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매일 쓰기 100일 도전 프로젝트 Step 1 _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D-29
어차피 인간은 누구나 다 주관적 현실 속에서 삽니다. 그리고 누구한테나 크건 작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객관적 사실이 있는 거고요.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17쪽 -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장강명 지음
공동체나 사회 구성원이란 틀 속에서 주관성은 오해와 차별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보니,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회를 추구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가 쓴 말 처럼 결국 개개인은 누구나 자신만의 주관적 현실을 꿈꾸곤 하겠지요. 이 작품에서는 내가 원하는 국가 원수가 있는 세상으로만 볼 수 있도록, 즉 가상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처음엔 현실 사회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삐딱함이 불편했으나, 읽고, 이 문장을 생각할수록 자신이 보고 싶은 세상 속에 빠져 있고 싶은 순간들도 참 많이 있다는 것에 공감했어요. 물론 공동체나 사회가 무질서해질 정도의 주관적 세계만을 꿈꾸는 건 무리게 있겠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현실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이 된다면 '보고 싶어하는 세상'만 볼 수 있는 그 옵터라는 기계가 유용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솔직히 저도 저만의 주관적인 현실을 꿈꿀 때가 많으니까요...
나의 뇌는 나의 생각대로 행동한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작동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답을 찾기 위해 작동한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192p, 송수용
벌써 태국에 온지 일주일이 넘어갔는데요 저는 영어수업을 할떄 마다 모르는게 있다면 쉽게 포기하고 다른것을 찾는 태도였습니다 특히나 축구 같은 스포츠 활동을 할떄 재미가 없다고 생각해 잘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흥미를 느끼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하니 이책의 말대로 제가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먹으니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의지는 확실히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다는 걸 확신하는 사람으로서 호아의 다짐을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내 마음의 밭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마음의 밭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책이라는 쟁기가 내 마음의 밭을 갈아엎었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66p, 송수용
요즘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안정과 삶의 깨달음 들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책과 가깝게 되었고 명언들을 찾다가 이 구절을 읽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건 껍데기에 불과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 94p, 생 텍쥐페리 지음, 김화영 옮김
평소 아이돌 이나 연예인들을 보면 외모가 매우 뛰어나지만 인성 논란이나 과거의 행적이 들어나 연예계 생활을 못하거나 퇴출이 된 사람들을 많이 보았는데 이 글을 읽고 나서 역시 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닌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보이지 않는 인격과 본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있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생의 가치는 무엇일까?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떨림과 울림 p.84
이 내용이 나온 것은 위상수학 파트에서 나온 것인데, 위상수학에 따르면 이 세상 모든 모양은 어떻게든 변할 수 있는데, 구멍이 없는 모양에서 구멍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해서 구멍이 있는 모양은 다른 모양이 따라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나와있어 이 내용처럼 나의 개성은 그 누구도 따라하지 못한다란 생각이 들었다.
배운 사람은 이미 모든 것을 소유한 거요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탈무드 17p
재산은 금방 망할 수 있고 잃을 수 있고 누궁가 가져갈 수 있지만 내 안에 있는 것, 내 생각과 지식은 그 어떠한 것도 가져가거나 침해할 수 없기에 돈을 가진 사람보다는 배운 사람, 생각이 있는 사람이 모든걸 소유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움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표현이라 참 마음에 드네요!! 수하가 보고, 듣고, 읽고, 생각하며 배우는 모든 것들이 수하의 삶에 커다란 자산이 되어 성장의 밑거름이 될거예요~!! 이 마음 그대로 주욱~!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해봅시다~!!
만일 램프가 바람에 꺼지지 않았더라면 그도 도둑에게 발각되었을 것이고, 개가 살아 있었더라면 짖어대는 소리로 도둑들에게 들켰을지도 모르며, 당나귀도 소란을 피었을 것이다.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탈무드 희망이라는 주제 p.36
이 상황은 랍비가 한 마굿간에서 머무기로 하고, 자기에 일러 책을 읽으며 램프를 켯는데 바람이 불어 꺼져 잤다가 일어났더니 여우와 사자에게 개와 당나귀가 죽었고, 마을은 폐허가 되어 모두 죽었는데, 랍비는 자신에게 있는 모든것에 불행이 닥쳤지만 그 불행이 랍비를 살린 것처럼 나도 지금 당장에 나에겐 불행이겠지만 미래에 나에겐 큰 행운일 거란 생각이 들어 앞으로 살아갈때에 고난과 역경이 닥칠때면 희망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D-11 @이호아 열 문장 남기기 미션 성공!! @김수하 다섯 문장 남았어요!! @윤성찬 8문장 남았어요~!! ^^ 남은 11일동안 충분히 할 수 있답니다!!! 팟팅!!!
아무리 친한,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결코 다가설 수 없는 각자의 거리가 우리에겐 있으니까. 그 거리는 억지로 좁힐 필요 없고, 또 좁혀서도 안 되는 거리다. 내가 나 자신으로 오롯이 존재하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거리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황보름) 10p.
인간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말이자 규칙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한 번 이런 거리유지를 지키지 못해서 평생 미워하고 싶은 관계가 된 사람이 있다보니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 문장입니다. 이제는 다시는 반팔 간격 이하로 무리하게 다가가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그 상대가 가족이라도 말이죠.. 그것에 가장 최소한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자 존중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내는 시간을 끝없는 분주함으로 채우지 말자. 혼자 있는 시간 자체를 소중히 하고, 고독이 찾아와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자.
우리를 바꾸는 책 속 문장들 모든 삶은 흐른다(로랑스 드빌레르) 61쪽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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