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함께 읽어요

D-29
그리고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그냥 채식 자체를 좋아하긴 하거든요. 근데 만약 이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리면 제가 너무 철저하게 지키려고 해서... 이것저것 검열하다 보면 삶이 너무 고단할 것 같기도 해요. 아 물론 그렇다고 환경보호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특히나 요즘은 더더 중요한 것 같고, 제가 일하는 분야도 사실 친환경과 맞닿아있는 분야라 경각심을 갖고 살아가는 편이기도 하고요. 환경에 대해 깊이 파고들면 생각할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나누고 싶은 얘기도 많고요. 이번 편은 그런 면에서 생각할 지점이 많아 좋았습니다:) 가볍게 농담 하나만 더해보자면, 이 책에 등장하는 '그리너'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 가게 이름과 같아서 웃음이 나기도 했답니다(하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자주는 못 가지만 맛있어요, 여기(속닥).
맞아요. 환경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텐데, 모두 정말 각자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를 해나가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플라스틱을 쓰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채식만 하는 것처럼 <나무가 됩시다>의 주인공은 이 수술을 선택한 것이겠죠. 사실 어떻게 저런 수술을 하려 하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고, 뭔가 익숙지 않은 개념이라 그런지, 좀 이상하다는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느낌......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지만요. 주인공의 생각이 이해는 가지마는, 저는 못할 것 같아요. 한편으론, 정말 극단적인 환경 보호를 위해선 인간이 '나무'가 되어야만 가능하구나. 인간이 사라져야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존재자체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겠다는 @연해 님 말씀처럼요. (갑자기, 완벽한 환경보호를 하기 위해 주인공이 자살을 선택하는 세계도 있으려나, 하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또 지금 지구 온난화 이상으로 지구가 망가졌는데.. 나중에는 정말 저런 수술을 모두가 받지 않으면 지구가 바로 멸망해버리는 수준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젠가 인류의 미래가 저런 형태일 수도...... 짧지만 요즘 환경 문제가 대두되다보니 더 관심이 간 주제네요. <나무가 됩시다>에 대한 작가님의 의도도 궁금합니다.
<나무가 됩시다>에 나오는 '그린라이프' 수술은 제게 참 신선한 개념이었습니다 하루 두어시간 일광욕만으로 지방과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른 생명을 먹어야 하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작가님께서 어디에서 착안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소복소복님 말처럼 환경보호를 각자의 생각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을 쓰지않거나 채식을 하는 방식으로 행해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드는 생각인데 우리가 환경보호라고 하는 행동들이 의외로 환경보호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을 수 있고 또는 환경보호를 위해 하는 여러 제품들 전기차나 배양육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또다른 환경파괴가 이루어지는게 아닌지도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마치 나의 행동에 대한 면죄부처럼 각자의 생각대로만 따로 진행되기 보다는 보다 대단위로 사회적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개인의 환경보호 운동보다는 다국적 기업들의 환경파괴문제에 대한 감시시스템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신경을 쓰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됩시다>를 보면 그냥 인류 존재 자체가 주변에 피해를 주는건가 싶어 슬퍼지더라구요~^^;; 소복소복님 말씀처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나무가 되어서 스스로 자기생산을 하는 존재가 되어야 공생이 가능한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아이히만을 읽고 나서, 나라면 나의 어떤 기억을 누군가에게 전달해주고 싶을까.. 하고 생각해봤는데요, 아주 행복한 기억과 불행했던 기억의 양극단으로 하나씩요. 근데 생각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한게, 그닥 선명하게 그 당시의 제 감정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였답니다; 분명 세상 무너질것 같던 순간도 있었는데 그 때의 제 감정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 시절의 그 이야기와 그때의 감정이 아닌, 현재 시점의 내가 갖고 있는 상처와 상실감이 전해지는 거라면 너무 많이 조각나거나 사라진 기억일것 같아요. 혹시라도 증오하는 누군가가 있더라도 "당신도 내 심정이 어떨지 경험해봐!" 하고는 말할 수 있겠지만 "그때 내가 어땠을지" 당신도 겪어봐 라고는 못하겠네요. 잊혀져서 또는 공감되지 못해서 다행인 기억들이 많을까, 잊히지 않아서 또는 공감되어 불행할 기억들이 많은걸까 문득 혼자 생각해 봤어요.
