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클린, 네 가방에 막대 사탕 있잖니." 페리캉 부인이 '굶주린 사람들과는 나눠 먹고, 곤경 속에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쯤은 너도 잘 알겠지.지금이 바로 교리문답 시간에 배운 것을 실천할 때야' 라고 말하는 듯한 은근한 몸짓과 눈길로 말했다.
페리캉 부인은 온갖 부를 다 누리는동시에 물시 자비로운 자신을 떠올리며 무척이나 만족스러위했다! 모두가 자신의 선견지명과 착한 마음씨를 증명해주였다. ”
『6월의 폭풍』 101p, 이렌 네미롭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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