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D-29
(미션) 일일이 댓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북클럽이니만큼 관심사가 무척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의문들이나 느낀 점도 있었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부분들도 새롭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챕터를 더할수록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필력에 새삼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2권에서도 잘 이끌어 주셔요. :)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글이 일단 매력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주위에 요즘 많이 알리는 중입니다. 좋은 책은 같이 읽고 수다 떨고 싶어지게하는 게 있는것 같아요~~~ 그믐의 다른책도 참여 해봤는데 그 때도 좋았지만 이번이 저에게 좋았던 점은 미션이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한번에 같이 주루룩 읽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또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책이 더 풍성하게 읽히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래서 2권이 더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 저도 에세 시리즈를 그믐에서 같이 읽기로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오늘의 미션 ! 아직 책 읽는 내공(?)이 쌓이지 않아서, 북클럽이나 독서모임 참여를 망설였었는데 그간 독서모임을 하면서 그 부담이 많이 덜어졌어요. 어렵지 않은 미션들로 북클럽의 장벽을 허물었어요! 퀴즈가 있던 장은 더 열심히 꼼꼼하게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이 두꺼운 책 다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벌써 끝이 보이네요! 2권도 미션과 퀴즈 놓치지 않고 개근상(?) 노립니다. 화이팅 🥰
3주차 미션 2 러시아 문학은 처음인데 이야기가 흥미로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실 북클럽 아니었음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ㅜ 덕분에 잘 읽어나가 책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2권 내용도 기대가 되오 ㅎㅎ 아마 2권은 1권 후반부처럼 호로록 다 읽어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오늘의 미션 낯을 많이 가려서 독서모임은 조금 기피해왔는데, 미션도 주어지고 탐구심 넘치고 의욕있게 책읽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줌같은거 없었던게 좋았던거같아요... 그리고 첫 미션때 조카가 집에 놀러와서 지각제출을 했는데 아량있게 받아주신 은행나무 관계자님께도 깊은 감사를...ㅜㅜ 내일 지구가 멸망할 때... 전 사과나무 대신 은행나무를 심도록 하겠습니다...
캬~~!! 이런 어휘력 본받고 싶습니다 !!! 저도 지구가 멸망할 때 은행나무를 !!!!!!!!!!!
사과나무대신 은행나무! 👍
지난 10일 동안 해외에 나가 있어서 책을 좀 급하게 미리 읽고 책을 가져가서 참조하면서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등장인물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시간의 흐름도 복잡해서 여유있게 읽어야 하는 책인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차근차근 일정에 맞춰 읽으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나를 보내지마'를 출판사 북클럽을 통해 일정에 따라 천천히 읽었는데 이야기가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되어 한 숨에 읽는 것보다 세월이 흐르는 것을 같이 느끼는 등 더 좋았던 경험이 있는데 2권 독서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먼저 매일매일 분량을 정해 천천히 읽는 독서라 두꺼운 책이어도 부담이 없었어요. 그리고 미션이나, 함께 읽는 분들의 감상을 함께 읽다보니 내가 놓친 부분같은 걸 다시 한번 읽어보거나 생각해 보거나 더 집중하다보니 책에 깊이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모처럼의 너무나 즐거운 독서입니다. 비록 조용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틈틈히 채팅창 정독하며 함께 읽고있습니다🙋‍♀️ 그리고...퀴즈 다 맞추고 있어서 기쁨 두배 ㅠㅠ 책 자체가 재밌어서 2권 기대되고 지금처럼 완독까지 함께해요 :) 벌써부터 끝나는게 아쉬워요ㅠ 이참에 에세 시리즈 계속 북클럽으로 함께 읽으면 안되나요? 🙏🙏🙏
평소에도 애정하는 에세시리즈이지만 확실히 2권짜리 책은 한번에 읽어내기 쉽지 않은데, 브릭스 북클럽 덕분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역자님 이야기 듣는 것도 좋고, 다른 분들이 알게 된 배경이나 이야기를 기꺼이 공유해주시니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에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퀴즈와 미션이 독서의 집중력을 높이는데 이렇게나 효과적이라는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에요. 1권 3주를 잘 마치고 2권 완독까지 쭉! 참여하겠습니다!! (에세시리즈 계속 북클럽 해주세요!)
