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북클럽]강신주의감정수업2.자긍심

D-29
@꼭지 님 "연인의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편지를 쓴다는 2차적 활동을 했다는 것은 그녀의 영혼에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다" 말씀에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저희도 칭찬세례 번갈아 했는데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호의가 있어야 가능한 거니까요!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어질 때 관계도 흔들리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자를 잃고 빨리 재혼한 것에 입을 대는 일이라든가... 를 보면 우리는 본인에게도, 타인의 행복에도 인색한 듯하네요. 말씀대로 짧은 인생인데 말이에요ㅠ
수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왜 그녀는 그토록 착하고 고분고분했을까? 당시 그녀의 태도에 어떤 이름을 붙일 수 있을지 그녀 자신도 몰랐다. 순종? 위선? 무관심? 절도? (129) 부드럽고 조용하고 비전투적이고 체념적이며 거의 평화스럽다고 할 수 있는, 조금은 조롱기 있었지만 결코 반항적이지 않는 혐오감이었다. 아기가 죽지 않았다면 마지막 날까지 그녀는 그런 식으로 살았을 것이다. (130) 샹탈은 오랜 결혼 생활의 문제점을 아이가 죽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대부분 문제의 중심에 있을 때는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됩니다. 우리의 결혼 생활이 상탈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볼 일 입니다.
이제야 컴을 켰네요. 좀 늦긴 했지만 자긍심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알게 모르게 인간은 이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것을 느껴야 하고 그에 따라 이런 행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세상이 만든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이상한 사람, 괴팍한 사람, 심지어 나쁜 인간이라는 말까지 듣게 됩니다. 사람의 얼굴만큼 다양한 행복과 불행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편안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모두를 똑같이 만들지 못해 안달일까요? 자식을 여윈 사람이라고 나머지 인생을 죽 쑤고 있는 게 더 보기 좋은 일일까요? 새롭게 사랑을 하고 새출발하는 게 더 아름답지 않나요? 배우자를 잃은 사람이 재혼을 빨리 하자 주변 사람들이 '배우자가 죽기를 바라고 있었나봐'라고 입을 삐죽거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살아 생전에는 그리 죽고 못살더니만 죽은 사람이 섭섭해 하겠네' 이렇게 말하더군요. 누군가에게 사기를 쳐서 재물상 손해를 입혔다든지, 신체의 상해를 입혔다든지 뭐 그런 것에 분노하는 것은 이해가 가죠. 타인에게 손해를 미치지 않는 개인적 선택의 문제에 왜 그리들 관심이 많은 걸까요? 자신들의 생각이 정답이나 되는 양 자신만만한 걸까요? 어차피 인생은 짧고 일회성입니다.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타인의 노력을 있는 그대로 보아줄 순 없는 걸까요?
@꼭지 왜 우리는 모두 똑같이 만들지 못해 안달일까요?라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추구하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우리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입니다. 모난 돌을 굳이 정으로 내리쳐야 할까요? 관점만 달리하면 정신없고 산만한 아이가 에너지 넘치고 적극적인 아이가 되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는 신중하고 언행에 심사숙고하는 아이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영미권에서는 프라이버시를 강조하죠. 내 영역에 불쑥 들어오는 nosy한 사람에게 "It's not your business."라고 단호하게 선을 긋죠. 정이 넘치는 우리는 그런 사람을 매몰차다. 정이 없다. 이기적이라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도움을 줄 때도 서양에서는 May I help you? What can I do for you? 도움을 받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도움을 원하는지도 물어보지 않고 아무 도움?이나 주고 상대가 고마워하지 않으면 배은망덕?하다고까지 합니다. 특히 교회 집단에서 이런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걱정과 배려라는 허울좋은 탈을 쓰고 상대를 자기 잣대로 평가하고 난도질합니다. 이 작품의 작중인물을 '샹탈'이 아니라 '시현(정도의 이름)'로 번역출간했다면 아마 우리나라에선 팔리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발칙한 서양 여자, 그것도 이혼하고 연하남과 동거하는 서양 여자니까 감히 아이에 대해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독자가 적지 않았을 거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중학교 1학년 처음으로 읽었던 어른!소설이 조안리의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조안리도 아빠뻘의 신부님과 사랑에 빠졌을 때 그래서 결국 신부님이 사제복을 벗었을 때 마녀라고 온갖 저주를 퍼부었죠. 그리고 그가 죽고 재혼했을 때 그녀의 그 유별난 사랑이 결국 거짓이었다고. 저 봐라 금새 또 재혼한다고 그렇게 손가락질을 했었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시로 썼던 도종환 시인이 아내 사별 후 재혼했을 때 사람들은 비난을 넘어 분개하기에 이릅니다. 네 시에 감동하고 눈물 흘렸는데 너는 거짓말을 한 거라며 욕에 욕을 하며 심지어 시집을 불태우기까지 합니다. @꼭지 님의 말처럼 다른 사람이 행복한 꼴을 죽어도 못 보는 사람들 같습니다. 불쌍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는 동정하며 위로하며 한없이 관대한 우리는 그 상황에서 예상되는 슬픔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폭력적입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우리'라는 말은 나와 같은 영역에 있을 때 나와 다르지 않을 때만 다정합니다. 나와 '다르면' '틀린'것이 너무 자연스러워 그래서 '다른 그림찾기'와 '틀린그림찾기'가 같은 말로 통용되는 한국이 저는 참 자주 답답했고, 여전히, 아직도 답답합니다.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1
