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32.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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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강력한 사이클로트론을 만들기 위한 로런스의 노력은 20세기 초 미국의 담합 자본주의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거대한 과학'을 향한 움직임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1890년만 해도 미국에는 단 4개의 기업 연구소가 존재했지만, 40년 후에는 거의 1000여개의 연구소들이 생겨났다. 이 연구소들은 과학 연구가 아니라 주로 기술개발을 중시하는 기관들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펜하이머처럼 순수하고 '작은 과학'을 추종하던 이론 물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군사과학'에 매진하던 거대 연구소의 문화로부터 소외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1930년대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를 견디지 못한 젊은 물리학자들이 생겨났다. 오펜하이머와 로런스의 학생이던 로버트 윌슨은 버클리를 떠나 프린스턴 대학교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사이클로트론과 같은 거대한 기계를 이용한 과학이 "가장 나쁜 의미에서의 집단연구활동"이라고 결론 내렸던 것이다. 80톤에 달하는 거대한 자석을 장착한 사이클로트론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P.147 6장 오피 중에서,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그녀가 오펜하이머를 만나기 1년 전, 진은 로버트슨에게 ''나는 완전히 붉은 물이 들었어.''라고 썼다. 그녀의 분노와 열정은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에 쉽게 불타올랐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p.185-186,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그녀는 그를 ''델타 함수(delta function)''라고 불렀는데, 이는 특정한 지점이나 시간에서는 무한대가 되지만 나머지는 영으로 정의되는 함수이다. 프랭크는 언제나 무한한 선의와 즐거움을 가지고 있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p.210,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나는 오펜하이머가 좌익과 연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당원증을 가지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좌파 운동의 대의에 참여했고, 그것만으로도 그를 정치적으로 죽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9. 프랭크가 그것을 잘라서 보냈다, 스티브 넬슨의 회고,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요점을 말하자면 오펜하이머는 항상 스스로 자유롭게 사고하고 스스로의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랐다. 어떤 대의에의 헌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균형 잡힌 시각에서 보아야 한다. 매카시 시기의 가장 해로운 특징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오펜하이머의 정치적 편력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가 1930년대에 미국의 사회·경제적 정의를 위해 헌신했다는 것이고,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좌파의 편에 서기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10. 점점 더 확실하게,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지금 보니, 회원 가입 안 된 상태에서 참여로 되어 있었네요. 이제 회원 가입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여러번 시도했다가 안 돼서 노트북에서 해보니, 이제 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그는 복잡한 것을 좋아했습니다. 대부분의 것들이 그에게는 너무 쉬웠기때문에 그의 관심을 끌려면 반드시 어려운 것이어야만 했지요. 더구나 오펜하이머는 신비주의적인 것을 좋아하는 취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동양철학에 심취했던 수많은 서양지식인들처럼, 고학자인 오펜하이머는 이와 같은 신비주의에서 위안을 찾았다. 그는 20세의 프랭크에게 보내는 편지를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맺었다. “그러므로 나는 우리에게 자기통제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공부, 의무, 전쟁, 개인적 고난 같은 여러 계기들을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그것들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세속적인 것들에서 초연해질 수 있고, 그것은 마음의 평화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펜하이머는 20대에 이미 세속적인 것들에 초연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말해 그는 과학자로서 물질세계를 다루기는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과 거리를 두고 싶어했다. 