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1 _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D-29
이 구절을 읽고서 그동안 알지만 생각하고 살지 못했던 역지사지가 떠올랐다. 모든걸 내 기준에서가 아니라 모두의 각자 기준으로 생각해준다면 더욱 함께하는 우리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지도자를 선출할 때는 이처럼 꼬리가 아닌, 머리 같은 사람을 뽑아야한다.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탈무드 p.111
이 전 상황은 꼬리가 머리에게 나도 이끌고 싶다란 도전을 하고 머리가 넌 눈도 없고 귀도 없고 생각도 없어서 안돼라고 했지만, 그건 독재라며 꼬리가 앞장서서 가기 시작했는데 꼬리가 구덩이에 빠지기도 하고, 가시덤불에 들어가기도 하고 불길에 들어가 결국 뱀 전체를 불에 빠트려 파멸에 빠졌는데, 이것이 시사하는 것은 결국 지도자는 그저 하고싶다란 생각과 욕심으론 이끌어 갈 수 없는 자리이고, 능력있는 사람이 해야하는 것이란 걸 머리에 상기시키게 된 것 같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121쪽
이 구절은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작가가 또 다른 김민섭을 선의로 돕기 시작하면서 그것이 마치 '트레버'의 소년 이야기처럼 사람들에게 선행을 실천하도록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가 타인을 향해 이렇게 말한 것은 마치 나를 응원해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인 것처럼 와 닿았다. 이 말을 나의 소중한 친구들, 가족들, 학생들에게도 늘 해주고 싶은 말이 되었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쉬어야 한다. 삶을 위해 쉬어야 한다. 스스로를 위해서도 쉬어야 한다. 반복한다. 쉬어야 한다.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완전한 휴식속으로, 풍덩!> 우지현_238쪽
휴식을 잘 취할 줄 아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나도 일중독인가 싶을 정도로 주말에도 밤에도 업무파일을 열어보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빨리 계획으로 작성해두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노트북을 켜고 일을 할 때가 많다. 그리고 나를 합리화한다. 이것도 쉬는 거라고. 그러나 문득 그건 결코 쉬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이 문장을 발견했을 때,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란 것도 깨달았다. 쉴 줄 알아야 한다. 쉬어야만이 소모된 에너지가 충전되고, 지친 세포들이 회복된다. 게다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것을 얼마나 슬기롭게 쓰는가지도 중요한 것 같다. 시간이나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쉬어야 할 때를 알고 잠시 바쁜 일상에서 거리를 둘 줄 아는 것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길이란 걸 잊고 싶지 않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딩동~! 여러분 이번 수요일(16일) 23시59분이면 Step 1 모임방은 종료됩니다. (추가 기재 불가.. ) 남은 기간 남은 문장들 채워보시고요~! 열 문장을 다 채우든, 못 채우든, 이 모임이 종료되기 전에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을 기록하는 Step 1에 참여한 소감을 간단히 남겨주세요~!!!
10문장 채우기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수행하기 위해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었고, 좋은 문장을 찾지 못해 날린 날들이 너무 아쉽기도 하다..! 그래도 혼자만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책을 읽기 힘든 세상에서 10문장 모으기란 책임을 지니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 고맙습니다 수하님^^ 덕분에 좋은 문장들을 읽으며 감상할 수 있었어용~!! 늘 책 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멋진 삶을 펼쳐봅시다~!♡
시작이 반이라듯이 시작할땐 귀찮고 책속에서 문장을 찾는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하다보니 점점 나에대해 솔직해지고 내가 처한상황을 책의 문장을 통해 해결하는것이 책에대해 더욱더 가까이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일매일 하다보니 싫지만은 않고 오히려 뿌듯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인내로 끝까지 참여해 준 호아님! 책의 문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앞으로도 호아님의 삶에 귀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 같네요! 많은 학생들이 책보단 스마트 기기에 빠지게 되는데 여러 유혹이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늘 책을 가까이 하려는 노력이 참으로 훌륭합니다~!
그러나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지 좀처럼 구별할 수가 없었다
동물농장 '책의 마지막 문장',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동물농장1945년에 간행된 조지 오웰의 대표작. 어떤 농장의 동물들이 늙은 돼지 메이저의 부추김에 빠져 농장주의 압제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의 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설한다. 그러나 돼지들이 지도자가 되어 다시 동물들을 압박하기 시작하는데...
동물들은 인간들을 몰아내고 농장의 주인이 되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돼지들이 권력을 독점하고 인간과 거의 동일하게 동물들을 착취한다. 권력은 필히 부패함을 보여주는 문장이다.
그것은 마치 불행의 문을 두드리는 네 번의 짧은 노크 소리 같았다.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이방인'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권.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1942년 <이방인>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카뮈는 젊은 무명작가에 불과했다. 낯선 인물과 독창적인 형식으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 이방인처럼 나타난 이 소설은 출간 이후 한순간도 프랑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진 적이 없는 걸작이 되었다.
주인공 뫼르소는 살인을 저지르고 생각했다. 뫼르소는 모든 것이 언젠가는 허무하게 끝나기에 세상 만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믿는다. 그는 그렇기에 어머니의 죽음에도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다. 이웃의 범죄도 돕는다. 사랑도, 결혼도 별일 아닌듯이 말한다. 이 세상의 가치는 내가 믿음으로써 가치를 지닌다. 내가 가치있다고 믿고 의미있다고 믿으면 그렇게 된다. 뫼르소처럼 세상만사 의미없다고 믿으면 그저 의미있는 삶을 살게 된다. 믿어라, 그것만이 인간으로써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매일 쓰기 100일 도전의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 꾸준히 참여하는 여러분을 보며 책 속 한 구절이라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데 좋은 자극제가 되었던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나아가 두 번째 미션도 무난히 완수하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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