접시꽃 당신(출간 25주년 특별한정판)1986년 발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종환 시인의 대표시집 『접시꽃 당신 (출간 25주년 특별한정판)』. 감성적인 언어로 사랑을 노래하는 저자는 이 시집에서 사별한 아내와 그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저자 특유의 한국적 서정과 생에 대한 깊고 진한 성찰의 자세가 어우러진 시편들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무명 시인이었던 저자를 유명 인사로 만들었던 표제시인 ‘접시꽃 당신’을 비롯하여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2
https://youtube.com/shorts/Auf_N3SxFqU?feature=share 여기서 복직하는 형님(남편 형의 부인_이 호칭도 불편합니다만)에게 사린이 말합니다. "아이 두고 발이 안 떨어지겠어요." 그에 대한 형님의 대답은? 애 키우다 복직한 엄마면 누구나 느끼는 희열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우리는 터부시합니다. 아이보다 내 일이 먼저면 나쁜 엄마 프레임을 씌웁니다. 그러고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이율배반적인 구호를 외칩니다. 정말 욕지기가 치밉니다. 엄마 복지 정책에 아이 누가 대신 봐주고 엄마가 혼자 듣는 인문학 강의, 아이 대신 봐주고 남편과 1박 2일 여행 보내주기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은 죽어도 못하나 봅니다. 엄마들을 위한 강의가 맨날 우리 아이 정서 발달, 우리 아이 연령별 그림책 읽기 이런 식이니 출산율이 매번 바닥을 치지요. 아이 없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 출산 후 건강한 몸 되찾기 프로그램, 복직을 위한 로드맵 프로그램이 엄마 복지 프로그램의 기본 포맷이 되면 매달 아동수당 10만원씩 뿌리지 않아도 출산율에 의미 있는 변화가 보일 텐데 말이죠.
"알게 모르게 인간은 이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것을 느껴야 하고 그에 따라 이런 행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 @꼭지 님의 글을 다시 읽다가 생각합니다. 그러게. 그런데 왜 그러는 걸까? 그러다 "답게"를 생각합니다. 나답게, 어른답게, 엄마답게, 선생답게, 대표답게... 수많은 '~답게'의 페르소나를 매일매일 반복하며 쓰다가 이제 그 '~답게'의 탈을 벗지도 못하게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흡사 전래동화에 소가 된 게으름뱅이처럼 말이죠. 탈이고 거죽일 뿐인데 그걸 벗지 못하고 뒤집어쓰고 있는 건 아닐까. 수업 시간에 칭찬 세례를 받으면서 "에너지가 넘친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긍정적이고 밝다." 등의 칭찬에 별 감흥이 없었던 것도 마찬가지 이유였던 것 같아요.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학교에서는 모범생으로 집에서는 K-장녀로 충실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 저는 에너지가 넘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밝고 긍정적이어야 했지요. 다른 탈을 썼을 때 나는 도태되겠구나 를 경험으로 이미 체득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저는 '에너제틱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적응력, 생존 능력까지 만렙이 되어 너는 무인도에 던져놔도 야생동물과 친구하고 살 것 같다는 말을 듣는 순도 100% 외향형 인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런 제가 5학년 1학기때까지는 반에서 눈에 띄지도 않는 조용한 아이였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겠지요. 물론 '~답게'의 순기능도 있겠지요. 제가 번아웃이 와서 우울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오래된 친구가 '너답게' 이겨 내. 스무 살부터 지금까지 너가 살아왔던 대로 그냥 '너답게' 씩씩하게 열심히 도전하며 그렇게 살아. 그 말에 아, 나 그런 사람이었지? 하며 다시 일어섰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은 순간에 그 '답게' 때문에 책임감 때문에 내가 진짜 원하는 것, 내 솔직한 감정은 매번 누르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 공자의 정명론.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이 개념 배울 때 문득 가슴이 웅장해져오는? 느낌. 지도자형 ENTJ인 저에게 이런 정명론은 제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의명분을 주었지요. 그런데 또 20년이 지나고 이제 엄마가 되고 직업인이 되고 꼰대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는 나이가 되고 보니 그 '~답게'의 정명론 때문에 우리는 나도, 남도 참 힘들게 하며 살고 있구나 싶습니다.