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개인주의가 보편화될수록 사회는 훨씬 더 풍요롭고 건강해진다"는 말을 쉽고 또 사려 깊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양철학서로 분류되는 만큼 새로운 자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선과 통찰로 이뤄져 있습니다. 니체, 데카르트 등 철학자들의 글과 사상을 쉽게 안내하는 인용이 글의 전반적인 서사를 구성하고, 이를 모아둔 주석은 깊이 있는 독서로 가기 위한 지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책보다는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함께 읽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각각의 사람은 역할에 따라 여러 갈래로 흩어진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로 묶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내가 드러날 수 있다"(53쪽)는 말처럼 내가 온전히 나를 바라보고, 또 상대를 이해하는 덕목이야말로 골목에서 광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한 편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주의를 권하다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개인주의를 권하다』는 여전히 집단주의를 답습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힘이 되어줄 철학적 통찰을 선사하며, 혼란스러운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고 조금 더 담대히 나답게 살아가라는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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