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생명과학 공부를 시작한 지 2주가 넘은 것 같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다 보니 아직 2단원에 머물러 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시험 기간에 생명과학만 공부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가 있으니 고통을 감내하고 최후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지금 고통스럽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값을 치른다고 나와있는데 꼭 회피하는 것이 아닌 그냥 지금이 고통스럽지 않으면 그것도 나중에 더 큰 값을 치르는 것인가요?
지금까지 고통을 피할려고만 생각했지 나중에 내가 더 고통받을 일은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도 피할 수 없다면 나중에 더 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고통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는 ‘미래를 생각하고 상상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누구나 미래를 꿈꾸고 상상하는데 그것이 인간이 인간일 수있는 이유라니 정말 센세이셔널 했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하자면 과연 미래를 생각하고 상상하는 동물은 인간일까요?
좋은 말이군요.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먼저 미래를 위해 열심 나아갈려면 인간이 인간 답게 열심히 살아야 미래를 성장하고 좋게 만들기 위해 상상할수 있어 좋은 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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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기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좋고 부모님 같이 나보다 먼저 경험해 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는 남 눈치를 많이 보고 귀가 얇아 남이 말했던 것을 자꾸만 생각하고 의식하고는 합니다. 남이 하지 말라고 한다면 하고 싶지 않아지기도 하라도 하면 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남이 잘못했지만 제가 사과를 하고 끝내는 일 또한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남에게는 관대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야박하게 굴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장을 읽고 난 뒤 앞으로의 저는 저런 상황이 올 때 남보다는 평생을 함께할 '나'에게 더욱 신경 쓸 것입니다.
다른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삶을 살구 싶어서 이 문장이 나에게 와닿았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감탄하고 기뻐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문장을 보고 나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내가 나를 너무 모른걸 알았다 주위에서 그나마 제일로 가까운것이 나인데 나를 잘 모른다니 황당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걸 웃겨하고 내가 잘할수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오늘 부터 시간이 날때 마다 생각을 해봐야겠다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하고 깊게 생각하게하는 좋은 문장인거 같다
'나'는 절대적으로 아름답가는 걸 기억하세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87, 김상현
모든 사람이 아름답가는 것을 긍정해주는 것이 그 사람이 자신이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아서 이 구절로 정했다
사람이 진짜 힘든 상황이면 아무리 자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싶더라도 그렇게 안되고 너무 힘들기만 하고 안 좋은 생각이든다면 어떻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나요? ㅎㅎ 소설인지감수성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조라그미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무리 힘들어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는 너무 힘들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힘들때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하려해도 그렇게 되지않을 뿐더러 더 힘들어질 거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언제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우린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91, 김상현
사람들은 누구나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그 선택이 나에게 나중에 도움이 되는 선택인가?라고 생각해도 내가 한 선택이니 책임감을 갖고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라 믿으며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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