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D-29
이 문장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의 방향성이 맞나 의문이 들어서 이 문장을 선택했다 저 글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그 이유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단순히 대학을 잘가기위해서? 아닌것같다 내가 대학을 가서도 열심히하지않으면 끝이고 내 인생의 목표는 대학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성공하려는 이유는 내가 내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들중 하나이고 그 하나하나를 이뤄가다보면 내가 진짜 성공하려는 이유를 차차알아가게되지않을까
아이의 질문이 성가신 것은 멍청한 질문이라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제대로 대답할 능력이 없어서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65~66, 에릭 와이너
어렸을 때 매일 왜? 라는 질문을 달고 살아서 어머니가 곤란해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어머니는 성가셔 하지 않고 자신이 대답할 수 있는 모든 질문엔 대답해줬고, 우리 딸은 어떻게 생각하냐며 나에게 고민해볼 기회도 주셨고 그에 대한 답을 같이 고민해주셨다. 덕분에 나는 많은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철학이나 쓸모없는 질문 같은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 어머니는 능력있는 사람인 것 같다.
삶의 많은 것들이 우리의 통제 바깥에 있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배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맞는 말이다. 우리는 하고싶고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지만, 삶 속 많은 제약들 때문에 실패하거나 시도하지도 못한 채 포기하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순간에 포기하고 아니면 좌절해버리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노력하여 결국 해낸다. 그 과정 속에서 많은 고민과 시련이 찾아왔음에도 그들 스스로를 추스려가며 꾸려나갈때, 비록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이 있기에 성장하는 것이다.
나의 삶에 관한 것들이 우리의 통제 밖에 있더라고 나 자신은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지배하여 가질 수 있으니 무엇이든 하여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가지들을 가져보고싶다
나의 삶 중 많은 것은 통제하는 것의 바깥에 있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배할 수 있다 이 말은 이 세상에 내가 하고싶은 것은 정말로 많지만 그것들 중 우리가 다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고 그것들을 포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순간에 그것을 포기해버리면 다른 일이 크게 닥친다면 그것을 이겨낼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삶의 많은 것들을 다 하지 못하더라도 그 중 하나는 포기하지말고 내 자신이 지배하고 있어야한다.
노화는 질환이 아니다.병이 아니다. 비정상이 아니다. 문제가 아니다. 노화는 연속체이며, 우리 모두 그 연속체 위에 있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440, 에릭 와이너
나이가 들면서 몸도 늙어간다고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만 봐도 그렇다. 우리와 몸으로 놀아주시던 부모님은 점점 몸을 쓰는 활동을 하지 않으신다. 허리아프다, 다리아프다 라는 말도 자주 하신다. 모두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렇지만 노화는 질병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세상이 변화하고, 우리의 신체도 변화는 것이다.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기에 ’노화는 연속체이다‘라는 문장이 인상적이였다. 똑같은 속도로 계속해서 변화해가는 우리는 연속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나이가 들면 늙고 노화가 오면 질병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오는 것은 가을이 오고 가면 겨울이 오듯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또 우리들 또한 그 연속체 속에서 살고있으며 언젠가 겪을 일인 것이다.
‘늙었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나이가 들어서 자신을 나타내는 숫자가 늘어나서 늙었다라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보부아르가 말하는 것 같았다. 늙었다라는건 더이상 하고싶은 것도 호기심이 없어서 시간만 허비하는 것을 말하는 것같다. 늙는다는건 부정적인것이 아니다 더 많은 경험을 한 것뿐이다. 내가 늙어도 다른사람이 어떻게 바라보든 내가 내 삶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며 살 것이다
와 정말 대단하다 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해 ㅎㅎ 너와 나중에 내가 만나게 된다면 얘기해줘 ㅎㅎ^^
내가 늙었다라고 생각하는 건 나이가 많이 들어서 늙었다가 아닌 자신이 무엇을 할려는 의지도 없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퇴화되어 시간을 버리는 것이 늙었다라고 생각한다
.
상상속에서든 현실에서든 역경을 만나면 자기 연민이나 절망에 빠지지 말고 그저 다시 시작하라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99, 에릭 와이너
우리에게는 언제든지 절망에 빠지기 쉽상인 순간이 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포기하고 슬퍼하기만 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다. 그럴 때일수록 거세게 저항하고 이겨내는 게 맞다. 그 전의 우울한 잡념은 버리고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죽음이란 단어는 무서운 단어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을 만나는 것을무서워한다 나 역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이유를 생각해 냈을때는 죽음도 무섭지만 내가 죽어가기까지의 과정이 제일 무서울것 같았다 내가 죽음을 생각했을때 어떤 심정으로 그걸 생각해냈고 그 단어를 내 머리속에 생각나게 한 요인이 나를 엄청 괴롭혔을것같았다 죽음 앞에 섰을때 엄청난 무서움에 회피하고 싶지만 그 죽어가는 과정이 더 무서웠기에 죽음을 선택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갈망하는 것은 명성이나 부가 아닌 마음의 평화, "존재하는 데서 오는 순수한 기쁨"이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p.198, 에릭 와이너
존재하는데에서 오는 순수한 기쁨.. 이 말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 구절이다. 내가 기쁘다고 생각할 때, 그 당시의 상황을 되돌아보면 정말로 순수했던 것 같다. 인위적이지 않은 뭔가 진실된 그런 기쁨. 그런 것들이 하나씩 생겨날 때마다 이 구절이 내 몸 속 깊이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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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어느새 일 년이 훌쩍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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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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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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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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