저도 독서모임은 처음해보는데 아주 괜찮은거같아요. 서로의 의견이나 생각도 교환하고 역주님께서 세세한 설명까지 덧붙여주니 혼자서 읽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거기에 미션까지 주어지니 승부욕도 막 생기고요~전 지금 탄력받아서 독서모임 하나 더 해볼까 시도 중입니다. 그리고 저에겐 어렵게 느껴졌던 그치만 항상 시도하고싶었던 러시아 문학을 접해보게되서 영광이고 독서모임을 통해 꼼꼼히 읽으면서 더 흥미를 갖게되는 것 같습니다. 2권이 기대됩니다~!!
491쪽의 평판이 좋지 않았던 교수가 이민을 간 서유럽에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이 작가가 누군지 궁금했습니다. 더불어 '무식한 애국자'라는 비판을 받은 위대한 작가는 또 누군가요?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이라 질문을 올려봅니다.
처음에 책을 받고 난해하다고 생각했지만 브릭스북클럽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함께 하게 되어..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완독의 의미를 두고 읽어보았습니다^^ 좋은기회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편집자 머위잎입니다. 공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마케터 박새님처럼 영화를 보며 지냈습니다. 어제 개봉한 <오펜하이머>를 봤어요. 독자분들 중에도 이미 보셨거나 관람 예정인 분들이 계시겠지요? 또,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남겨주신 후기도 감사한 마음으로 전부 읽어봤어요! 혹시 은행나무 마케터와 편집자가 쓰는 '은근한 레터'💌를 혹시 아시나요? 책이나 그와 관련된 생활을 소개하는 은행나무의 레터예요. 내일은 아홉 번째 레터로 제가 쓴 레터가 발송되는 날인데, 이번 레터에 《커다란 초록 천막》에 대한 얘기를 담아 여기에도 소개합니다ㅎㅎ. 1권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이 '높은 음역대'인 만큼, 음악에 주목하여 변두리 얘기를 소소하게 적어보았는데요, 함께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독하시면, 아홉 번째 레터가 내일 아침 8시에 발송된다고 해요. 은근한 레터 구독은 여기에서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37006 *참고로 10번째 레터는 특별호, 11호부터는 자그마한 리뉴얼도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 *_*
핳 저 은근한 레터 1호부터 구독했는데, 머위잎님 차례군요!! 넘 기대돼요 ㅎㅎ 저도 아직 1권 다 안 읽었지만 ‘높은 음역대’ 장이 제일 좋았어서요 🥹
저도 오늘 오펜하이머를 봤어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반 정도 읽다가 봤는데 확실히 책을 읽고 보니 나름의 디테일이 채워지더라고요. 로다쥬와 킬리언 머피의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 레터는 지금 바로 신청할게요!
구독완료입니다~!!!
레터 읽고 왔어요! 뼈에 새긴 록도 그렇고 가구 음악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러시아 소설을 읽을 때마다 운명의 요리사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표현 진짜 너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운명의 요리사라니 ㅎㅎ
미션 낯설고 두꺼운 책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렇게 나눠서 다같이 읽으면서 미션도 수행하다보니 책을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2권도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도 사실 북클럽 활동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것은 제가 번역한 러시아 소설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분은 한 자리에서 만난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러시아어 원문으로 630페이지에 달해서 번역만 7개월 이상 걸렸고, 편집에 대략 2-3개월을 썼으니 10개월 정도 작업한 작품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다들 이렇게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 지금 역자교를 보고 있는 ''라우루스''는 여러 권의 정교회 관련 책, 고대 러시아어 문법책 등을 참고해서 번역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정교회 관련 자료와 관련해서는 정교회의 수도사제 바오로 신부님(제가 러시아어를 가르칠 때 저한테 잠깐 러시아어를 배우시고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신학교에서 공부하신 후에 현재는 한국에 있는 정교회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의 도움으로 관련 책도 여러 권 추천받고, 선물도 받으며, 무엇보다도 정교회에서도 번역 중이거나 번역을 하지 않은 내용들은 직접 여쭤보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러시아 현대 문학 혹은 고전 문학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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