그가 순수한 영혼의 세계로 탈출하려 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종교에 심취하지도 않았다. 다만 그는 마음의 평화를 추구했다. 바가바드기타는 인간사와 감각적인 쾌락에 깊은 관심을 가진 지식인에게 딱 맞는 철학을 제공하는 듯했다. ....우파니샤드와는 달리, 바가바드기타는 속세에 개입해 행동하는 삶을 찬양한다. 그런면에서 그것은 오펜하이머가 에티컬 컬쳐스쿨에서 받았던 교육과 일맥상통했다. p167~170. 7장 님 님 소년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주말이라서 2부를 한번에 죽 읽었습니다. 솔직히 1부는 그렇게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지는 않았는데, 2부 부터는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네요. 책장이 술술 넘어갑니다. 2부에서는 오피와 공산당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드디어 맨해튼 프로젝트의 연구 책임자가 되네요. 여전히 책 곳곳에서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는 사람들의 증언?들이 계속 나옵니다 ㅎㅎㅎ
"그는 즉시 문제의 핵심을 파고드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가끔은 첫 번째 문장만 듣고 곧바로 문제 전체에 대해 이해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그의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p.291). 가끔 주변에서 머리가 휙휙 잘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었는데! 역시 그들은 모두 그런 습속이 있나 봅니다 ㅎㅎㅎ
이 무렵 그로브스는 이미 오펜하이머를 제안된 중앙 연구소의 책임자 후보로 점찍어 두고 있었다. 그는 오펜하이머에게는 세 가지 결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첫째, 이 물리학자는 노벨상 수상자가 아니었는데, 그로브스는 이것이 그가 노벨상을 받은 수많은 동료들의 연구 활동을 지도하는 데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둘째, 그에게는 행정 경험이 전무했다. 그리고 셋째, "(그의 정치적) 배경에는 우리의 입맛에 전혀 맞지 않는 요소들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pp.297-298,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그로브스는 무엇보다도 오펜하이머의 ''도가 지나친 야심''에 주목했다. 그는 그러한 성품을 가진 자라면 신뢰할 만한, 어쩌면 고분고분하기까지 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p.297,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한 사람의 인생은 조그만 일로도 뒤바뀔 수 있다. 오펜하이머에게는 그러한 일이 1942~1943년 겨울, 그의 이글 힐 집의 부엌에서 일어났다. 그것은 친구와의 짧은 대화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 대화의 내용과 그에 대한 오피의 대응 방식은 고전 그리스와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할 정도로 그의 여생을 바꾸어 놓았다. 이것은 ‘슈발리에 사건’으로 세간에 알려졌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게 되어 흡사 구로사와 아키라(黑澤明, 1910~1998년) 감독의 1951년작 「라쇼몬(羅生門)」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14장. 슈발리에 사건,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나중에 이 일이 어떤 파장을 일으켰는지 생각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오피가 이 건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오피의 미래가 바뀌었을까 생각해봐도 결국 메카시 시대의 정적들은 이 건이 아니면 또 다른 건을 (만들어내거나 과장해서라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결국은 오피를 공격하고 끌어내렸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결정적인 사건이면서도 안 결정적인 사건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오늘은 8월 6일,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투하된 날입니다. 아침 8시 15분에 TV서 평화 식전을 보면서 묵도를 하고 그 후에 이 책을 많은 분들과 함께 읽는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경험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12장 첫 부분에서, 원자폭탄의 아이디어가 오랫동안 연구되어와서 실현된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핵의 분열이 증명된 즉시 천재 물리학자들에게는 만들 수 있는 것이 되었다는 데에 경악했습니다.