저도 예전에는 각자의 기억과 감정이 하나의 명확한 사실이 될 수 있는 요소라고도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과 감정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가끔 기억은 스스로도 타인에 의해서도 조작되곤 하니까요~^^;;
저도 가끔 제가 기억하고 있는 과거의 일들이 제가 기억하는 대로의 일이 맞기는 한 건지 아리송하더라고요. 어떤 기억은 미화되기도 하고 또 어떤 기억은 지나치게 안 좋게 남아 있기도 해서. 당시에는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았지만 지나고 나면 또 그러려니 살아지기도 하고... @Jonas 님 글을 읽으며 어쩌면 적당한 기억력은 감사할 일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우 고통스러울 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그 일에 뛰어드는 무모함(?)이 생기는 것도 어쩌면 '적당한' 기억력 덕분이었던 것 같거든요.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다시 또 도전하려는 마음도 그렇고요. 오, 그래서 알래스카였군요. 저도 @소복소복 님 말씀처럼 소설 속 장치라고만 생각하고 넘겼는데, 역시 여럿이 의견을 나누니 이런 것도 알아가네요.
그리고 저는 그냥 소설 속 장치라고만 생각해서, 왜 하필 다른 곳 다 놔두고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했지? -.-a 하고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에 알래스카 유대인 정착촌 계획이 있었다고 하네요. 처음 알았..;
오 신기하네요. 저도 덕분에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저도 왜 알래스카일까?? 의아했거든요~덕분에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저도 그 부분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네 동감합니다!! 저도 기질적으로 겁도 많고 불안감도 심한편이라 안정적인 삶이 답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오답으로 점철되더라도 하나하나 쌓아가는 게 좋더라구요^^ '오직 안전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무런 가치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공감 문장입니다!! 그래도 그 과정은 역시 힘들지만요!!^^;;
<나무가 됩시다>는 분량은 아주 짧지만 주제나 생각할만한 범위는 외려 가장 넓고 방대한것 같아요. 읽고 나면 결국 생명의 정의가 무엇인지, 어디까지가 생명의 범위에 포함해야하는 건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어서요. 식물도 생명이니 살생하지 말아야 한다면 나무도 베어서 책상으로 만들면 안되고, 종이 책도 안되는데.. 막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 생명에 대한 논의는 안락사나 사형, 낙태에 이르기까지 수십 수백년을 이어오고 있는 주제인데 저조차도 아직은 분명한 답을 못내리고 있는 주제에요.
환경보호나 기후위기에 대한 논의는 이젠 진짜 중요한 시점인것 같은데, 저는 매번 "팩트가 진짜 무엇인데?" 에서 막히게 되더라고요. 이게 진짜 지구에 도움이 되는게 맞나 하는데에서요. 저도 거의 준채식주의자이고 (채식을 워낙 좋아해요. 지구 종말 전 마지막 식사로 청국장과 두부구이를 고를만큼ㅎ) 지방 섭취가부족하다 싶어서 아보카도는 매일 먹는데, 멕시코나 미국에서 바다 건너 수입까지 해와가며 먹는게 맞나; 싶거든요. 여러번 세제로 물 써가며 행주를 사용하는 것과 키친타올 사용 중에 누가 얼마큼 환경에 도움이 되는건지 어디 엑셀로 누가 딱 정리좀 해주면 좋겠어요. 일반자동차와 전기차 사용에 대해서도요. 전기차 배터리 생산도 만만치 않은 에너지 소모이고 광물 채굴이 필요한데, 그런것 까지 다~~ 고려된 비교인건가 하는 생각들까지; 쓰고보니 무슨 음모론자 같네요 하하;
동감입니다. 저는 아예 개인마다 탄소 발자국을 알 수 있게 한다면 좋을 텐데 하는 공상도 가끔 해요. (그러면 저희 부부는 탄소 배출이 매우 적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가 없고, 저는 자동차를 산 적이 없고, 아내는 명품을 산 적이 없습니다.) 근처에 없는, 이름도 얼굴을 모르는 타인의 삶에 대해 얼마나 책임을 져야 하는가. 기후 위기 시대에 맞닥뜨리게 된 새로운 윤리적 질문인 거 같아요. 우리가 거기에 대해 논리적으로 잘 답한다기보다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플라스틱 빨대는 추방하면서 필요 없는 굿즈는 엄청 만들어내고 또 구매하는 식의 행태 앞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이 일일이 자기 소비가 윤리적인지 따지게 하는 것보다 탄소세 같은 걸 잘 설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저소득층보다 부유층이 보다 부담을 지게...
