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정신없는 도시의 삶에 지친 이들은 무작정 시골로 내려갔다. 현실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아름답지 만은 않다. 그럼에도 청년들이 연고도 없이 이주한 남해의 시골 마을에서 자립하고, 저마다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면 살아가는 모습이 흥미롭고 대견하게 그려진다. 남해 바다와 서울의 성북동. 닮은 점은 하나도 없는 두 지역이지만 평균 연령 60세의 마을에 청년들이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변화는 늙어가는 서울의 골목길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에도 답을 준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김미선 과장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팜프라를 만나고 나서야, 남해에도 청년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이제 경남에서 남해를 떠올리면, ‘청년’을 먼저 떠올리게 돼요. 남해가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 남해군과 팜프라가 많은 준비를 함께해 온 거예요. 남해군의 청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요.” 당신이 꿈꾸는 촌 라이프의 모든 것을 이루는 곳 이곳은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입니다 촌에 살고 싶은 청년들의 바람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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