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D-29
안녕하세요, 함께 읽고 있는 호디에라고 합니다. 저는 이념이나 정치 체제 개념이라기보다는 민족성(혹은 애국심)과 정치 체제를 분리하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읽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도 사회주의자, 민족주의자들이 독립운동에서는 합심을 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광복 이후에는 각자의 이념과 신념을 따라서 분분해졌고요. 물론 그 바탕에는 애국, 애족이 따랐고요. 피에르는 전쟁과 혁명 과정을 통해 이러한 분리를 이해했다면, 일리야와 미하는 경험적으로나 교육적으로나 분리하기가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마 두 소년의 나이와 사회적 환경을 감안했을 때 애국은 곧 하나의 목적성을 가지고 정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라 짐작해봅니다. 우리나라의 군부독재 시절을 떠올려보면 조금 수월하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앗 호디에님의 관점도 이해가 되네요. 경험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분리하기 힘들었단 말씀에 공감이갑니다. 함께 의견주셔서 감사해요😁
🔖페타 혹은 피에르라고 부르는 그에게 다들 푹 빠졌고, 이 외국인 친구가 그들의 운명에 영향을 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217p) 어떤 영향인지 뒷 얘기가 궁금해지네요.
🔖그는 러시아에 대한 사랑과 그 체제에 대한 미움을 구별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그 둘을 구별하는 기준을 알 길이 없었다.(216p) ㅡ 이런 문장이 저는 재밌습니다. 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닥터 지바고'는 1957년에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간되었는데, 그 이유는 소련 정부에서 출간을 금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소련 정부의 바람과 달리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자신의 소설을 통해 사회주의 체제를 선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듬해인 1958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이 되지만 소련 정부에서 압박을 하는 바람에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부하고, 안타깝게도 돌아가신 작가(~1960) 대신 1989년에 아들인 예브게니가 아버지 대신 노벨상 상장과 메달을 받게 됩니다. 제 전공은 러시아에서 석사를 할 때부터 러시아어 언어학 (세부 전공은 관용어입니다)이었고, 현재도 노어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석영중 교수님을 학교에서 뵌 적이 있긴 하지만 교수님은 문학을 전공하셨고, 저는 언어학 전공이라 조금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 궁금하실만 해요...
내가 쓴 글 삭제는 안 되는 건가요? 아님 제가 잘 몰라 삭제를 못하는 걸까요?
그믐은 '자기가 쓴 글에는 책임을 지자'라는 취지로 한 번 게시한 글은 삭제가 안 됩니다. 다만 글을 게시한 후 29분 안에는 수정이 가능합니다. 닉네임 옆에 연필 표시가 있으면 수정이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이 외국인 친구가 그들의 운명에 영향을 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p.217
<커다란 초록 천막>을 통해 류드밀라 율리츠카야를 처음 만나고 있는데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인물들의 삶의 묘사 속에서 그들의 인생과 역사의 힌트들이 곳곳에 뿌려져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것이 매우 큰 매력이 아닌가해요. 세 친구 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 또한 서로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가질지 무심한 듯 툭툭 던져지는 힌트들 덕분에 계속 읽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매력은 다양한 문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자의 문학에 대한 넓은 지식, 그리고 애정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이 작품을 통해 연결될 다양한 작품들 또한 너무 기대됩니다. 여기까지 쓰고 보니, 이 작품의 매력은 기대감이 아닌가 해요. 아직 초반부이기에 세 소년의 삶에 대한 기대감, 곳곳에 뿌려진 미래에 대한 힌트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문학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긴 장편을 끝까지 읽고 싶게 하네요!
2주차 미션1 처음 읽는 러시아 문학이라 이름과 지명의 장벽 때문에 사실 조금... 힘들었는데요ㅎㅎ 100쪽을 넘어가니 낯선 이름들도 조금은 편안하게 다가오고 무엇보다 이야기에 빠져버렸습니다. 몇몇 대목은 인덱스도 해놓고, 다음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하차할까 고민했는데 그믐 북클럽이랑 함께하길 잘했어요! 완독까지 갑니당!!