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엄마라는 틀, 여자라는 틀, 선생이라는 틀, 어른이라는 틀안에 넣고 ~답게를 이야기하는 것이 참 폭력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다양성을 추구하고 갇히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지향하는 저조차도 이혼 후 노후 대비 없이 혼자 욜로 라이프를 하고 있는 독일인 친구를 한심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이혼 후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오빠라고 부르며 용돈을 받아쓰는 지인을 보며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불편한 마음도 어쩌면 '~답게'의 이데올로기를 개인을 구속하는데 사용한 유교적 지배논리를 스스로 내면화한 결과물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김경일 교수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불현듯 듭니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차일드 전래 동화)(양장본 HardCover)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전래 동화를 들려주는「차일드 전래동화」시리즈『소가 된 게으름뱅이』. 우리 정서에 맞는 전래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조상들의 귀중한 가치관과 생활의 지혜는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커다란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짧고 운율 있는 문장은 이야기의 재미와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한국사회 문제의 뿌리인 공자와 유교문화에 대해 던지는 근본적인 비판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에 대한 신랄한 진단 갑골문의 발굴로 최근에야 밝혀진 유교의 기원과 왜곡과정을 국내 최초로 상세히 소개ㆍ해설 한중일 문화의 상호이해를 위한 접근법과 외국어 및 제도권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모색
자긍심..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비극은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나만의 취향, 나에게 맞는 일과 사람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구했더라면 지금과는 다른 길을 찾아 가지 않았을까요? 직업이나 커리어를 선택할 때 좀 더 좋은 표본 집단을 보았었더라면 어땠을까요? 대의 학과를 선택할 때 행정학과가 아니라 국문학과를 갔더라면 어땠을까요? 석박사를 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지 않을까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는 것은 뭔가 아쉬움이 남기 때문이겠죠.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나에게 맞는 세상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어줄 사람을 만났다면 나는 좀 더 만족스럽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한 번 꼬이면 계속 꼬여 출구를 알 수 없게 되고, 선택에 책임을 지다 보면 어느새 인생이 저물게 되죠. . 중년의 고비를 넘기고 노년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후회의 지점이 많지만 얻은 것도 많습니다. 잃어버린 것은 잊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기에는 인생이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애쓰고 노력하며 성장하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꼭지 레오리오니는 80세에 첫 책을 냈어요. 기차여행을 하다 심심해 하는 손자에게 비치된 잡지책을 찢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이 바로 <파랑이와 노랑이>. 그 후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지요. 다들 각자의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악으로 깡으로.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성과와 효율성을 지향하며 외나무 다리를 타듯 일과 육아 사이에서 휘청이며 10년을 살면서 뭔가를 어설프게 이룬 것 같지만 가족과의 관계는 금방이라도 툭 끊어질 듯 불안합니다. 살아야 했기에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잘 살아온 건지는 모르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아 듭니다. @꼭지 님이 가지 않은 길을 갔지만 제가 가지 않은 엄마로 아내로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내어주는 삶을 살지 않은 것이 지금 이런 관계를 초래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제게는 식구들 먹일 음식을 준비하고 누군가를 살뜰히 챙기는 꼭지님같이 그런 넉넉한 삶은 살지 못했다는 자괴감 내지 죄책감이 그림자처럼 있거든요. 다들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서른 여덟.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내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for the better world를 꿈꾸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을 책으로 도서관으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것도 확실합니다. 지금까지의 그 속도와 방법이 제일 가까운 가족을 아프고 힘들게 한 것도 확실합니다. 그래서 멈춰서서 천천히 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내 곁의 사람을 아프게 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속도와 방법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파랑이와 노랑이파랑이와 노랑이는 언제나 꼭꼭 붙어 다녀요. 오늘도 파랑이는 노랑이를 찾아갔어요. 그런데 노랑이가 집에 없는 거예요. 파랑이는 노랑이를 찾아 온 동네를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길모퉁이를 돌았는데... 노랑이가 있는 거예요! 둘은 너무 기뻐서 꼭꼭 껴안았어요. 그랬더니 그만 초록이가 돼 버렸지 뭐예요! 그럼 노랑이와 파랑이는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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