 기자 생활 그리고 때로는 100KM씩 산을 내달리는 트레일러닝의 세계까지, ‘과연 산을 매우 사랑하는구나’ 결결이 전해지는 이야기 열세 편을 담았다. 목놓아 울게 만드는 장엄한 풍광과 휘파람 실실 나오는 호젓한 숲속, 이러다 죽겠다 싶은 심장의
아무튼, 양말아무튼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책. 『한 달의 길이』 『일개미 자서전』의 작가 구달이 쓴 양말의, 양말에 의한, 양말을 위한 에세이다. “책 한 권을 쓸 정도로” 양말을 좋아한다는 자칭 ‘19년 차 양말 애호가’인 저자의 일상은 양말과 놀랍도록 밀착되어 있다. 그는 “매일 양말을 고르며 하루를 열고, 양말을 벗어 빨래바구니에 던져 넣으며 하루를 닫는다. 그날 누구를 만나 무얼 하느냐에 따라 착용하는 양말의 색깔도 무늬도 달라진다.” 이 책은 ‘양말
아무튼, 택시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문고의 아홉 번째 책이다. 『난폭한 독서』, 『서서비행』,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등을 쓴 활자 유랑자 금정연의 택시 유랑기.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라는 주제의 에세이 시리즈 ‘아무튼’에 금정연은 택시를 주인공으로 택했다. 우리가 매일 목격하는 택시. 그 안에는 매번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택시를 실마리 삼아 여전히 낯선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일을 맥없이 웃게 만드는 유머와 적당한 온도의 리얼리티로
'아무튼' 시리즈 저도 꽤 읽었다고 자부했는데 골라주신 3권 중에는 없네요. ㅎㅎ 제가 산 VS 바다 하면 무조건 바다를 고르고 택시 VS 지하철 이면 언제나 지하철이라... 하지만 <아무튼, 양말>은 꼭 읽어보겠습니다. 깨끗한 양말 신을 때 기분이 정말 좋지요. 대부분의 사람에게 유용하면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양말! 책도 기대되네요.
서강 도서관으로 가는 퇴근길 지하철과, 집으로 오는 불금의 붐비는 지하철이 전혀 짜증스럽지 않고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지금까지 참석한 북토크 중 필기를 제일 많이 그리고 열심히 했는데, 그것이 다 계절별 술 리스트와 어울리는 안주, 구하기 어려운 술 겟 할 수 있는 tip들 이었다는...실용성과 감성, 거기다가 진정성까지 모두 품고 돌아왔습니다.
@쭈ㅈ @진공상태5 어제 두 분이 함께 해서 정말 좋았어요. 맨 앞자리에 앉아계시는 걸 보는데 어찌나 든든하고 반갑던지. 정말 언제나 늘 너무 고맙습니다. 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궂은 날씨에도 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반가웠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의는 못 오셨지만 그믐 모임에는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강의 때 소개했던 계절별 술리스트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술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누군가에게 술선물을 할 때 참고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봄술: 1. 사쿠라 사라사라 2. 한영석 청명주 3. 면천 두견주(진달래꽃술) 4. 쑥크레 막걸리 5. 매화 깊은 밤(<- 매실주라서 여름술이지만 씁쓰레한 봄나물들과 잘 어울려서요) 여름술: 1. 경성 과하주 2. 이화주 3. 서울양조장의 시리즈: 서울 오리지널-서울 핑크-서울 골드 4. 온지술도가의 시리즈: 온지오(오미자) 온지솔(솔순) 온지몬(레몬) 이중에서 특히 레몬막걸리인 온지몬 5. 막시모 가을술: 1. 추사40 2.추사 애플 와인 3. 영암 무화과 동동주 4. 국화주 겨울술: 1. 도소주 2. 삼해소주 시리즈
술리스트 넘나 감사합니다. 경성과하주 빼고는 다 안마셔봤어요. 와 앞으로 시음할 것이 가득하니 부자된 기분이네요!!
직장인으로 또 작가로 너무나 바쁜 삶을 살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T.T 이렇게 잊지 않고 술 리스트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전통주는 잣 막걸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엄청 나네요. 나도 어느 정도 술 역사는 있다고. 나도 <아무튼, 술> 미니 버전 정도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라고 조금 기고만장했는데요. 올려주신 리스트를 보고 급 겸손함을 배우고 갑니다.
작가님 만나뵙지 못해서 아쉬워요 술리스트 잘 간직해서 사계절에 어울리는 술과 낭만을 느껴볼께요. 댓글 고이 마음에 품으렵니다^^
작가님과 함께 해주신 분들과 더불어 술맛 나는 그믐 x 도서관 모임이었습니다 작가님께 사라 제시카 파커 와인을 소개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이번 여름과 가을을 지나는 동안, 알려 주신 여름술, 가을술을 마셔 보고 즐겨 보려고요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2월, 코스모스 완독자가 되자![📚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아고라의 삶의 깊이를 더하는 책들.
[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도서 증정] 『문명과 혐오』를 함께 읽어요.[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도서 증정] <나쁜 버릇>을 함께 읽어요.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책방연희>의 다정한 책방지기와 함께~
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논픽션의 명가, 동아시아
[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도서 증정] <사랑과 통제와 맥주 한잔의 자유>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기이함이 일상이 되는 순간, 모험은 비로소 완성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0.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그믐클래식 2025] 12월, 파이 이야기
🐷 꿀돼지님이 읽은 한국 장편 소설들
손원평 장편소설 『젊음의 나라』(다즐링)김홍 장편소설 『말뚝들』(한겨레출판)이묵돌 장편소설 『초월』(김영사)손보미 장편소설 『세이프 시티』(창비)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민음사)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