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1 <웰씽킹>

D-29
PO/PM 온라인 독서모임 001 <웰씽킹> 모임입니다.
살겠다는 집념 하나로 고향을 떠나 모인 그곳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다. 가정 형편이 다 고만고만했는데 영숙이의 집은 유독 어려웠다. 그래도 영숙이는 그늘진 곳 없이 명랑했다. 우리 중에서 공부도 제일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밥 먹을 시간도 없어 꾸역꾸역, 버스 안에서 밀어 넣은 백설기빵이 그런 친구의 목숨을 앗아갔다. 하고 싶은던 게 많았던 그 소녀는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자기가 죽어간다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억울했을까. 그날, 학교는 온통 울음바다였다. 선생님들도 책 꺼내라는 소리조차 하지 못하시고 서럽게 우셨다.
웰씽킹(WEALTHINKING) 그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켈리 최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래도 영숙이는 그늘진 곳 없이 명랑했다. 우리 중에서 공부도 제일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밥 먹을 시간도 없어 꾸역꾸역, 버스 안에서 밀어 넣은 백설기빵이 그런 친구의 목숨을 앗아갔다. 하고 싶은던 게 많았던 그 소녀는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자기가 죽어간다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억울했을까.
웰씽킹(WEALTHINKING) 그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켈리 최
@모임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마치 저희 어머니때 시절의 이야기 인 거 같아요. 저도 어머니께로부터 라떼는~하면서 이런 사정을 전해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나이때 순수하고 열정 넘치던 시절들의 소녀들이 생각나서 별안간 울컥했습니다. 캘리최가 어린 시절에 겪었던 사건을 통하여 인생을 임하게 된 계기가 앞으로 그녀를 어떻게 성장 시킬지 기대되는 문장이었습니다. T인데도 울컥 올라온 거 저뿐인가요? (머쓱)
화제로 지정된 대화
운이 좋았던 거라고, 그래서 성공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운도 거저 오지는 않는다.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쳤기 때문에 운도 다가온 것이라고 생각한다.예전의 나라면 야마모토 선생을 찾아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 정도의 사람을 선생으로 모시려면 당연히 큰 돈이 든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웰씽킹(WEALTHINKING) 한 단계 성장을 위한 마중물 같은 것, 켈리 최
@모임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목요일입니다. 다들 맛점하시고 평안하실까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죠. 저도 공감해요. 다만 그 운도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볼지, 기회를 위기로 볼지는 마음 먹기 나름이고 내가 믿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고 보면 그때의 위기들이 여기까지 오게 해준 성장할 수 있던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문득 이번 문장에 니체의 말이 떠오릅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다들 만감이 교차했던 위기와 기회 기로 사이에 서 있던 에피소드가 어떤 게 있으실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돈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돈보다 가족이 중요하다' 등처럼 돈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다는 글이나 말을 접할 때마다 나는 위태롭다고 느낀다. 삶은 갖가지 요소들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안정을 느낄 수 있다. (중략) 행복, 건강, 가족, 돈 등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돈도 다른 요소처럼 중요하다.
웰씽킹(WEALTHINKING)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이 있는가, 켈리 최
@모임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격정, 질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보다 좀 더 어릴 때는 돈과 부자의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소위 막돼먹은 '졸부'들을 싫어했는데요. 어쩌면 돈과 부자가 아니라 그 사람 인격이 싫었는데 혼돈한 거라 생각합니다. 또 돈을 밝히면 남들이 속물이라 생각할까 아닌 척 한 적도 종종 있었죠. 저는 이번 문장을 통해 돈의 대한 인식을 좀 더 바꿀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들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내려놓는다. 예를 들어 누구에게나 똑같은 법적인 문제나 사회 문제 그리고 자연 재해, 불경기 또는 부모님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들, 내가 태어난 환경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다. (중략) 통제력이란 내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 위해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 힘이다.
웰씽킹(WEALTHINKING)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 켈리 최
@모임 요즘 들어서 '어른의 태도'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내 선택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내 감정, 내 생각, 내 단어, 내 마음가짐, 태도... 모두 내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결국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이쯤 되면 오로지 어른인 저의 몫과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이 구절에는 제가 좋아하는 데일카네기 명언도 같이 섞고 싶네요. '삶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자...★' 오늘도 무덥지만 레몬처럼 상큼한 금요일 되시길 바랄게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가능성을 예단하지 마라 - 명확한 목표여야 한다 -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 무조건 원대해야 한다 - 실현 가능해야 한다 - 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결단을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웰씽킹(WEALTHINKING) 부를 위한 초석, 생각의 뿌리 1, 켈리 최
@모임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2부 '생각의 뿌리, 웰씽킹'로 들어섰네요! 이 첫번째 모임도 2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다들 즐겁게 읽고 계신가요? *.* 2부에서는 웰씽킹을 어떻게 하는지 생각의 방향과 긍정 확언 같은 웰씽킹 스킬(?!)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공유된 가이드라인을 들고 와봤어요. 저 같은 경우 '가능성을 예단하지마라'라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빠른 결정이 좋을 때도 있었는데 쉽게 예단해서 더 발전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어떤 글귀가 와닿았는지 궁금하네요! (호호)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클레이하우스/책 증정] 『축제의 날들』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한빛비즈/책 증정] 레이 달리오의 《빅 사이클》 함께 읽어요 (+세계 흐름 읽기)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 두산아트센터 뮤지컬 티켓을 드려요
[초대 이벤트] 뮤지컬 <광장시장> 티켓 드립니다.~6/22
예수와 교회가 궁금하다면...
[함께읽기] 갈증, 예수의 십자가형이 진행되기까지의 이틀간의 이야기이수호 선생님의 교육 에세이 <교사 예수> 함께 읽기[올디너리교회] 2025 수련회 - 소그룹리더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1일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6월의 그믐밤도 달밤에 낭독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 벽돌책 같이 격파해요! (ft. YG)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1. <세계를 향한 의지>[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0. <3월 1일의 밤>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
반가운 이 사람의 블로그 : )
소란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함께 조용한 질문 하나씩[n회차 독서기록] 에리히 프롬 '건전한 사회'를 다시 펼치며, 두 번째 읽는 중간 단상
내일의 고전을 우리 손으로
[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내일의 고전 소설 <냉담>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이 계절의 소설_가을] 『냉담』 함께 읽기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예제가 뭐에요?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2.어둠의 심장, 조지프 콘래드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1.노예선, 마커스 레디커[이 계절의 소설_가을]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