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나도 최근 관심을 가지고 행동한 것이 없는 것 같아서 이 문장이 공감됐다. 반대로 집중하다보면 관심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을 보고 나도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내가 조금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
눈물이 흐르게 두라. 하지만 동시에 멈추게 하라.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 426, 에릭 와이너
이 말은 아들에 죽음을 슬퍼하느라 손자 손녀와 더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한 여성을 꾸짖을 때 나온 말이라고 한다. 이 말로 느껴진건 자신이 무언가로 슬퍼서 할 수 있는 일도 못하는 일이 생기지 말고 슬프지만 다시 일어나서 삶을 이어가야 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부서지고 변화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목표를 가지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을 하게 된다. 나는 원하고 바라는 게 있거나 목표가 있다면 가능성 그것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한다. 그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는 자신을 매료 시킬 정도로 매력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런것과 비슷하게 가능성을 생각하는것도 우리를 변화 시킬 수 있는 큰 요소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실패할지라도 그 가능성을 향해 나아간다면 언젠간 거기에 다다를거라는 의지와 희망을 주는 구절이다. . 뭔가 내가 살아가는 지금 이 과정들을 되돌아보며 한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글인 것 같다. 나는 이런 구절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 글을 보고 책을 펼쳐 다시 글을 읽어보니 마음에 와닿았다.
욕망을 키우는 모든 것은 고통을 키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164, 에릭 와이너
하나에 대한 욕망이 지속되면 그것은 욕망과 소유욕을 넘어서 집착이 된다고 생각한다 집착은 결코 좋은것이 아니다 또한 그것에 대해서 지나친 욕망을 가지게 하는것은 나에게 갈망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고 생각해 저 문장에 동의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욕망이 지속되면 지나치게 그 욕망에 대하여 계속 집착을 하게 되고 나중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러니 욕망과 소유욕도 어느정도 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나의 소유를 늘리면 그만큼 잃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복권 당천으로 돈이 많아진 사람이 우울하다는 것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인 것만이 우리 앞에 존재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222, 에릭 와이너
이 문장에 극히 공감하는 게, 밖에서 폰을 보면서 길을 걸으면 이상하리만치 주변이 안 보인다. 그냥 걸을 때 시야각이 120도인데, 폰 보고 걸으면 30도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말이 진짜였다. 무언가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하고 있을 때, 친구가 한 다섯 번 불러야 내가 알아차린 적도 있다. 사람과 대화할 때도 상대방이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는 상대방의 대답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관계나 삶에도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잊기 위해 걷는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101, 에릭 와이너
걷는다는 일은 일상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 삶의 일부며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소 걸을 때에 별 생각없이 행하고 걷기란 그저 이동수단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이 글을 읽었을 때, 걷기에 대해 돌이켜 보았다. 주변에 깔린 풍경을 보고, 산들바람을 느끼며, 사람들의 수다나 풀벌레 소리를 들을 때. 나는 고립될 수 있었다. 머릿속에 있던 잡생각들이 사라지고 그저 걸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걷는다는 것의 특별함이 와닿았다.
소크라테스는 가는 곳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마주쳤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48, 에릭 와이너
이 문장을 보면서 나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문장에 앞서 나온 장군은 용기가 무엇인지 몰랐고, 시인은 시를 정의하지 못했다. 소크라테스는 이와 반대로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으며 그 상대도 가지각색이었다. 그는 질문을 활용한 대화를 사랑했으며 이를 도구로 사용하였다. 나도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보며 나 또한 여러 질문들을 생각했다. 학생으로써, 친구로써, 자식으로써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에게 있어서 공부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들을 숙고하는것은 나를 알아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항상 자기가 모른다는것을 인지하려 노력해야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항상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나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인지하려 노력해야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항상 모른다는 말을 하기 보단 자기가 모르는 것을 끝까지 모른다 라는 말을 하기보단 그것을 알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러므로 나도 모르는 것이 생긴다 그러면 그것을 알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슬픔 자체는 고통스럽지 않다.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무언가에 관한 슬픔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169, 에릭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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