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x 그믐] ④우리동네 초대석_김혼비 <아무튼, 술>

D-29
채소공장님 혹시 신청 하셨나요? 신청 되셔서 직접 얼굴 보고 채소공장님의 의문들에 하나하나 답 드리면 너무 좋겠지만(!) 혹시 이번 기회는 아니어도 네 꼭 언젠가 좋은 자리에서 이야기 꼭 나누어요(뵙게 되면 채소공장님이라고 아는 척 해주세요!) 제가 강연 끝나고 강연 때 이야기한 계절별 술리스트, 그믐에 꼭 올려놓을게요. 애정어린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신청을 못하고 말았습니다...홈페이지에서는 길을 잃고...전화를 해도 연락이 안 닿아서 결국 실패해부렀어요.. 결국 신청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답글 달아주시니 감개가 무량한데요!!! 혼비작가님의 유머 어디서 실제로 뵙고 들을 수 있을까요...오늘도 집에서 술 한잔하며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술은 나를 좀 더 단순하고 정직하게 만든다. 딴청 피우지 않게, 별것 아닌 척하지 않게, 말이 안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채로 받아들이고 들이밀 수 있게
아무튼, 술 14p, 김혼비
아무튼, 술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영혼의 동반자(라고 우겨보는) 김혼비 작가님 만나뵙고 싶어요. 내일 꼭! 두근두근
드뎌 오늘 9시 신청이네요 어제는 책보고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 갔다가 친구들과 생맥주 마시며 김혼비 작가님의 걷술 이야기를 했어요. 다들 기회가 되면 하자고 자을 부딪혔답니다.후후
앗! '걷술' 이라는 단어 너무 재미나요. 저도 종종 산책할 때 캔맥주 하나 들고 다니긴 하는데, 이제부턴 걷술이라고 부를래요.
김혼비 작가 강연 접수와 동시에 거의 마감인거 같아요. 못하신분들 허리업! https://mplib.mapo.go.kr/sglib/MENU1200/PGM3021/lectureDetail.do?currentPageNo=1&lectureId=LEC0009195
앗 잠깐 신청 오픈인 걸 깜빡했는데 역시나.. 자리 순삭됐나봐요!
네..마감이네요. 대기자까지 ㅠㅠ
9시 10분쯤 부랴부랴 도서관 아이디 만들고 신청됐는 줄 알았는데 문자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니 접수조차 안된거더라구요.ㅠㅠ그렇죠 뭐 내 똥손이 하는 일이 이리 굼뜨더라요.담에 다른 곳에서 북콘서트 하면 그 때 찾아 뵐께요.~
어? 문자가 없으면 신청이 안된건가요? 어.. 그럼 제가 신청이 된건지 불확실한거네요 ㅠ_ㅠ
@숏컷미 @진공상태5 앗 두 분 신청된 거였으면 좋겠어요!!ㅠㅠ 도서관에 이름-전화번호로 문의하시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꼭 뵐 수 있게 되기를!!!
도서관에 전화해보니까, 행사가 있는 주에 문자가 나간다고 하네요.
신청하는날 하필 몸이 안좋아서 신청을 놓쳤네요. 여기서라도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술은 잘 못먹지만 술 이야기는 재밌어요. <아무튼 술>도 독서모임에서 같이 읽었는데 <다정소감>까지 같이 읽게 되더군요. 다들 즐겁게 읽었답니다.
안녕하세요 그늘님! 책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강연 다음날 강연했던 것 그믐에 꼭 공유할게요(술 별로 안 즐기시면 그렇게 필요한 정보들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술선물에 참고하시기 좋을 수도 있으니까!!)
포스린아트라고 도자기에 그림 그리는 거 했는데. 망작이에요.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고 꽃을 그렸는데 뭉개져서 도깨비풀이 되었어요. 걷술하기엔 너무 더워서 맥주에 안주로 육포를 질겅질겅 씹었답니다. 점심으로 눈물 젖은 샌드위치를 먹고... 자고 지금은 다시 조증..ㅎㅎㅎ널씨 더운데 기분도 오락가라하네요~
아니 왜 눈물젖은 샌드위치를 드셨어요ㅠㅠ 숏컷미님 글 보고 포스린아트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이거 약간 명상수련처럼 하다보면 내면이 고요해질 것 같아서 어쩐지 계속 검색하게 되는. 날씨가 기분을 쥐고 흔들 정도로 너무 무더운데 남은 여름날들, 부디 단단한 평온이 숏컷미님과 함께 하기를🙏
오늘 날이 정말 덥네요. '걷술'하다간 쓰러질 온도에요. 예전에 호주 살 때는 이런 날 차게 식힌 화이트 와인을 많이 마셨어요. 워낙에 싼 와인이 많다 보니 계산해 보면 맥주보다 더 저렴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더운 주말 오전 11시? 정도부터 화이트 와인을 깨끗한 와인잔 (술은 싸도 되지만 유리로 된 와인잔 하나는 꼭 필요)에 따라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미드를 보면서 하루를 뒹굴뒹굴거리곤 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한국에 와선 와인이 비싼 것 같아 잘 안 마시게 되네요. 요즘은 편의점에도 많이 들여놓긴 했더라고요.
<아무튼,술> 에피소드 중에 작가님이 와인에 눈을 뜨셔서 식비를 줄여가며 고급 와인을 즐기셨던 시절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때 드셨던 그 환상적인 와인맛도 궁금합니다. 저는 아주 싸구려 와인은 알겠는데 사실 1만원 넘어가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도요, 맛도 궁금하고 '가격대별'로 추천 리스트도 받고 싶습니다.😁 저렴이 와인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옐로우 테일입니다. 호주와인이니 고쿠라29님도 아시겠지요? 소싯적에 엄청 좋아했는데 몇 년 전부터 다시 종종 마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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