커다란 초록 천막..휘몰아치는 전개에 한 번에 쭉 읽었는데..영화 한 편 본 기분이네요. 🥲 처음 언급한 소녀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뒷 편들을 살짝 보니 커다란 초록 천막은 나머지 편의 요약편인가 싶네요. ㅎ
미션. 갑자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좀 늦었습니다ㅠㅠ 이 <커다란 푸른 천막>을 읽으면서 먼저 이 시절에 대한 문학적인 고찰이 너무 돋보였어요. 빅토르가 시골 어린아이들의 유년시절과 도시 아이들의 유년시절 비교, 그리고 주인공 삼인방이 어떻게 미래까지 이어질 것인지 그려내는 첫 문장부터 매번 문장을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그냥 대충 알았던 푸시킨을 더 자세히 알게 되며 어렵게 느껴지는 러시아 문학에 대한 초청장처럼 느껴졌습니다. 문학에 대한 빅토르와 러문애 학생들의 열정. 모두 각각 인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임현경 님, 안녕하세요! 《커다란 초록 천막이 '러시아 문학에 대한 초청장'처럼 느껴졌다는 말이 참 좋네요. 저는 그간 한국 문학 중심의 독서를 해왔는데요, 이 책을 통해 문학과 더불어 러시아 문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감사하더라고요!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에 대한 말씀도 공감되고요! 아무쪼록 오늘도 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커다란 초록 천막 장을 세 번 읽고 씁니다. 너무 어려운 장이었어요. 이야기 전개가 모두 왜? 라는 질문을 들게 했습니다. 일단 처음에 등장하는 세 여자아이들에 대한 의문은 사라졌지만, 일리야는 도대체 왜? 라는 질문이 들게 하는군요.. 그리고 발제를 보고나서야 이 책의 매력이 이건가 싶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시점을 흐트러 놓음으로써 특정 시점만 가지고는 이 사람의 행동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을 보여준 것 아닐까. 가해자도 피해자도 존재하지 않게 되버린 올가의 상황처럼 도스토옙스키가 그랬고, 톨스토이가 그랬고. 그 안의 사람들은 언제나 나쁘기만 한 사람도 착하기만 한 사람도 없는 실로 복잡다난한 사람을 묘사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리야에 대한 판단을 일단 멈추었어요^^ 소설만 봐도 그런데 실제 세상에서 인간은 얼마나 복잡하던가요. 당장 뉴스만 봐도 연구거리가 한둘이 아니구나 싶고, 우선은 내 머릿 속부터 잘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람님 저도 왜 일리야가 왜?? 이러면서 봤어요. 뒤에 일리아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
은가람 님! 솔직한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가까울지라도 타인에 대해 다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판단을 조금 내려놓고 그저 읽어 내려가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커다란 초록 천막〉 장을 오늘부터 읽으실 텐데, 역자 선생님을 포함해 다른 북클러버 분들과 의견을 나눠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 저도 얼른 읽고 생각을 정리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콤소몰 검색하다 정리해 봤어요. 📍공산주의 이념 교육 조직 (유.소년.소녀, 청소년.청년 대상) -'10월의 어린이'(7~9세), -'피오네르(개척자라는 뜻의 소년단)'(10~15세) -'콤소몰' 정식 명칭은 공산주의청년동맹 (The Communist Union of Youth)이다. (14~26세), 가입 과정에서 학업성적 규율 등 엄격한 심사를 받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북클러버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 독자님들이 직접 뽑아주시는 《커다란 초록 천막》의 매력이 궁금해서 이번 미션은 답변을 더 찬찬히 읽었는데요. 공감되는 답변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또 각자의 독서 경험에 따라 이렇게 다른 감상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무엇보다 중도 하차하지 않고 꾸준히 읽어가는 여러분들께 크나큰 감동을 받고 있는 박새입니다...🐤 입추 이후로 날이 많이 선선해졌지요! 앞으론 더 상쾌한 마음으로 독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 8/9(수)~8/11(금)까지는 〈커다란 초록 천막〉과 〈황혼의 사랑〉을 읽습니다. 🔖 오늘의 미션 드립니다! [⚠️ 마감 ~8.11 (금)] 〈커다란 초록 천막〉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데요, 책 제목을 보고 어떤 소설일 것이라 예상했는지, 각자가 생각한 '커다란 초록 천막'에 대해 채팅으로 공유해주세요!
저는 이 책에 대한 정보가 러시아 소설이라는 것 밖엔 없었고요. 책 제목인 <커다란 초록 천막>을 보며 떠오른 이미지는 팬데믹 시국에 심심찮게 접했던 간이 임시 선별소였어요. 넓은 공터에 천막을 쳐놓고 간단 코로나 검사를 하던 때가 떠오르더라고요. 더 이전의 이미지로는 학창 시절 운동회 때 운동장에 설치한 선생님들 휴게 자리도 떠올랐고요. 이 책은 현대 소설은 아니기에 난민이나 가난한 사람들의 임시수용시설이 나오는 소설일 거라고 짐작했어요. 읽어보니 전혀 아니었지만요. 🤣 지금부터는 커다란 초록 천막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 봐야겠어요.
