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발전을 원하면서도 똑같은 패턴으로 일하고 생활한다면, 마찬가지로 결과 역시 똑같을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42, 김상현
나는 매번 별 노력도 하지않고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라는데 이 문장은 그런 나를 관통하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였다.
지금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99, 김상현
살면서 후회하는 과거를 잊지 못하고 계속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이서 이문장을 고르게 되었다
그렇지만 누구나 후회하며 잊지 못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나같은 경우 그 과거를 잊으려고 애쓰고 지우려고 애쓸수록 더 생각나고 슬퍼지더라.. 😢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묻어놨어 그래서 그런지 가끔 살다가 갑자기 불쑥 생각나서 날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건지 시간이 지나면서 빛바랬지만 미소짓게되는 기억이 된 것 같아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지않고 지금 이 순간을 제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서 저 문장에 되게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에 대한 집착도 미래에 대한 고민도 지금의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현재의 나에게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오래오래 달려서 완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달려 나가는 것임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33, 김상현
지금 상황을 악화시킨 건 자기 자신일 확율이 높습니다. 물론 환경이나 상황 탓도 있겠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문제의 원인에 그칠 뿐이며, 지속적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질책했던 건 결국 본인일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99, 김상현
평소에 남탓을 하지않고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 문제를 해결방법을 찾는것이 인상깊어 이 문장을 선택했다
이 글을 읽고 내가 최근에 악화시킨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최근에 악화시킨게 있다면 관계인 것 같다. 그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 나는 항상 그 순간을 탓하고 그 상황을 탓했다. 그런데 내가 탓한 것들은 결국 원인일 뿐이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었고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나간건 지나간대로, 어쩔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대로 , 그렇게 그대로 놓아 줄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49, 김상현
요즘 제 습관 같은 말인데요. “어쩔수 없지”, ” 이미 끝나거 생각하지 말자“ 이런 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책임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저는 이러말들을 좋아합니다. 쓸데 없는 잡생각을 빨리 떨쳐 내야만 다른 생각도 할수 있고 괜히 그 고민만 붙잡고 있으면 스트레스만 쌓이니까요. 그래서 이 문장이 너무나 공감되었답니다:)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요. 빨리 이를 떨쳐내고 잊어버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단순히 떨쳐내고 이겨내기 보다는 실수에서 배워가는 과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단순히 실수를 그냥 넘어가는것이 맞는걸까요? 과학자 김규필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다만 저는 인간관계에서의 실수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지나간 인연은 지나간 대로 잊어버릴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ㅎㅎ ❤️
지나간 일이든 어쩔 수 없었던 일이든 내가 한 결정에 항상 후 회를 하고 조금 더 나은 결정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않을까 하 는 생각에 굳이 계속해서 되새기면서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 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인 것 같다
지나간 사람을 계속 나 혼자 붙잡고 있는 건 나에게 스스로 상처만 주는 행동이가 때문에 지나간 사람을 놓아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것을 놓아주지 못해 힘들었던 기억이 많은데 이 글을 보고 지난 날의 자신의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느덧 고역이었던 오래달리기는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32, 김상현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우리의 일상을 응원하다 이송현 작가 신작《제법 괜찮은 오늘》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읽고 미국 현지 NASA 탐방가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죽음에 관해 생각합니다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그믐북클럽Xsam]18.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읽고 답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
[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지식의숲/책 증정] 《거짓 공감》, 캔슬 컬처에서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노벨문학상이 궁금하다면?
[밀리의 서재로 📙 읽기] 31. 사탄탱고[책 증정]2020 노벨문학상, 루이즈 글릭 대표작 <야생 붓꽃>을 함께 읽어요.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삶의 길을 밝히고 미래를 전망하는 한겨레 출판
[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문풍북클럽] 뒷BOOK읽기(?) : 11월의 책 <말뚝들>, 김홍, 한겨레출판올해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멜라닌>을 읽어보아요[📚수북플러스] 3. 깊은숨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내일의 문학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 <셋셋 2024> 출간 기념 독서 모임
책 추천하는 그믐밤
[그믐밤] 41. 2026년, '웰다잉' 프로젝트 책을 함께 추천해요.[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 느리게 천천히 책을 읽는 방법, 필사
[책증정]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DAY&NIGHT 50일 영어 필사』함께 읽고 써요필사와 함께 하는 조지 오웰 읽기혹시 필사 좋아하세요?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 모임이 100일동안 이루어지지는 못하겠지만 도전해봅니다.[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베오의 <마담 보바리>
절제는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투명함을 위한 것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Lego Ergo Sum 플로베르의 스타일에 관한 인용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보바리즘의 개념과 구현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수학은 나와 상관없다?! 🔢
[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마저 풀어요.[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