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미스터리 북클럽] 8월 선정책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비뚤어진 집"입니다.

D-29
'우리 집에 올래? 거미가 파리에게 말했습니다.'
비뚤어진 집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p.143,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클레멘시 레오니데스는 돈에 매력을 느끼지 않는 보기 드문 사람 중 하나였다. 그런 사람들은 사치를 싫어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좋아하며 소유라는 개념에 회의를 느끼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돈 자체에 끌리지는 않아도 돈이 주는 권력에 매혹되는 사람은 많다.
비뚤어진 집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p.186,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제가 등장 인물 중에 제일 동질감을 느끼는 인물인 클레멘시 (큰 아들 로저의 부인).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저 위에 적은 등장인물들 중에는 있겠죠? 아직까진 아리송.
내가 생각하는 끔찍한 일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주세요. 하지만 설사 그 일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내게 있는 그대로 말해 줘요.
비뚤어진 집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p.202,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진실을 원하는 멋진 여자, 소피아의 대사. 설마 이래 놓고 범인은 아니겠죠?
"이제 슬슬 다음 살인이 일어날 때가 됐어요. 그렇죠?" "다음 살인이라니 대체 무슨 소리야?" "책에서 보면 이쯤에서 항상 두 번째 살인 사건이 터지잖아요. 범인과 관련된 무언가를 알고 있는 사람이 그 사실을 밝히기 전에 살인자가 제거해 버리는 거죠."
비뚤어진 집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클리쉐를 잘 알고 있는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님. ㅎㅎ 추리소설 속의 이런 클리쉐를 재미있게 모아서 쓴 책이 있어요. 미스터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면 킥킥 웃을 부분이 많은 책 소개합니다.
명탐정의 규칙<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로, 1996년에 처음 출간돼 추리 소설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작품이다. 소설의 형식은 명석하지만 치기 어린 명탐정 덴카이치 다이고로와, 지방 경찰 본부 수사과에 근무하는 닳고 닳은 경감 오가와라 반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12개의 살인 사건을 차례차례 함께 풀어나간다.
오늘 줌 모임이네요. 더 읽고 싶은데 20장에서 멈추느라 힘들었습니다. 이따 뵐게요~
그녀는 자기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자신은 정말로 가치 있는 일이 아니면 사람을 죽이지 않을 거라고 했다.
비뚤어진 집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p.268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권도희 옮김
완독했습니다. 나름대로 추리를 한다고 했지만 역시 범인은 의외의 인물이였네요. 뜨헉! 3주간 고전 추리를 읽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이 책과 비슷하다고 모임지기님이 추천해 주신 'Y의 비극'도 책꽂이에 꽂아놓을게요.~ 감사합니다.
Y의 비극 - Mystery Best 1문고판으로 나온 세계추리걸작선을 양장본으로 다시 펴냈다. 뉴욕만에서 어선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진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 시체는 행방불명되어 온 뉴욕을 떠들썩하게 했던 백만 장자 요크 해터! 시체의 주머니에서 '‘나는 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자살한다'라는 짤막한 쪽지 한 장이 발견된다.
9월 모임 신청합니다.
고쿠라님 내용 정리 잘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추억의 글귀를 찾았네요. -저도 같이 읽었는데 왜 놓쳤을까요ㅎㅎㅎ-추천해주신 "명탐정의 규칙"도 재밌을 거 같아서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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