🔖 (0809) 「커다란 초록 천막」까지 다 읽었습니다! 사실 한 번에 읽기엔 다소 많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도저히 멈추기가 힘들더라고요. 다소 충격적인 전개로 다 읽은 후에 멍해졌어요.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올가의 시점으로 진행된 이야기에 일리야가 엮여 있었다니. 이 책의 인물 관계도는 대체 어떻게 뻗어나갈지 짐작이 잘 가지 않네요. 가해자도 피해자도 존재하지 않은 채 끝나버린 올가와 일리야의 결혼 생활. 올가가 일리야가 모든 면에서 나쁜 사람이라는 증거를 찾고 싶어 하는 부분에서는 올가가 이해되면서도 안타깝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 부분을 읽으며 신형철 평론가의 『정확한 사랑의 실험』의 한 구절이 생각나기도 했어요. | 그리고 깨닫게 될 것이다.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p.96)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을 보며 인간은 참 다양하고 복잡한 면모를 지녔기 때문에 무작정 선인과 악인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일 수 있다는 것. 저 또한 누군가에겐 그럴 수 있겠죠. 아마 이 책을 2권까지 모두 다 읽고 나서야 인물에 대한 저만의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오늘의 미션! 책 제목만 봤을 때는 ‘커다란 초록 천막’이 이 세상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이 세상, 그리고 삶에 관해 이야기하는 소설이 되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데 이번 장을 읽고 나서 커다란 초록 천막에 들어가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일리야가 맨 앞에서 손을 흔들어 자리를 맡아 놨다고 말하며 올가를 부르고, 줄의 맨 끝에 섰던 올가가 새치기해서 천막 입구로 가고, 일리야와 올가가 함께 천막에 들어가고, 또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꿈 설명을 들으니 ‘커다란 초록 천막’이 의미하는 게 ‘죽음’ 아닐까 생각했어요. 우리 모두는 태어난 이상 죽게 되어 있고, 죽음을 맞이하는 데는 순서가 없잖아요. 맨 뒤에 줄을 섰던 올가가 일리야가 있는 맨 앞자리로 간 게 혹시 아직 수명이 남아 있던 올가가 일리야의 죽음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더 빨리 죽음을 맞이한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친구 타마라가 종교를 믿는 것과 달리, 올가는 종교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죽음 후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고, 그래서 죽음을 상징하는 천막에 들어갔을 때 아무것도 없지 않았을까 생각했어요. 그냥 죽기 직전에 꾼 꿈이라서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봤는데, 소설을 읽어 나가며 제목의 비밀이 어떻게 풀릴지 살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책 증정] <그 남자는 책을 읽었다> 편집자와 함께 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권혜영 작가님이랑_7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 (라이브 채팅)
[북다] 《애정망상》 권혜영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채팅! (7/2)
인터뷰 ; 누군가를 알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 24. <작가란 무엇인가> 읽고 답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그믐클래식] 1월부터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함께 해요!
[그믐클래식 2025] 한해 동안 12권 고전 읽기에 도전해요!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그믐클래식 2025] 5월, 월든[그믐클래식 2025] 6월, 마담 보바리 [그믐클래식 2025] 7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7월 23일 그믐밤 낭독은 <리어 왕>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
수북탐독을 사랑하셨던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수북플러스] 2.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플러스] 1. 두리안의 맛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우리가 몰랐던 냉전의 시대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4. <소련 붕괴의 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3. <냉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
열두명 열두달 시인의 릴레이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7월〕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댓글로 쌓아올린 세포, 아니 서평들
작별하지 않는다도시의 마음불안세대
스토리를 찾아 탐험해요.
스토리탐험단 7번째 여정 <천만 코드>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김영사/책증정] ★편집자와 함께 읽기★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개정증보판》[도서 증정] 내일의 고전 <불새>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1인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와 책읽기[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제발디언들 여기 주목! 제발트 같이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8) [제발트 읽기] 『이민자들』 같이 읽어요(7) [제발트 읽기] 『토성의 고리』 같이 읽어요(6) [제발트 읽기] 『전원에서 머문 날들』 같이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서리북 아시나요?
<서리북 클럽> 두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여름호(18호) 혼돈 그리고 그 너머서울리뷰오브북스 북클럽 파일럿 1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봄호(17호) 헌법의 시간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문풍북클럽의 뒷북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7월의 책 <혼모노>, 성해나, 창비[문풍북클럽] 6월 : 한 달간 시집 한 권 읽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5월의 책 <죽이고 싶은 아이 1,2권>[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4월의 책 <예술도둑>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