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 한여름의 책읽기ㅡ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D-29
사람이 하는 걱정 중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5%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사람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95%의 일까지 걱정하는것 입니다. 안해도 되는 불필요한 걱정은 하면 할 수록 기분과 시간을 뺏기기만 하는데, 그런 점에서 공감이 되는 문장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해야 알수 있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176, 김상현
무엇이든 시작해야 안다는 말, 이 말이 너무 좋습니다 시도 한다는 자체가 시작이기에 무조건 성과가 나올것이고 사람들에게 시작 하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무엇이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용기를 갖고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만약 그게 나쁘게 흘러간다고 해도 그 속에서 분명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결과라도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존중하길 바랍니다. 다른 누군가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에게 건네는 인정과 응원이 우리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결국 나의 행복은 나의 책임에 달려 있으니까요.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163, 김상현
이 문단 전체가 너무 예쁘고 나의 행복이 나의 책임에 달려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서 이 문장을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책임감이 있는 사람과 책임감이 없는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나 자신이 결정한 일과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임을 진다는 것 자체가 무거운 일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임감 없는 사람들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책임감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행복하게 생각하면 행복한 일이 오게되고 불행하게 생각하면 불행한 일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경험이기는 하지만 저는 행복하게 생각하면 행복한 일이, 불행하게 생각하면 불행한 일과 마주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내 행복을 남이 줄 수도 있지만, 남이 주는 행복보다는 내가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고 나 자신을 직접 행복하게 만들어야 그 행복의 크기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이 자신을 깎아내리기 보다는 긍정적이게 생각하여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본인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래서 본인의 삶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얀눈송이님의 말이 감명깊게 느껴집니다.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과 행복까지 연관지어서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을 찾아나가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저도 하얀눈송이님처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도 평소에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드는 사람을 마주한적이 많은데 이 문장을 보면서 문뜩 나는 내가 벌린 일에 책임을 잘 지고있는지 나자신을 다시 둘러보게 되었고 하얀눈송이님이 말씀하신 행복을 떠올리면 결국 행복이 찾아온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어요 .
독서시간에 읽었던 오컴의 면도날이 생각나는 내용이다.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여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더 큰 바퀴벌레모양 초콜릿을 선택하기보다, 작은 하트 모양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스스로를 인정하는 방법이 아닐까? 스스로 가치를 폄하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다독이고 응원하면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단단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였으니 과거를 생각하며 후회하고 아쉬워하기보다는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무엇이든 시작해야 안다는 말, 이 말이 너무 좋습니다 시도 한다는 자체가 시작이기에 무조건 성과가 나올것이고 사람들에게 시작 하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나는 너와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P.86, 김상현
사람은 전부 다 다르다. 모두 같은 기준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태어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사람은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씩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날이면 나를 남들과 비교하고 점점 우울감에 들어간적이 많았는데 나는 Jaspers9님처럼 생각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없었는데 Jaspers9님은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그러한 상황에서도 잘 해쳐 나가실수 있을 것 같아서 한편으로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서로 다르게 매력을 발산하니까 모두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나는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고 바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거 같다. 이 문장을 보니 내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내 인생은 내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재단되고 휘둘리고 상처받을지라도, 언제나 나는 계속해서 나와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기준과 잣대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남들한테 휘둘리고 굳이 맞추면서 살아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기보다는 나 자신을 더욱더 신경쓰고 보살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은 내가 가장 잘 알고 내가 살아오며 아파했던 모든 날들과 그 아픔의 크기마저도 나만 압니다. 때로는 가장 믿었던 가까웠던 사람이 등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살아가면서 받았던 상처와는 차원이 다른 엄청나게 큰 상처를 안기게 되는데, 나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위로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도 “나”이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친구더라도 내 모든걸 바칠만큼 믿고 의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남이 등을 돌리게 된다면 그 사람을 믿고 의지했던 만큼의 상처와 아픔이 배로 오기 때문에 남을 믿기 전에는 “나”를 먼저 믿고, 남들의 시선에 기죽거나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다 보면, 참으로 많은 상황과 사람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로 웃긴 건 그토록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려 했던 것들, 부딪히기 싫어했던 것들이 막상 부딪히고 맞서다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김상현
나는 항상 뭘 하기도 전에 겁을 먹었었다. 하기 싫은 일들, 또는 하고 싶었던 일이라도 장애물이 생기면 회피해왔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정말 회피해왔던 일을 마주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경험 덕분에 지금은 좀 회피하는 성향이 줄어든 것 같다. 그래서 이 문장을 읽고 내 상황에 대입시켜보니 더욱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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