동감입니다~어린시절부터 샴푸는 나쁘다!! 에어컨은 나쁘다!!고 배웠고 고기소비량을 늘려 국내 축산업자들을 도와야 한다는 광고들도 종종 나왔고 그래서 따라야한다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과연 언론이나 정부에서 하는 말들이 궁극적인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지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언론과 정부는 거대자본의 힘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보이구요~ '탄소발자국'이라는 개념이 참 새롭고 좋네요 정말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또는 되지않는 행동에 대해 명확히 규명해주고 각각의 탄소발자국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사람들이 같이 동참할거 같아요~ 지금은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고 여겨지네요~ 육류섭취를 하면서 알게된 공장식 축산은 참 충격적이었어요 충격뿐 아니라 다른 대안들도 제시된다면 참 좋을텐데 그냥 죄책감만 지워주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결론은, 저에겐 <나무가 됩시다> 가 가장 어려운 주제의 작품이었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 란 질문을 받았을때 아직은 분명한 나의 답을 모르겠다고 밖에요.
오, 저도 두 분( @Jonas 님과 @거북별85 님)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개개인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좀 더 다차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제가 읽었던 환경 관련 책에서도 기후변화의 문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고 여러 나라가(특히 강대국과 선진국이)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국제적 협력이 꼭 필요한 거죠. 보통은 강대국과 선진국들이 주도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책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고, 그걸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사실상 힘이 없는 나라들일 테니까요. "혼자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돈을 쓰며 애쓰는 동안, 옆 나라들은 그 돈을 다른 용도로 잘 써서 내 나라보다 더 풍요롭고 강력한 나라가 되어 장차 내 나라를 압박할 것이다. 이런 식이니 그냥 혼자서 열심히 해서는 기후변화 문제가 저절로 풀리지 않는다."라고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라는 책에서는 말하더군요. 죄수의 딜레마라고. 이제는 지구 온난화 시대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라고 하는데, 이 긴박한 와중에도 어떤 나라들은 기후위기 안에서도 자신들만의 이익을 차리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섬뜩해져요. 말 그대로 힘 있는 자들의 횡포고 그게 또 언론을 장악하기도 할 테니 그런 걸 하나하나 생각하다 보면 이 세상이 너무나 위태롭고 제 존재가 너무나 미약하다는 생각에 무력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결국 다시 첫 번째 에피소드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으로 돌아가, 그렇다면 이 혼란한 세상 속에서 정답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믿고 싶은 대로만 믿으면 되는 것인가... 하는 돌림노래에 또 다시 빠지게 되고요. 그래서 제 결론도 @Jonas 님 말씀처럼 "아직은 분명한 나의 답을 모르겠다"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싶고요. 이를테면 친환경 기업의 제품을 더 사용한다든지(아 근데 이건 또 그린워싱으로 말이 많기도 하죠). 참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입니다.
나는 이 헤어밴드를 사이버 마약이라고 부를 마음이 결단코 없다. 내가 점점 더 이 기계에 의존하게 된 것은 맞다. 그러나 이걸 의존증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무리이지 않나 싶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나는 글을 쓰는 데 있어서 랩톱에 의존하고 있고, 워드프로세서에 의존하고 있고, 탄수화물에 의존하고 있고, 물과 공기에 의존하고 있다.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사이보그의 글쓰기> / 52%, 장강명 지음
삶을 살아가면서 종종 올라오는 의문은 '이게 내가 바라던 삶의 모습인가'하는 것이에요. 이를테면 '제대로 살고 있는가'와 같은? 그렇다고 삶을 너무 거창하게 바라보면 거기서 오는 기대치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창해 보이지 않은 일상의 소소함이 시시하게 느껴질까 우려가 되기도 하지만요. 그래서 지금의 저는 지난번 이 모임에서 나눴던 말처럼 매 순간 불편하지 않은 선택들을 이어가자는 입장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평소 무언가에 중독되거나 의지하는 상황을 늘 경계하는 편이긴 해요. 이번 편의 주인공처럼 객관화가 잘 안되는 순간도 있더라고요. 알고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아니라 아예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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