14장 2부까지 홀린듯이 읽었습니다. 에어컨도 끄고 선풍기 앞에서 스탠드 하나키고 집중해서요... 읽으면서 FBI를 포함한 미국 군부와 우익들의 도가 지나친 좌파 자유주의자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 압박에 대해 짜증나기도 했고 미국 자유주의자들 이상주의자들의 소련과 그때의 정세에 대한 인식은 말 그대로 이상주의적이었나? 아니면 이데올로기적이었나 싶더라구요. 저도 맑스주의자를 자처하고 자본론 3권까지 독파하고 고전적 맑스주의자들과도 어울렸지만 사실 이상주의와 자유주의에서 맴돌고 있거든요. 14장까지 읽으면서 이들의 이상은 "이 전쟁에서 나치스보다는 러시아가 승리하기를 바라고 러시아를 돕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 미국의 동맹인 소련이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는 와중에 워싱턴의 반동세력들이 소련이 정당하게 받아야할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는 의식이 지배하게 된 원인은 스페인 내전에서 파시스트들과의 전쟁, 나치스까지 자가발전적 인류애적 이상주의 아니었을까 싶더라구요. 지난한 좌파들과의 내부전쟁을 하는 미국의 군부와 경찰력들의 오래된 미래들이 지금과도 맞닿아 있어서 현재와 비교를 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좌파로 찍힌 인류 과학자들이 해고되어 푸에르토리코 대학교로 자리를 옮길수 밖에 없었던 레드콤플렉스의 최정점에 섰던 외부의 전쟁과 내부의 전쟁이 섞인 모습들...우리의 모습들이 스며있네요. 드디어 그로브스와 오펜하이머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이기도 했죠. 그로브스의 외형을 보면 공학도같지 않은 체육학과 출신같기도 한 육중한 모습에 오피가 "그로브스는 빌어먹을 놈이지만 적어도 솔직하기는 해!"라는 말에 이 둘이 잘 맞아떨어지는 환상의 콤비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랭크 루즈벨트를 흠모하며 뉴딜정책에 환호하는 오피와 뉴딜에 대한 경멸감을 감추지 못하는 보수주의자 이 둘의 미래가 궁금해져서 3부 앞표지의 오피와 그로브스의 사진을 보면서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솔직히 사진만 보면 코미디영화의 한 장면 같거든요. 이 책 너무 재미있어요. 만약에 책만큼 영화가 재미없을까봐 겁나기도 하네요. ㅋㅋㅋ 이번 여름은 오펜하이머와 함께 해서 너무 즐겁습니다.
주말내내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오늘이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날이라는 치즈루님의글을 읽고 숙연해지네요. 이 책을 같이 읽기로 한 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들이 말한 것처럼(p.245), 1930년대 미국의 사회.경제적 정의를 위해 헌신했고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좌파의 편에 서기로 선택한 오펜하이머의 공산주의 활동은 이후 그의 인생을 계속 뒤흔드는 것 같군요. 당시 독일과 미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들이 원자폭탄을 만드는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도 생각해볼 만한 점이었습니다. 1차 대전 때도 노벨상을 탄 화학자 프리츠 하버가 신경가스를 개발해 많은 희생자를 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전쟁은 모든 사람을 막무가내 애국주의자로 만드는 걸까요?
주말에 2부를 달리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은 숨은 저자 찾기입니다. 과학자뿐만 아니라 정말 세상을 바꾼 이들이 많이 등장하거든요. 예를 들어, 1942년 오펜하이머의 지도로 박사 학위 논문을 쓰던 데이비드 봄과 데이트를 시작한 베티 골드스타인이 그렇습니다. 그는 바로 1963년 『여성의 신비』를 펴내면서 1960년대 이후의 페미니즘 운동에 불을 지핀 역사를 바꾼 페미니스트죠.
여성의 신비(이매진컨텍스트 6)
오펜하이머가 사랑했던 제자이자 대학원생 시절의 베티와 연애했던 데이비드 봄도 빼놓을 수 없죠. 봄은 양자 역학과 관련된 난제를 해결할 단초를 제공하는 등 물리학자로서 최고 수준의 업적을 쌓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운동, 과학 철학에도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친 사상가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뒤늦게 그의 사상에 주목하는 흐름이 있나 봐요. 최근에 그가 쓴 ‘창조성’과 ‘대화’에 대한 책이 나왔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대화란 무엇인가 - 갈등과 대립을 넘어 공생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시작점양자물리학자인 데이비드 봄이 통찰한 대화의 원점을 말한다. 그에 의하면, 대화란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 이해를 찾아내는 행위’라고 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7일)은 주말에 못 읽은 2부 마저 읽으시고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15장까지 읽습니다. 15장은 맨해튼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오펜하이머가 명실상부한 프로젝트의 수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나옵니다. 15장의 뒷 부분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첩보 이야기도 나옵니다. :) (그 뒷 얘기는 제가 내일 공개할게요.)
그는 오펜하이머에게 자신은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드는 것으로 ''물리학 300년의 정점''을 찍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것은 커다란 의미를 지닌 말이었고, 라비는 오펜하이머처럼 철학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라비가 이미 원자 폭탄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던 데 비해 오펜하이머는 형이상학적 문제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p.331, 카이 버드.마틴 셔윈 지음, 최형섭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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