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럼에도 계속 걷고, 또 걸어서 내가 얻은 것은 돈도, 성공도, 인정도 아니다. 사랑하는 것들을 지킬 수 있는 중력, 가치 있는 일을 알아보는 안목, 나의 시간을 귀하게 쓰는 태도였다. 그럼에도 쌓고, 또 쌓고, 쌓았던 시간은 단단한 어른의 뿌리를 만드는 시간이었다는 걸 이제는 대답할 수 있었다. ”
『컨티뉴어스』 p.040,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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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왜 우린 이룬 게 없지?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허망하게 다 쓸려 나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조잡한 젊음이었다. 우리는 도전도 좋아했고, 배우는 것도 좋아했다. 아이디어가 넘쳤고, 그렇게 시간을 쓰니 넓어졌다. ”
『컨티뉴어스』 p.042,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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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한다는 것은 지켜간다는 의미였다. 자신의 본질을 지켜가는 사람들은 반복되어야 했다. 반복한다는 것은 새로워진다는 의미였다. 자신의 원칙을 지키면서 다음 단계로 가고 있다는 뜻이었다. ”
『컨티뉴어스』 p.042,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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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의 숙고가 정상에 오 르게 하고 한 번의 숙고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하는 게 인생이란다. 숙고는 깊이 생각하는 거야. 한 번 더 생각하는 거지. 몇 날 며칠 한 가지를 생각해서 답을 찾아본 사람들은 다르단다. 깊이 생각해 본 시간만큼 깊은 뿌리가 생기거든. 반대로 잔머리를 많이 굴린 사람은 얄팍하지. 뿌리가 얕거든. ”
『컨티뉴어스』 p.044,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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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속 깊이 내린 뿌리, 그게 사람에게는 숙고야. 한번 더 생각할 때 만들어지는 생각의 깊이지. 하지만 직뿌리만으로는 당장 그날의 영야분, 수분 부 충이 어려워. 그래서 잔뿌리가 있는거야. 잔뿌리는 옆으로 뻗어나가서 주변 영양분을 빨아들이지. 그게 잔머리야.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임기응변, 순발력으로 재치껏 해야 하는 일들이지. ”
『컨티뉴어스』 p.045,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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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는 잔머리 좋은 친구들이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아. 그러나 나이가 든다는 건 연륜이 필요한 순간이 점점 찾아온다는 거야. 그때, 깊이가 얕은 사람은 쉽게 우스워진단다. 잔뿌리는 뿌리가 약해서 바람이 불면 금세 날아가 버리거든. 뿌리가 금방 뽑혀버 리는 거지. ”
『컨티뉴어스』 p.045,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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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가 쌓여서 너의 뿌리가 되어주는 거야. 큰 나무에겐 반드시 깊은 뿌리가 내리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란다.
『컨티뉴어스』 p.045,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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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가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 감칠맛을 내듯, 위스키도 숙성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치가 높아지듯, 아이디어도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 심플해진다는 것을 몸이 알아차린 거다. 복잡한 아이디어는 늘 복잡한 결과를 만들었다. 심플해질 때까지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 함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 ”
『컨티뉴어스』 p.049,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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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아이디어가 심플해질 수 있을 때까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나보다 먼저 이런 아이디어를 실현한 사람을 만나봐야 했고, 적당히 혼자 고독해야 했고, 정리해야 했다.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공부해야 했고 무엇보다 기다려야 했다. 더 심플해질 때까지. ”
『컨티뉴어스』 p.051,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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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의 수련. 생각이 복잡하다는 것은 일이 복잡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다. 심플해질 때까지 숙성시키자. 위스키는 그때 꺼내 마셔도 늦지 않다,
『컨티뉴어스』 p.051,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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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여름이 한창이다. 폭우는 쏟아지고, 폭염으로 땅은 푹푹 찐다. 농사꾼들의 근심걱정이 끊이질 않는 여름. 그럼에도 이 시기를 잘 보내야 열매를 맺는다는 걸 알았던 선조들은 여름의 어원을 열매에서 가져왔다. ”
『컨티뉴어스』 p.055-056,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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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는 꿈이 영원할 것 같았다. 실적도 좋았고, 그야말로 힙했다. 유일무이했다. 그러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개념을 배워본 적 없었던 난 실수투성이었다. 그때는 일단 '시작'만 할 줄 알았다. ”
『컨티뉴어스』 p.061-062,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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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꾸라고 했지, 끝점을 그려보자고 한 어른을 만나지 못했다.
『컨티뉴어스』 p.062,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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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매력을 증진시키는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 똑똑한 브랜드에는 그 가치를 지속시키는 '선택'을 하는, 지속적으로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 있다. 그들이 그 브랜드의 운명을 결정한다. ”
『컨티뉴어스』 p.067,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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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의 직업은 지속적으로 옳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컨티뉴어스』 p.067,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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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관점. 그건 의외로 일상에서 매번 놓치는 것들이다. 20대의 나도 그랬다. 그때의 난 장기적 관점 따윈 없었다. 닥치는 대로 열심히 살았다.
『컨티뉴어스』 p.068,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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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심히 했고 또 열심히 하면 해결될 줄 알았다.
『컨티뉴어스』 p.069,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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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문제는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에 있었다. 너무 바쁘거나 애쓰며 살다 보니 내 팀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즉흥적, 감정적으로 결정하곤 했다. 운이 좋으면 들어맞지만, 아니면 다 같이 길을 잃게 된다. 운이 좋아서 터지는 아이템은 한 번뿐이다. ”
『컨티뉴어스』 p.072,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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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불안함 때문에 직원들에게 열심히 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억지로 일하지 마라. 고수는 노는 것처럼 보였지만 늘 생각하고 있었다. ”
『컨티뉴어스』 p.073,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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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명한 경영자는 알고 있었다. 대표, 프리랜서, 리더야말로 '피드백'이 간절한 사람이다.
[그믐앤솔러지클럽] 4. [책증정] 도시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절대, 금지구역』으로 오세요 [책증정] 조선판 다크 판타지 어떤데👀『암행』 정명섭 작가가 풀어주는 조선 괴담[책증정] “천지신명은 여자의 말을 듣지 않지” 함께 읽어요!!
🎵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 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어느새 일 년이 훌쩍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박산호 작가의 인터뷰집
[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책방연희>북클럽도 많관부!
[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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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 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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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44. <걸리버 여행기> 출간 300주년, 새로운 세상 상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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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