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영원히 계속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은 개선되거나 변화할 수 있고,미래에 더 나은 시간이 올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문장인 것 같다.
어떤 일에 충격을 받거나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나는 그 감정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 한다. 이번 일도 그때와 같은 결말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묶여버리기도 했지만 그 걱정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 이 문장이 인상깊다. 결국 고통은 평생 지속되지않는다. 그 잠시는 힘들지라도 영원한 고통은 없는 것 같다. 나도 이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그 고통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지 않는 습관을 가져보아야겠다. 걱정이 많았던 부분이 해결된느낌을 받아 이 문장을 모두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결국 고통은 영원하지 않을 것이니.
그때에는 그 고통이 평생 지속될거같고 절대 쉽게 낫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그 상처는 평생 남기 힘들다 어느 순간 그 고통이 무뎌지거나 행복한 일들로 인해서 고통이 덮히기도 한다 해결되기 전부터 평생 지속될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하루 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이 노력해야한다
고통에는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시적인 고통과 평생 지속되는 고통. 일시적인 고통은 내가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것이나, 나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큰 트라우마로 인한 지속적인 고통은 극복하기 힘들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들을 전하고 싶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필요로 하지만 타인은 우리를 해칠 수 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162, 에릭 와이너
누구나 저런 경험을 했을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좋게 만드려했지만 타인은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존재이며 내가 그 타인이 필요하더라도 그 타인이 내가 필요가 없을터라면 결국 나는 상처를 받게된다 그걸 잘 나타낸 문장인거같다
사회적 관계의 복잡성을 강조하는 것 같다. 타인과 발생할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을 강조하고 있다.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야하고, 조심스럽게 타인과의 관계를 다루어야 한다.
타인은 나를 언제나 해를 가할 수 있고 나 또한 타인에게 해를 가할 수있기때문에 양쪽 모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살아남아야 할때는 내 곁에 같이 있어주는 타인이 정말 소중하지만 오래 될수록 그 감정은 부식되고 결국 타인과 우리가 서로를 해치게 되고 상처만 남게 된다. 이러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타인을 다양하게 바라보면 그 사람이 새로워 보이고 소중하다는 감정이 쉽게 식지는 않을것 같다.
세상을 잠시나마 잊기위해 걷는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01쪽, 에릭 와이너
걷는 것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문장은 현대 사회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공간을 찾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다.
증래님의 말에 동의한다. 학교 또는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아픔과 고난을 당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지내면서 교육의 한계에 부딪히며 친구를 더 이상 친구로 보지않고 경쟁자로 보는 경우도 대다수이다. 친구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야 하는 학교라는 수면 밑으로 우리는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또 한번 떠오르는 이슈인, 칼부림 사건도 예로 들 수 있다. 길을 걸어가면서 혹시 모를 불안감에 타인을 한번 의심해보기도 한다. 우리는 무엇이 우리가 타인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나는 순수한 친절을 의심하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한때, 내가 버스에서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비켜주었을때, 자기자신이 자리를 비켜줘야 할 정도로 늙었냐고 소리친 할아버지가 계셨다. 순수한 마음으로 친절을 베푼 나도 기분이 안 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친절을 베풀고 친절을 받을 상황이 많이 생길 것이다. 나는 어쩌면 조금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대도시에 친절이란 것이 있다. 적어도 우리는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잊지마라, 우리는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살고 있고 무수한 믿음과 친절이 너의 주변에 있다. 믿음과 친절이 없다고 생각될때, 주변을 둘러봤으면 좋겠다. 아직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따뜻한 너에겐 따뜻한 주변사람이 있을테니까 말이다.
바람에 수없이 시달리지 않은 나무는 땅에 튼튼하게 뿌리박지 못한다. 바람에 흔들려야 땅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401, 에릭 와이너
문장수집이유: 고난을 겪고 이겨낸 나무는 누구보다 강해진다. 어쩌면 나무는 우리일지도 모른다. 고난이라는 비바람을 이겨내고 나면 우리는 비바람을 두려워 하지 않게된다. 하지만 고난이라는 비바람에 시달리지 않은 사람은 비바람을 두려워 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고난과 슬픔은 나를 힘들게 하는 무언가가 아닌, 나를 똑바로 서고 버틸 수 있게하는 시험이다. 너는 꽃씨다. 슬픔은 비가되어 너에게 내리고 고난은 거름이 되어 너를 덮는다. 그리고 불행은 쨍쨍한 햇빛이 되어 너를 비춘다. 그러고나면 비로소 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만의 꽃을 피우게 될거야.
나는 충돌을 피하려고 다른 사람의 뜻에 따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292, 에릭 와이너
이 문장이 공감됐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의 의견 충돌이 있을때 싸우기 싫어서 그냥 그 사람의 말을 수긍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싸움을 피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꼭 좋은 것 만도 아닌 것 같아요 논쟁을 통해 관계가 더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고 발전을 통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런적이 있다 상대와 나의 의견이 다른 경우 일부러 내 의견을 숨기고 상대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동일한 척한 적이 있다 괜히 다른 의견을 냈다가 갈등을 일으키기 싫은 이유로 내 의견을 숨겼다 하지만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 내 의견을 내지않는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돌로 인해 원래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고칠 점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충돌이 무서워서 피하기 보다는 부딪혀 보는 것도 좋은 시도인 것 같다
이 말은 공감이 많이 간다. 자신과 친구에 의견이나 행동이 다를 때 자신에 의견을 내세우기보다는 친구에 의견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는 이유는 여러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그 친구와 충돌되고 싶지않기 때문이다. 친구끼리 싸우기 보다는 그냥 그 친구에 말에 따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악행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나온다.’ 59p에 나오는 한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에 정말 공감한다. 과연 자신이 행동한 악행으로 무언가가 잘못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사람들은 악행을 저지를 수 있을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선함을 추구한다. 아무리 나쁘고 못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본질은 자신의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은 좋지 않은 나쁜 행동이에요.’ 라는 것을 알 것이다. 도둑질은 하면 안되는 것이고 사람을 때리는 것은 안되는 것이며 살인 하는 것 또한 나쁜 행동으로써 하면 안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바로 59p에 나오는 ‘모든 악행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나온다.’로 설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둑질을 하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도둑질을 하는 이유는 그로 인한 피해와 결과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이며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폭력을 휘두르는 이유는 그 사람의 여러 이유(단순히 화가 났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 등)로 ’폭력‘이라는 윤리에 어긋남을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한 것이다. 악행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다면 선함을 추구하는 인간은 악행에 대한 반발심과 거부감, 더 나아가 혐오감까지 들 수 있을 것이다.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은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 계속 타오를 것임을 믿는 것.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432,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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