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걷는 것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문장은 현대 사회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공간을 찾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다.
증래님의 말에 동의한다. 학교 또는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아픔과 고난을 당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지내면서 교육의 한계에 부딪히며 친구를 더 이상 친구로 보지않고 경쟁자로 보는 경우도 대다수이다. 친구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야 하는 학교라는 수면 밑으로 우리는 타인을 신뢰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또 한번 떠오르는 이슈인, 칼부림 사건도 예로 들 수 있다. 길을 걸어가면서 혹시 모를 불안감에 타인을 한번 의심해보기도 한다. 우리는 무엇이 우리가 타인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나는 순수한 친절을 의심하는 것 또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한때, 내가 버스에서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비켜주었을때, 자기자신이 자리를 비켜줘야 할 정도로 늙었냐고 소리친 할아버지가 계셨다. 순수한 마음으로 친절을 베푼 나도 기분이 안 좋아졌던 기억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친절을 베풀고 친절을 받을 상황이 많이 생길 것이다. 나는 어쩌면 조금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대도시에 친절이란 것이 있다. 적어도 우리는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 잊지마라, 우리는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살고 있고 무수한 믿음과 친절이 너의 주변에 있다. 믿음과 친절이 없다고 생각될때, 주변을 둘러봤으면 좋겠다. 아직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 따뜻한 너에겐 따뜻한 주변사람이 있을테니까 말이다.
바람에 수없이 시달리지 않은 나무는 땅에 튼튼하게 뿌리박지 못한다. 바람에 흔들려야 땅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401, 에릭 와이너
문장수집이유: 고난을 겪고 이겨낸 나무는 누구보다 강해진다. 어쩌면 나무는 우리일지도 모른다. 고난이라는 비바람을 이겨내고 나면 우리는 비바람을 두려워 하지 않게된다. 하지만 고난이라는 비바람에 시달리지 않은 사람은 비바람을 두려워 하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고난과 슬픔은 나를 힘들게 하는 무언가가 아닌, 나를 똑바로 서고 버틸 수 있게하는 시험이다. 너는 꽃씨다. 슬픔은 비가되어 너에게 내리고 고난은 거름이 되어 너를 덮는다. 그리고 불행은 쨍쨍한 햇빛이 되어 너를 비춘다. 그러고나면 비로소 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만의 꽃을 피우게 될거야.
나는 충돌을 피하려고 다른 사람의 뜻에 따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292, 에릭 와이너
이 문장이 공감됐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의 의견 충돌이 있을때 싸우기 싫어서 그냥 그 사람의 말을 수긍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싸움을 피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꼭 좋은 것 만도 아닌 것 같아요 논쟁을 통해 관계가 더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고 발전을 통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런적이 있다 상대와 나의 의견이 다른 경우 일부러 내 의견을 숨기고 상대의 의견과 나의 의견이 동일한 척한 적이 있다 괜히 다른 의견을 냈다가 갈등을 일으키기 싫은 이유로 내 의견을 숨겼다 하지만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 내 의견을 내지않는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충돌로 인해 원래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고칠 점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충돌이 무서워서 피하기 보다는 부딪혀 보는 것도 좋은 시도인 것 같다
이 말은 공감이 많이 간다. 자신과 친구에 의견이나 행동이 다를 때 자신에 의견을 내세우기보다는 친구에 의견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는 이유는 여러 있지만 제일 큰 이유는 그 친구와 충돌되고 싶지않기 때문이다. 친구끼리 싸우기 보다는 그냥 그 친구에 말에 따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악행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나온다.’ 59p에 나오는 한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에 정말 공감한다. 과연 자신이 행동한 악행으로 무언가가 잘못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사람들은 악행을 저지를 수 있을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선함을 추구한다. 아무리 나쁘고 못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의 본질은 자신의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은 좋지 않은 나쁜 행동이에요.’ 라는 것을 알 것이다. 도둑질은 하면 안되는 것이고 사람을 때리는 것은 안되는 것이며 살인 하는 것 또한 나쁜 행동으로써 하면 안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바로 59p에 나오는 ‘모든 악행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나온다.’로 설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둑질을 하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도둑질을 하는 이유는 그로 인한 피해와 결과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이며 사람을 때리면 안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폭력을 휘두르는 이유는 그 사람의 여러 이유(단순히 화가 났거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 등)로 ’폭력‘이라는 윤리에 어긋남을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한 것이다. 악행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다면 선함을 추구하는 인간은 악행에 대한 반발심과 거부감, 더 나아가 혐오감까지 들 수 있을 것이다.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은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 계속 타오를 것임을 믿는 것.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432, 에릭 와이너
살면서 마주하는 갖가지 실패들. 그것들이 모두 절망적이라고 느끼기 쉽지만 꼭 그래야만하는 건 아니다. 실패를 한다면 조만간 성공이 찾아온다는 것. 이 문구는 내게 비록 우리가 실패할지라도 절망만 하지말고 이겨내어 또다른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
슬픔은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다. 슬픔은 사람을 마비시킬 수 있다. 또한 슬픔은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485, 에릭 와이너
슬픔은 한순간에 사람을 밑으로 끌어내린다 한동안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고통받는다 심할 경우 그 슬픔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며 슬픔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끌어내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슬픔을 계기로 하여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자신이 한단계 정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는 지에 따라 같은 슬픔이라도 그 뒤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것 같다 슬픔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슬픔이란 감정을 느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슬픔이란 감정을 겪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같다
우리 인생에서 슬픔이란 감정은 소중하면서도 잊어버리고 싶은 감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중한 누군가를 떠나보낼때, 누군가를 잃었을 때, 그리운 사람을 생각할 때, 이별을 맞이할 때 등 우리는 이 외에도 많은 슬픔을 마주하곤 한다. 이 문장을 읽으면서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상황이 불편했던 것이지, 슬픔이란 감정 자체를 원치않아하는 나의 모습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한 날에도 슬픔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그 슬픔이 마지막 문장처럼 나의 삶에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슬픔을 느꼈을 때의 그 슬픔을 터닝 포인트로 잡아 원동력을 얻어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문장이였다.
슬픔은 살아가며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슬픔을 극복하고 또다른 길을 찾아 나아가는 능력을 가져야한다! 모두 슬프면 주위사람들에게 터놓고 말하도록ㅠㅠ
슬픔은 살아가며 가장 필요한 부분은 맞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감정 중 슬픔이 있어서 누구에게 슬프다라고 표현을 하여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슬픔을 극복하여 다시 일어나 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삶의 작은 기쁨을 즐기려면 느슨하게 쥐어야 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328, 에릭 와이너
우리는 살아가면서 갖가지 작은 기쁨들이 나올 때 그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쓴다. 뜻밖에 찾아온 기쁨이라면 설레어서, 익숙한 기쁨이라면 그게 즐거워서 놓치지 않으려 하는데. 우리는 이럴 때마다 알아야한다. 그 기쁨을 잡고 싶다면 그럴수록 더 느슨해져야한다는걸. 기쁨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발버둥쳐서 그것을 얻었을 때도 물론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기쁨은 자연스럽게 저절로 찾아오는 것인 것 같다.
가능성으로 텅 비어 있는 새 페이지를 펼치고 목록을 적기 시작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331,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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